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11주기에 즈음한 성명을 내고 "세월호의 진실이 이제는 모두 인양돼야할 때"라며 "참사 없는 나라,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정의당 제주도당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족과 함께 오는 11주기를 삼가 기립니다. 11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그 날의 충격과 슬픔은 가슴 한켠에 여전합니다. 희생자들의 안식을 빌고 또 빕니다"라고 했다.이어 "하루 아침에 가족을 잃은 유족들께 공당으로서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들지 못해 죄송하다는 사죄도 전한다"며 "아무리 긴 세월이 지나도 끝까지 기
정의당 제주도당이 4·3의 해결 12·3 내란의 청산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77주년 4·3추념식이 열린 3일 자료를 내고 "4·3정신의 진정한 계승은 12·3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세력의 심판과 처벌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정의당은 4·3추념식에 즈음해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 사건으로 아이가 죽고 서북
정의당 제주도당은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과 관련해 11일 환영입장문을 통해 "엄혹한 시대, 4·3의 기억을 이어 역사를 써낸 제주 도민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정의당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인류가 함께 공유해야 할 ‘세계의 기억’을 정해 보존하는 사업"이라며 "4·3항쟁의 기억을 세계가 함께 이어가는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이어 "학살의 두려움 앞에서도 용기 있게 항쟁하고 증언으로써 기억을 이어 온 제주도민들이 이룬 성과"라며 "4·3항쟁
정의당 제주도당은 3일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일에 즈음한 성명을 내고 "4.3의 해결은 12.3 내란의 청산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선고를 거듭 촉구했다. 정의당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 사건으로 아이가 죽고 서북청년단과 공권력 탄압과 단선·단정을 거부하며 저항했던 1948년 4·3이 어느덧 77주년이 되었다"며 "지난 12.3 내란은 4·3의 비극과 공포의 되새김이었다"고 상기시켰다. 특히 "77년 세월에도 아직 다 아물지 않은 4·3의 아픔을 간직한 제주도민들에게 윤석
정의당 제주도당은 1일 제135주년 노동절에 즈음한 성명을 내고 "노동절을 맞아 박근혜 훨씬 이전과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에 이르기까지 달라지지 않았던 노동관련 법률의 개정을 요구한다"면서 "노조법, 근로기준법, 중대재해처벌법, 산재보험법등 노동관련 법률의 전면 개정으로 모든 노동자들의 노동 3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또 "모든 노동자들이 죽지 않고 안전하게 건강하게 일 할 권리, 모든 노동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일 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이어 "파면을 넘어 다시 만나야 할 세계는 직접 민주주의가 확장되고 사회경제적 차별
정의당 제주도당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 선고를 한 것에 대해 입장을 내고 "시민이 이겼고, 봄이 왔다"면서 환영 입장을 전했다.정의당은 "지난 4개월, 광장의 시민들은 윤석열 파면과 내란 세력 완전 청산, 사회대개혁을 명령했다"며 "정의당은 극우와 중도보수만 존재할 이번 대선에 진보정당으로서 사회대개혁 실현을 위해 당당하게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서민들의 민생과 노동자들의 노동권, 사회적 소수자들의 인권이 절벽 끝에 내몰려 있다"면서 "친기업 성장주의 정치와 극우 정치는 이들을 절벽 아래로 밀어낼 것이
권영국 정의당 대표와 한상균 노동자계급정당건설추진준비위원회 대표가 진보정당과 노동사회운동단체를 대표해 대선 후보로 나선다.두 사람은 16일 한화오션 본사 앞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알렸다. 김형수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 지회장이 하청 노동자 처우 개선을 요구하면서 고공농성
정의당이 당명을 ‘민주노동당’으로 전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사회대전환대선연대회의에서 결정된 진보정당 단일 후보를 대선 후보로 내세울지도 결정할 예정이다.정의당은 27일 ‘21대 대선 후보 및 당명개정 결정을 위한 당원 총투표’를 공고했다. 온라인 투표는 5월 2~4일, ARS 투표
포항지역 시민단체와 야당 지역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촉구하며 3일 오전 10시 포항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와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포항남울릉 지역위원회, 진보당 포항시위원회, 정의당 경북도당이 공동 주최했다. 참석자들은 “헌법
진보정당이 양당 대결로 흘러가는 선거 분위기를 타개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진보당은 다른 정당과 연대하면서 외연을 확장하고 있으며, 정의당 등은 진보정당 단일 후보를 내기 위한 움직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진보당은 다당제 정치연합으로 방향을 잡은 모양새다. 진보당은 최근 김재연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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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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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29~30일 이틀간 화랑유원지에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65명을 대상으로 ‘제대로 걷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단원보건소는 어르신 대상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함께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이번 교육은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에게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교육에서는 걷기 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이 걷기 트랙을 걸으며 바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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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 대상 지방세 안내 책자 제작··· 7개국 언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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