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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공무원·새마을회원, 하동 수해 복구 구슬땀

부산광역시 동구청 소속 공무원과 동구새마을회 회원 등 45명이 지난달 3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동군 옥종면을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서 7월 31일 밤 10시 46분경 상가건물의 2층 바닥이 무너지는 붕괴 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1일 창원소방
경남경찰청은 얼음컵·아이스팩 제조 기업인 ㈜아이스푸드앤바인과 협업해 ‘노쇼사기’ 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기업에
경남도와 통영시가 멕시코의 휴양도시이자 신혼여행 성지로 유명한 ‘칸쿤’을 벤치마킹하는 1조원대 규모의 해양레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경남도는 30일 오전 도청 프레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도내 조선업계는 일감이 확대될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세부 협상 내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신중론이 공존하고 있다.다만 이번 협상 타결이 어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도내 행복학교 지원단*과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5년 행복학교 지원단 연수’를 열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는 7월 31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주요 공사현장인 창원들녘2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및 북면지구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피습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정권 국정원이 해당 사건을 조직적으로 축소·왜곡·은폐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진상규명과 재조사를 촉구했다.이들은 특히 “김건희 여사의 압력으로 임명된 김상민 전 국정원장 특보가 2024년 1월 발생한 피습사건을 ‘커터칼 미수’라고 규정하며 사실을 왜곡하는 보고서를 작성했고, 해당 보고서를 근거로 국정원이 대테러합동조사팀의 가동을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의 핵심 왜곡 내용으로는, 실제
5일 경북 영덕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58분쯤 영덕군 북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58도, 동경 129.2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이다.이번 지진으로 경북 지역에는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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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월산터널이 전기차량의 화재사고 예방과,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확산 방지를 위해, 전기차 화재 대응 특수장비인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최근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 방안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만월산터널은 전기차 화재의 선제적 조치로 이용객들의 안전한 이용 및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에 설치된 질식소화포는 터널 부평방향 1개소, 간석방향 1개소, 요금소 1개소 등 총 3개소에 비치됐다.질식소화포는 차량 화재 시 산소를 차단해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인한 화재 확산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일시 보류했지만, 상황에 따라 재집행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윤 전 대통령 측이 특검의 소환 요구에 끝내 불응할 경우, 특검은 법적 근거에 따라 물리력을 동원한 강제 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변호인을 선임하고 소환 일정 협의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는 6일까지는 체포영장 집행을 유보하기로 했다.특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선임서
게임 개발사 썸에이지가 인공지능·블록체인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정기홍 네시삼십삼분 대표를 신규 대표로 선임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썸에이지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과 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정관 변경으로 회사는 AI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업, 가상현실·증강현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및 관련 사업, 가상화폐 투자업, 토큰 발행 및 토큰증권 관련 사업 등을 사업목
2025년, 작가들에게 ‘그 무대’가 열린다.‘2025 아트챌린저 공모전’은 단순한 예술 경연을 넘어, 예술가가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현실적 도
충남도와 ㈜은하수산이 당진 석문간척단지 내 ‘충남 수산식품 집적지구’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문동춘 ㈜은하수산 경영총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8년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완료 시 전국 유통 기반을 선점하고, 가공 새우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신제품 공동개발 등을 위한 사전 포석이다. 협약에 따라 ㈜은하수산은 수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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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월 온 가족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3선을 선정, 공공서비스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자녀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온라인 박물관 체험 플랫폼 ‘모두’ ▲어린 자녀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 대상 문해력 향상을 돕는 ‘국가문해 교육센터’를 8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했다.행안부는 정부 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해 매월 소개하고 있다.우선 ‘경제배움e+’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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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홈페이지에 접속 오류가 발생해 주민들이 하루 종일 불편을 겪고 있다.5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구청 홈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는다는 민원이 이날 오전부터 이어졌다. 정확한 오류 발생 시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전날 밤부터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까지도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동구는 전날 오후 5시께 홈페이지 도메인네임시스템 네임 서버를 변경했으며, 이후 일부 통신사에서 서버별 변경사항 전파가 지연되면서 접속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킹이나 외부 공격에 의한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이번 접
지난달 30일부터 펄어비스 주가가 하루 단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5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51% 하락한 3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으나,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하락세로 분위기가 굳어졌다.최근 이 회사에 특별한 호재나 악재 이슈가 부각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3만원 8000원~3만 9000원대 사이 가격을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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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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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대구광역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할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전국 11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가장 빠른 예타 통과이며, 시 자체적으로도 산업단지 조성 예타를 통과한 첫 사례이다.작년 12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1월부터 현장실사와 기업 수요조사 등을 거쳐 7월 28일 통과가 확정됐다.한국개발연구원 예타 결과 B/C(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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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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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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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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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청로 32’ 시대 개막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청과 분리된 도로명주소를 확보하며 ‘도청로 32’ 시대를 시작했다. 도의회는 5일 새 도로명주소 부여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독자적 도로명주소 확보는 도의회의 독립된 주소 체계 사용을 통해 독립적인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그동안 도의회는 지난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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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FC U-17 팀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합천에서 열린 '2025 추계 고등축구대회 U-17 유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7개월 만에 전국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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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수용성 없는 소각장, 멈춰야”…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기물시설에 ‘신중 검토’ 요청
전북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추진 중인 대형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둘러싸고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주민 수용성 확보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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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구 노곡동 침수 인재…관리 체계화해야
대구 북구 노곡동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가 결국 인재였음이 민관 조사단을 통해 확인됐다. 15년 전 같은 장소에서 유사한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총체적 행정 실패로 봐야 한다.조사단은 이번 사고의 직접 원인으로 직관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