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봉개,건입,화북, 삼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MBTI를 활용한 의사소통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진행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 를 모시고 제주도정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있는 제주가치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적시적소에 맞춤형 복지사업에 방향성을 안내를 받고 이웃살핌이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이후 본격적인 MBTI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의 차이를 이해
○…제주 출신 ‘소통전문가’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가 제주도정 공직자들을 만나 쌍방향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22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4월 미래 혁신강연’에 초청받아 특강에 나선 김 대표는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긴밀한 소통과 동료를 인정하는 공감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그러면서 “동료의 인격을 존중하고 도민을 위해 24시간 매진하는 공직자들의 노력을 인정하면 제주사회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제언.
○…최근 제주지역에서 불거진 ‘비계 삼겹살’ 논란에 대해 제주도가 고심.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출입기자단과 가진 차담회에서 “축산분야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 필요성 등을 점검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고, 실제 점검에 돌입했다”고 피력.그러면서 “민간의 사업체 운영에 대해 과도하게 접근하는 것은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식문화 자체의 차이도 있을 수 있어 이런 점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이 한화그룹이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하는 것과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지역에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제주도정과 한화그룹 간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고 8일 비판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화그룹이 제주에서 2건의 대규모 사업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데, 도민사회의 시선이 좋지만은 않다”며 “비슷한 시기에 특정 기업의 투자계획이 연달아 발표되면서 도정과 기업의 불투명한 협력관계가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오영훈 도정의 우주산업 육성과 관련
한화그룹 계열사가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위치한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제주사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8일 "제주도정과 한화의 의심쩍은 협력관계에 대한 도지사의 명확하고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국민의힘은 "최근 한화그룹이 제주도내에 2건의 대규모 사업투자를 진행하고, 계획하고 있다"면서 애월읍 중산간 관광단지 개발과 더불어, 옛 탐라대학교 부지의 한화 우주센터 사업을 거론했다.국민의힘은 "이러한 투자계획과 관련해서 도민사회의 시선이 과히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던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 정책인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지난해 9개 마을에서 올해 19개로 확대해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보호지역이나 생태우수지역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이나 토지 소유자가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 활동을 하면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다.본지 취재 결과 지난해 도내 9개 마을에 2억9900만원이 투입, 참여자 1인당 하루 11만7000원을 인건비 명목으로
민선 8기 제주도정 문화공약인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다음 달 말 최종 마무리되는 가운데 도지사의 공약이기 때문에 무조건 역사관 건립을 전제해 놓고 용역을 수행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와 용역을 수행하는 제주연구원은 24일 비인 공연장에서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계획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제주의 자연과 사람, 역사를 품은 공원’을 주제로 ‘역사올레’, ‘생태올레’, ‘문화올레’ 등 전체를 3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제주마을’로 구성하는 제주 역사문화지구 구상안을 설명했다.이어진 질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 정책인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제주소통협력센터와 애월읍사무소에서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각각 개최했다.15분 도시는 주민들이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서 생활, 교육, 돌봄, 건강, 여가 등 다양한 생활필수기능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15분 도시 제주는 도내 어디에 살든 도민의 동등한 기회와 삶의 질을 보장하는 ‘사람 중심 도시’로, 생활 편의와 기회의 접근을 보장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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