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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피습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정권 국정원이 해당 사건을 조직적으로 축소·왜곡·은폐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진상규명과 재조사를 촉구했다.이들은 특히 “김건희 여사의 압력으로 임명된 김상민 전 국정원장 특보가 2024년 1월 발생한 피습사건을 ‘커터칼 미수’라고 규정하며 사실을 왜곡하는 보고서를 작성했고, 해당 보고서를 근거로 국정원이 대테러합동조사팀의 가동을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의 핵심 왜곡 내용으로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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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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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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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교제폭력 전자발찌 채운다.... 가해자 주변 기동순찰대 배치,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 31. 교제 살인이 발생했던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하였다.7. 29.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 후 도주, 7. 30. 검거 먼저,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를 밝혔다.우선, 경찰은 최근의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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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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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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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10년 후 ‘일타맘’은 어떤 사회적 후회로 남을까?
‘픽미’와 ‘일타맘’, 경쟁의 무대에 세워진 아이들9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픽미’ 무대는 한동안 전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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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장서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결국 민주당 탈당
2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불거진 지 반나절이 채 되지 않아 5일 저녁 전격 탈당했다. 이 의원에 대한 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벌이던 민주당은 이 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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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제주도당 "행정체제 개편 추경 예산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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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도민 민심에 역행하는 오영훈 도정의 독단적 예산 편성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제주도는 최근 민생 추경을 통해 총 393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는 도민 합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행정체제 개편 관련 예산 198억 원이 포함돼 오영훈 지사의 핵심 공약 이행을 위한 행정 독주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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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법원 폭동, 전광훈이 지시한 정황…신앙심 '가스라이팅'으로 폭력 유도"
법원 난입 폭동 사태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추종자들에게 폭력을 지시, 명령한 정황이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에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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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군위군 우수농산물 직거래 행사 개최… 도·농 상생의 장 마련
대구 달서구는 5일 구청 로비에서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군위군 우수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두 3kg ▲유기농토마토 5kg ▲오이 2kg ▲두백감자 2.5kg ▲홍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