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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신축교사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 개최

건양사이버대학교가 대전 서구 관저동 교내에서 신축교사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골조 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교직원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건양사이버대 신축 교사는 전체면적 9343㎡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강의실, 스튜디오, 실습실, 세미나실, 국제회의실 등 수요자 중심의 시설과 최첨단 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다.이동진 총장은 “상량식을 통해 골조...
충청권 의과대학들이 2025학년도 신입생 지역인재전형에서 `최고 수혜'를 보게 됐다.내년 지역인재 선발인원이 모두 464명으로 올해보다 2.7배나 늘어나기 때문이다.교육부가 30일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보면 충청권은 의대 지역인재전형 증가 인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충청권 6개 대학의 지역인재 선발비율은 충북대 60.3%를 비롯해 건국대글로컬 60%, 충남대 58.9% 순천향대 62.3%, 건양대 66.7%, 을지대 61.3% 등이다.이들 6개 대학의 지역인재전형 규모는 대전(226명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6월1일 오전 9시 충주시 칠금동 탄금축구장에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배 2024 온다컵 전국여성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문화 발전을 위해 전국 여성풋살선수단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전국 아마추어 여성풋살선수단 24개팀이 참가한다. 대회 준결승부터는 유튜브 라이브스트리밍을...
최재형 보은군수를 포함한 보은군 공무원 20여명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평일 낮에 민간 골프대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31일 보은군 등에 따르면 최 군수와 보은군 공무원 20여명, 박 의원 등은 지난 29일 오후 1시부터 보은군내 한 골프장에서 열린 보은군골프협회 주최 ‘2024 보은군수 및 보은군 체육회장기 겸 협회장배 골프대회에 참석해 골프를 쳤다.이 대회는 보은군으로부터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보은군내 골프 동호인 등 172명이 참가했다.문제는 평일에 개
14시간전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일 충북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직원 화합을 위한 `공감·동행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교육청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 등 500여명은 이날 구기종목, 명랑경기 등에 참여했다. 이어 마술 공연, 타로카드, 캐리커처 등 문화 체험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졌다. 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도 호...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8일 가정의 달인 5월 한달간 교사와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된 `충북의 상호존중 운동'이 충북에만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의 `상호존중 운동'은 학부모의 교사 존중이 교사의 학생 사랑으로, 또 올바른 가치관과 실천력을 배운 학생은 교사에게 존경을 표하고 부모에게도 예를 다하는 선순환을 이루자는 취지로 기획돼 충북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윤 교육감은 “충북의 상호존중 운동은 기성세대가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공감하고 배려하며 서로 격려하는 좋은
17시간전
천안시는 지난 30일 제22대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문진석 ·이재관 ·이정문 국회의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안시 주요 현안사항과 내년도 국비 확보 사업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순수산단 추진, GTX-C노선 연장구간 조기 개통, 이동녕선생 서훈 상향 등 시정 주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또한, 2025년 정부예산 확
양도소득세를 산정할 때 기준이 되는 '부동산 임대료'에 관리비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A씨가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하며 이런 내용을 설시했다.A씨는 보유하고 있던 서울 서초구의 부동산을 2018년 1월 두 자녀에게 증여했다.A씨 자녀들은 증여세를 신고하며 임대료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임대료 환산가액' 62억여원을 증여재산가액으로 표기했다.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부터 밤 사이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면서 일시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제주도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3시간전
3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이날 낮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영양·청송 11도, 문경·영주 12도, 김천·영..
