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게임 크로노포지가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문을 닫는다. 멀티플레이어 액션 RPG인 크로노포지는 온체인 자산 소유권을 중심으로 설계됐지만, 시장 침체와 투자 부족으로 지속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했다크로노포지는 개발팀 축소와 자금난 속에서 겨우 운영을 이어가다 결국 30일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제작사 민티드 루트 스튜디오 측은 “다양한 악재 속에서 개발을 지속했지만, 마케팅 예산 부족과 낮은 수익, 협력업체 이탈, 웹3 게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한계를 초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