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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주도청 간부 공무원, 뇌물수수 혐의 수사

제주도청의 한 간부 공무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경찰은 제주도청 과장급 시절 공무원 A씨를 뇌물 수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휴대전화와 업체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경찰은 A씨가 관급 공사와 관련한 편의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A 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기후변화 시대 농업재해 대응 관계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도, 행정시 농업재해 담당자뿐 아니라 현장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후위기로부터 제주 농업을 지켜낼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은 세 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제주지방기상청 최지희 주무관이 '농업재해 기후변화 시대 기상정보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기상청 자료 활용법과 기후변화 현황 파악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며 실질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5월 31일‘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금연 실천과 건강한 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캠페인은 많은 주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금연상담 및 니코틴 일산화탄소 측정 ▲혈압 측정 및‘자기 혈관 숫자 알기’▲스트레스 측정 및 건강상담 ▲불소 배부 및 다양한 보건사업 안내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오는 5월 29일에는 고성 오일장에서 같은 내용의 캠페인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보건소는 5월
2025년 공예주간 제주지역 기획프로그램 공예축제 '일상이공예'가 ‘일상 속 공예, ᄀᆞ치하자’라는 주제로 서귀포시 효돈동 일대에서 진행된다.'일상이공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년 공예주간 기획공모사업으로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처로 귤림공방이 3년 연속 선정되며 공예주간인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서귀포시 효돈동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예 관련 기획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2025년 공예주간, 총 10일간 진행되는 수준 높은 공예 클래스 서귀포시 소재 귤림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마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과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 임직원 등 25명은 5월 16일 대정읍 신도리 일원에서 마늘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또한, 5월 23일에는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 직원 20여명이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및 지역 농협과 연계, 자율적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급 기관, 단체와도 협력, 5월 31일까지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일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중국산 불법 식자재를 사용한 중국 전문음식점 2곳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혓다.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불법 수입 식자재 총 210kg은 전량 폐기 처분될 예정이다.지난 12일, 제주시의 한 중국 전문 음식점 운영자 A씨는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주문한 불법 식자재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판매하다 적발됐다.A씨는 ‘회과육’, ‘매재구육’ 등 중국 요리에 사용할 목적으로 특제 소스 22.5kg, 건채소 10kg, 녹차 5kg 등 총 37.5kg의 식자재를 중국 온라인 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18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SBS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초청 1차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후보가 참석하며, 참석 후보자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국회 의석수, 직전 선거 득표율, 여론조사 지지율에 따라 결정됐다.초청 1차 후보자토론회는 경제분야를 주제로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시간총량제토론’을 진행한 후, ‘트럼프 시대
“GTX-D를 원주까지 연장하고, AI와 디지털 헬스케어가 결합된 첨단 의료 복합단지를 원주에 조성하겠습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일 강원도 원주시청 사거리에서 열린 거리 유세에서 이같이 밝히며, 강원을 수도권의 배후가 아닌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박 위원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산업 클러스터 확대로 혁신도시 원주를 완성하고, 대도시 특례 지위 부여를 위한 제도 개선도 모색하겠다”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구상을 밝혔다. 그는 “강원이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전남해상풍력 1단지’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16일부터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공유수면에 위치한 전남해상풍력 1단지의 가동을 본격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전남 신안군 연안으로부터 약 9km가량 떨어진 10~20m 수심의 해역에서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을 하는 개발사업 단지다.민간이 주도한 해상풍력단지 사업 중 국내 최대 규모로(96
광주광역시교육청의 5·18체험교육 '오월버스' 사업을 두고 일선 교사들 사이에서 자율성과 책임부담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교사들은 "자발적인 신청이라기보다 학교 단...
구글과 엑스리얼이 협력하여 새로운 안드로이드 확장현실 스마트 글래스인 '프로젝트 오라를 공개했다.20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25'에서 이 스마트 글래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삼성의 '프로젝트 무한'에 이어 두 번째 안드로이드 XR 운영체제 기반 기기로, '광학 시스루 XR'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포항에서 1t 포터트럭이 산비탈에 전도돼 7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3분쯤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의 한 국도에서 달리던 포터트럭이 산비탈에 전도됐다.신고를 받은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포터트럭 운전자 A씨를 구조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 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과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폐광지역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2010년부터 비축무연탄관리기금을 활용해 도내 폐광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돼 왔으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의 ‘능력개발비’와 폐광지역 내 기숙사를 운영 중인 고등학교에 대한 ‘기숙사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도는 올해에도 도내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가전제품 서비스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3년 연속 '고객감동콜센터', 16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은 전문 조사원이 기업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새벽 “특사단이 모두 돌아갔다”며 이같이 알렸다. 홍 전 시장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한다는 뜻은 밝혔지만, 국민의힘 선대위 합류는 불발된 것이다. 앞서 홍 전 시장 측근인 김대식 의원을 단장으로, 유
김만식 기자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2025년 경로당 여가문화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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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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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중부뉴스통신 =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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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국가대표 생태정원 도약 준비 착착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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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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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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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EtherNet/IP 인캐비닛 솔루션 출시
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제조 업체의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패널 구축 지원을 위한 EtherNet/IP 인캐비닛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솔루션은 보다 스마트하고 연결된 제조 환경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제어 패널 내 장비 간 통신을 간소화해 설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기존의 복잡한 물리적 배선 방식은 데이터 접근성을 제한하고 시스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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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여름철 폭염대응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강릉시는 올여름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작년보다 닷새 일찍 운영한다.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온열질환 발생 환자에 대한 실시간 보고 체계를 구축하여, 환자 발생 시, 선제적 대응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실시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 저하 등 증상이 있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한편, 시는 오는 6월 이후 본격적인 폭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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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경주 자동차 부품 공장서 불… 9800만원 재산피해
경주의 한 자동차 부품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잡혔다.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1분쯤 경주시 외동읍 모하리 A 테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4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1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층 규모의 샌드위치패널 1동 중 지붕 일부가 불에 타고 부품 생산기계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9800만원의 재산피해가발생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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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폐광지역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 현장점검 나서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 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과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폐광지역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2010년부터 비축무연탄관리기금을 활용해 도내 폐광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돼 왔으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의 ‘능력개발비’와 폐광지역 내 기숙사를 운영 중인 고등학교에 대한 ‘기숙사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도는 올해에도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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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달리던 포터트럭 비탈길서 전도...70대 운전자 숨져
포항에서 1t 포터트럭이 산비탈에 전도돼 7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3분쯤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의 한 국도에서 달리던 포터트럭이 산비탈에 전도됐다.신고를 받은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포터트럭 운전자 A씨를 구조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