광명지역신문=고은영 본지 편집위원 / 유스픽업 교육협력팀장> TV 프로그램이나 인터넷상에서 요즘 지속적으로 회자되는 단어가 ‘MZ’, ‘세대’다. 세대간 차이점이 있다는 것에 공감을 유도하는 게시글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MZ’라는 이름으로 묶이는 것을 더 이상 긍정적으로 보지 않으려는 이들과 스스로를 특정세대로 명명하며 가치관을 형성하려는 이들까지...사람마다 반응은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애써 스스로를 세대에 묶으려 하고, 누군가는 빠져나오려 한다, 이는 각자가 가지는 ‘세대’의 개념과 무게가 다르다는 의미인데, 이를
9시간전
줄줄이 꿰인 짐승의 회색 발톱들이반질반질 매끄럽다안데스 라마들은 죽을 때제 발톱이 뽑혀져 악기가 된다는 것을 안다마지막 눈을 감으며 안간힘으로제 생의 기억을 밀어 넣은 발톱의 안쪽이 깊다흔들면오래전에 살점과 물렁뼈가 빠져나간 흔적이착착착 흔들리는 소리흙바람 속을 저물도록 걸었을착착착 찰찰 기억의 껍질들이 부딪치는 소리찰찰찰찰찰소리가 소리를 자꾸 흔들게 만드는 소리그것은 살아서 이룰 수 없는 구음이므로돌아오지 못할 협곡을 맨발로 건너간라마 떼가 물끄러미 이쪽을 돌아본다파란 잉카의 하늘이 짐승의 속눈썹에 젖어있다차르르 차르르르야윈 뒤편
9시간전
포항국제불빛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 간 33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시는 ‘전국 3대 불꽃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올해 축제는 ‘Hi-Light! 포항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도시의 정체성인 ‘불’과 ‘빛’의 콘텐츠에 더욱 집중했다고 밝혔다.일반 드론라이트쇼보다 조도가 밝고 화려한 불꽃드론 1,000여 대를 활용한 역대 규모의 ‘불빛드론쇼’는 영일만 해안풍경을 배경으로 포항의 용광로 쇳물이 신산업의 빛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표현하며 이틀간 관람객 모두
10시간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김정숙 여사와 관련된 여러 의혹들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 법안을 3일께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당 법안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중의 직권남용 △배임 의혹 △옷값 특수활동비 사용 의혹 △청와대 경호원에 강제 수영 강습 의혹 △단골 디자이너 양모 씨 부정 채용 의혹 △딸 문다혜 씨와 양 씨 간의 금전 거래 의혹 등을 포함하고 있다.국민의힘 당은 그동안 김정숙 여사에 대해 여러 의혹을 제기해왔지만 법안을 발의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법안 발의에 앞서 윤 의원은 "공동 발
11시간전
복합문화공간 라바르는 오는 9일까지 서귀포시 라바르 내 갤러리 뮤즈에서 임지아 개인전 ‘Interaction of the Sun and Blue’를 열고 있다.전시는 설문대할망이 제주의 지형물을 기구로 사용하는 웨이트트레이닝과 필라테스를 즐기며 균형 있는 생활양식을 유지한다는 독특한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다.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임 작가는 패션디자인과 예술의 경계를 디지털로 융합하는 작업으로 운동 동작 수행 시 인체가 가장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디자인 라인과 제주의 초월적인 자연, 균형을 이룬 패션을 작품에 녹여냈다.
12시간전
대구FC가 골 결정력 부족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하위로 떨어졌다. 대구는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오승훈 골키퍼가 선발 출전, 고명석·박진영·김진혁과 함께 대전 공격을 막았다. 홍철·벨톨라·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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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은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위에, 해당 환경과 중요도에 따라 최적화된 정책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이다. 즉 완벽한 자동화와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멀티 클라우드 운영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뜻이다.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제로 트러스트가 클라우드 운영의 필수 보안 원칙으로 꼽히고 있는데, 현재 제로 트러스트는 최초 접속 단계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접속 후 정책 적용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제로 트러스트는 ‘지속적인 신뢰 평가’가 반드시 지켜져야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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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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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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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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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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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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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백전 신규사업 추진...교통·소상공인 등 다양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시범사업'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더욱 다양한 동백전 신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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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제어 센터, iOS 18서 7년 만에 바뀐다
애플이 iOS 18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 제어 센터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가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금 재생 중' 음악 위젯과 홈킷 스마트 홈 제어 기능이 개선될 예정이다. 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마크 거먼은 "설정 앱은 더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더 나은 구성 및 향상된 검색으로 개편된다"며 "제어 센터는 새로운 음악 위젯과 스마트 가전 제품 작동 방식 개선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전했다.아이폰 제어 센터의 디자인은 지난 2017년 아이폰X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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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친환경 서비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확대
삼성전자서비스가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확대하며 갤럭시 사용 고객의 서비스 편의 향상에 나섰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디스플레이 부품과 테두리, 케이스 등을 분해해 필요한 부품만 교체하는 친환경 수리 방식이다. 디스플레이에 부착된 부품을 개별로 분해해야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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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엘살바도르보다 비트코인 관심도 높다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나이지리아의 비트코인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고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구글 트렌드 통계에 따르면 아프리카 최대 암호화폐 시장인 나이지리아는 현재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국가이며, 엘살바도르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지역별로는 델타주가 비트코인 관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아남브라, 에키티, 에누구, 온다, 에보니, 바옐사, 오순, 에도, 이모 등의 주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또 나이지라의 라고스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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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년' 명맥의 제네바 모터쇼, 역사 뒤안길로…"인기 예전만 못해"
119년 명맥의 스위스 제네바 국제모터쇼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지난달 3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네바 국제모터쇼 재단은 이날 "제네바 모터쇼에 대한 제조업체들의 관심 부족과 파리·뮌헨 모터쇼와의 경쟁 등으로 영구적으로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을 해체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1905년 처음 모습을 보인 제네바 모터쇼는 2019년까지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로서 위엄을 뽐냈다. 전성기에는 12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1만여명의 취재진과 60만명의 방문객이 찾을 만큼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