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정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출마 예정자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오 예정자는 “25년간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정치를 가까이에서 지켜봤지만, 제주가 오래 붙잡아 온 과제들이 이름만 바뀐 채 공회전하는 모습도 수없이 봤다”며 출마 이유를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는 철 지난 기념사가 아니라, 현장에서 끊임없이 지켜내야 하는 현재진행형의 과제이며, 방심하면 언제든 흔들릴 수 있다”며 “공정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형평성의 정치,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살리는 평당원·시민의
동해시가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헌정기관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시민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삼권분립 바로알기 수학여행’을 처음 운영했다.최근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관·청소년센터·향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4개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국회, 대법원, 헌법재판소를 탐방하는 현장형 민주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학여행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교과서에서 배우던 입법·사법·헌법기관을 직접 방문해 체험 중심 학습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참가 청소년들은 대법원 법정견
2026년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지방선거는 한국 민주주의가 여전히 중앙정부 중심의 민주주의에 머물러 있는지 아니면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한 민주주의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성찰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 나아가 지방선거를 단순히 행정 책임자를 선출하는 절차로 볼 것인지, 혹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과정으로 이해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지방선거는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하며 그 책임을 맡을 대표를 직접 선출함으로써 민주주의
지방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 축제의 장이다.공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져야 할 축제지만 경쟁이 과열되면서 불법 선거운동이 고개를 들고 있다.경찰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대응을 위한 24시간 수사체제에 들어갔다.제주경찰청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수사상황실은 오는 6월 10일까지 85일간 도경찰청과 각 경찰서에서 동시에 가동되며, 선거 관련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각종 신고를 신속 처리한다.경찰은 수사 전담팀을 편성해 선거 관련 불법행위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 등 관계
포항 대도초등학교는 지난 12일 전교어린이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율성과 책임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날 후보 학생들은 공약과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학교는 실제 선거와 같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용하는 기표소를 설치했다. 학생들은 차례로 기표소에 들어가 비밀투표 방식으로 투표에 참여하며 민주주의 선거 절차를 체험했다. 4학년 한 학생은 “비밀투표라서 내가 누구를 뽑았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 신기했고 실제 어른들의 선거처럼 느껴
우원식 국회의장, 송상교 진실화해위원장 면담… "국가폭력 피해자 존엄 회복이 민주주의 토대"우원식 국회의장이 과거사 문제 해결과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우 의장은 국가폭력의 진실을 규명하는 과정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하게 다지는 필수적인 과정임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 의장 집무실에서 송상교 제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했다. 이번 면담은 새롭게 취임한 송 위원장을 축하하고 과거사 현안 해결을 위
"일한 만큼 대우받는 실질적 민주주의 실현" 우원식 의장, 한국노총 80주년서 '사회적 대화 제도화' 공언경제 성장의 엔진이었던 노동의 가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산업화 시대의 헌신과 민주화 과정에서의 희생을 거쳐온 한국 노동운동은 이제 단순한 권익 주장을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성숙한 단계로 접어들었다. 국회 수장이 노동계 심장부를 찾아 '사회적 대화'를 약속한 것은 정치를 국민의 삶과 일터로 연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갈등의 중재자를 넘어 해결사로서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헌법적인 가치를 교육하고, 수평적인 학교문화를 내재화하는 새로운 민주시민교육 모델 발굴·확산을
이아영 경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마산의 봄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66년 전 이 땅에 민주주의를 세우기 위해 치렀던 희생의 기억이 이 계
올해로 후쿠시마 핵 사고 15주년이다. 후쿠시마 핵 사고는 기술적 해법으로 위험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던 핵 발전 산업계의 주장과 논리가 얼마나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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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호위 연합 참여 7개국에 요구··· 참여 여부 기억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통과를 호위하고 이란 공격에 대비할 '연합' 구성 참여를 요구하며 "우리는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워싱턴DC로 복귀하는 전용기 안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란 공격에 대비할 '연합' 구성에 대해 약 7개국에 참여를 요구했으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같이 말했다.그가 언급한 7개국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군함 파견을 요청한 한국과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5개국보다 2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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