영덕군은 치매 환자 등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손목형 배회감지기, 배회 인식표, 지문 사전등록제로 이뤄진 실종 예방 3종 지원사업을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손목형 배회감지기는 GPS가 내장된 기기를 착용해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어르신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발견·대응할 수 있다.배회 인식표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어르신의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등록한 후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를 제작해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경북 구미시 고아읍에 위치한 류진석 어르신의 자택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한화시스템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했지만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지원된 류진석 어르신의 집수리는 17번째 지원 사례로, 노후된 현관문과 창호 교체, 도배 및 장판 시공,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류
충북 제천시 청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해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지원하기 위해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밖에 나가는 게 걱정”이라는 어르신의 한마디에서 출발했다. 청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 곳곳을 돌며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할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한 끝에 마련된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이다.김정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기 하나로 어르신의 하루가 바뀔 수 있다”며 “문 앞까지 갔던 걸음을 이제는 마을회관, 시장
충남 논산시가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에 나선다.논산시는 10월 2일 어르신의 날에 맞춘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선포식 개최를 목표로 오는 8월까지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신청서를 WHO에 제출할 계획이다.WHO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지역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최적화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논산시는 지난 2018년에 충남도 최초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 1차 재인증을 거쳐 올해 2차 재인증을 추진한다.논산시는 지난 5년간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
영덕군이 치매 환자를 비롯한 실종 위험이 따르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손목형 배회감지기, 배회 인식표, 지문 사전등록제로 이뤄진 '실종 예방 3종 지원사업'을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GPS가 내장된 기기를 착용해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어르신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발견·대응할 수 있다. 배회 인식표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어르신의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등록한 후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를 제작해 배부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와 부천종합재가센터는 기후 위기로 인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8월까지 종합재가센터 이용 어르신의 안전 돌봄 관리체계를 집중 강화한다고 밝혔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7~8월 동안 ‘안전 돌봄 집중기간’으로 설정했다. 이 기간 각 센터 이용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폭염·호우 대응 매뉴얼에 따른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냉방기 가동 상태, 충분한 수분 섭취, 식사 상태 등 생활환경 전반을 확인할 계획이다.또 어르신 가정에 인견 이불, 건강식 등 혹서기 대비 물품과 돌봄제공자의 위기관리 능
김만식 기자 = 논산시는 어르신일자리 수행기관인 논산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고령자친화기업 ‘논산인의 밥상’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접객업소
김만식 기자 =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이 ‘삼성전자판매 갤럭시 컨설턴트’와 손잡고 지역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회관은 7월 15일과 8월
김만식 기자 =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이 어르신의 바리스타 재도전에 더욱 힘을 보탠다.충주문화시니어클럽이 운영 중인 공동체형 노인일자리 사업단 ‘카
김만식 기자 = 인천시의회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병원에 앞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에서 선행할 수 있는 정책 논의에 돌입했다.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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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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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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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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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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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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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구속되면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등 국무위원을 겨냥한 계엄 가담·방조 의혹 수사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이 전 장관은 특검팀이 내란 실행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은 첫 국무위원인 만큼 향후 계엄 관련 국무위원 수사 범위와 신병 확보 시도 여부에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앞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비상계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작년 12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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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7월 31일 필리핀과 라오스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4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동안 총 71명의 해외 근로자가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필리핀 로살레스시 6명, 라오스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입국 직후 실시된 설명회에서 기본적인 안전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