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2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 ‘Side by Side’ 합동공연을 한다.1부는 직지초 오케스트라, 세광중 오케스트라, 충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가 단체별로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1악장을 연주한다. 2부는 세광중 오케스트라 단원 5명과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5명, 충북도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과 ‘경기병 서곡’ 등을 연주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합동 무대를 선사한다.관람료는 무료이다.공연세상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1일 제32대 이범모 교육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이범모 교육장은 강원도에서 태어나 초, 중학교를 졸업한 뒤 제천고에 입학해 유학했다.이후 충북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사범대학원 생물교육과와 교육정책전문대학원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취득했다.1989년 제천고등학교 교사로 교직에 입문한 이후 제천여고, 음성고에서 재직했으며 진천·청주·충북도교육청 장학사,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장, 충북교육청 학교자치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충북고 교감
충북도교육청은 다음달 12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대비한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상담기간을 운영한다. 중 상담 기간에는 △고3 교무실 격려 및 수시접수지원 컨설팅 △2026 수시 대비 연수 집중 운영 △학생·학부모 온·오프라인 집중 상담 상시 운영 △2026 수시 제시문 모의면접 2026 대입 상담 자료 배부 등이 이뤄진다./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0일 충북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금체계 개편으로 저임금 구조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2026년 예산안에 공무원의 임금이 2017년 이후 최대 폭으로 인상되며 특히 저연차 공무원의 임금이 크게 오른다”며 “그러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기본급과 각종 수당 차별에 묶여 정규직과의 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지난달 28일 2025년 집단임금교섭 개회식을 통해 전국 18만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을 결정하는 집단임금교섭을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본부는 8일 충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폐암으로 순직한 학교급식노동자 고 이영미씨의 1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이영미씨는 최근 교육공무직원 최초로 순직 인정을 받았다.이날 추모식은 약력 및 순직 인정 투쟁경과, 추모사, 추모 영상 상영,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추모사에서 “고인께서는 긴 세월 동안 이름 없이 빛을 내는 별처럼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셨다”며 “그 숭고한 헌신이 이토록 아픈 비극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깊은
충북도립대 차기 총장 후보에 천범산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김태영 도립대 교수가 추천됐다.도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후보자 대학발전방안 발표를 거쳐 천 부교육감을 1순위, 김 교수를 2순위 후보자로 도립대 이사장인 김영환 지사에게 추천했다.김 지사가 이들 중 1명을 지명하면 임기 4년의 총장이 임명된다.천 부교육감은 옥천 출신으로 옥천고, 한국방송통신대,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공주대 사무국장,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김 교수는 충북대
충북 음성교육지원청 제38대 교육장에 안병권 전 충북도교육청 교육국장이 1일자로 취임한다.음성군 소이면이 고향인 안 교육장은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감곡면 원당초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이후 동성초, 성화초 교감, 동화초 공모 교장 등을 거쳐 청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 교육국장을 역임하면서 30여 년간 충북교육 발전에 헌신해왔다.안병권 교육장은“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역량을 키우고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올찬 음성교
충북 예술중학교 설립이 추진된다.충북도교육청은 2일 예술중학교 설립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추진단은 유관부서, 예술교육분야 교수, 현장 교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설립기획팀, 교육과정팀, 실무지원팀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지난달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교육청 예술교육진흥위원회를 열고 예술중학교 설립과 관련한 자문을 받았다.진흥위원회는 예술교육분야 교수, 학교 관리자, 현장 교사 등 전문가로 구성돼 학교예술교육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도교육청은 2031년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 학교폭력 담당교사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방안 모색과 정보 공유를 통해 학생 보호 및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설명회는 학교폭력 전문가 김지영 변호사가 ‘학교폭력 최근 추세 및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장 통고제’를 주제로 한 강의로 시작됐다. 학교장 통고제는 학생의 비행이 적발될 경우 수사 기관 개입 없이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9일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1111명이 응시해 86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8.22%를 기록했다. 초졸 검정고시는 36명이 응시해 28명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 185명 응시 중 138명, 고졸 검정고시 890명 응시 중 703명이 각각 합격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 합격자 수는 초졸 8명, 중졸 28명, 고졸 62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1.2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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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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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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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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