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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재정분야 평가 ‘우수’, 인센티브 2억6800만원 확보

울산 북구는 2024년 울산시 및 행정안전부 재정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모두 2억68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울산시가 실시한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3000만원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재정분석 평가에서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8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북구 관계자는 “주요 사업의 조기 추진과 신속한 예산 집행, 계획적인 재정 운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정 집행과 체계적인 예산 관리를 통해 건전한 재정...
울산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 등 연구팀이 최근 열린 ‘2025 글로벌유방암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기반 사후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암케어 2.0’이 환자의 삶의 질과 신체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스마트 암케어 2.0은 환자가 직접 자신의 증상을 입력하는 전자의무 기반 환자보고결과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국민의힘이 1990년생 초선 김용태 의원을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 6·3대선 레이스 초반 총력 체제로 전환했다. 당은 12일 김문수 대선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위원 회의를 열어 권영세 비대위원장 후임으로 김 의원을 지명한 뒤 오는 15일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비대위원장에 공식 임명하기로 했다. 김 지명자는 당내 최연소 의원으로,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포천·가평에 출마해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김문수 대선 후보는 전날 초유의 후보 교체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후임으로
울산 울주군은 오는 6월까지 최근 5년간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 가운데 이용 의무 기간이 남아 있는 토지를 대상으로 사후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지가 급등이나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에 지정되며,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관할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조사는 허가 목적에 따른 실제 토지 이용 여부와 전입자의 실거주 여부 등 이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조사 대상은 농업용 30건, 주거용 3건, 복지 편익용 1건, 사업용 1건, 기타 2건 등 총 37건이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의 2025 시즌을 본격 개막한다. 현대차는 오는 17~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총 6라운드에 걸친 2025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과거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계승한 대회로, 올해로 20년 넘는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동일 차종 간의 실력 대결인 원메이크 레이스 형식으로 진행돼 드라이버의 기술과 전략이 승부를 가른다. 2
울산남구가족센터 이용희 센터장이 가족정책 추진과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5월 8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이뤄졌으며, 이용희 센터장은 평등한 가족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과 헌신을 높이 평가받았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미소를 만드는 가족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복지와 건강성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부모역할지원, 취약·위기가정 맞춤서비스인
4월 말 베트남을 일주일 다녀왔다. 5개월 동안 벌써 세 번째다. 35년 외교관 생활 동안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국가였음에도 여의치 못했는데 말이다.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 심의위원장 자격으로 대표단 일행으로 참여했는데, 동 대학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미래 비전을 체험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2011년 울산과학대학교는 세계적 휴양도시인 나트랑 인근에 위치한 ‘현대 베트남 조선소’와의 산업체 주문식 인재양성 교육협약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사우디 등 다양한 국가에 맞춤식 직업교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인 5월 15일 캐시워크 돈
새 교황 레오 14세 시대를 여는 즉위 미사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된다. 즉위 미사에 앞서 레오 14세 교황은 성 베드로 대성전의 지하에 안장된 초대 교황 성 베드로의 무덤으로 내려가 참배한다. 성 베드로의 후계자로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은 13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에 참석해 대·중소기업 간 실질적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원찬 의원은 인사말에서 “‘기회의 경제고리, 동반성장의 새로운 시작’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경기도의회는 기업 간 불공정 거래를 바로잡고, 기술 협력과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입법과 예산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는 경기도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
금융위원회는 14일 제9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파나케이아㈜ 회사 및 회사관계자, 외부감사 과정에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감사인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금융위에 따르면 회사 측은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과대계상했다.회사는 종속회사가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하고, 종속회사를 통해 사채인수대금을 횡령해 회수가능성이 없어진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정상자산인 것처럼 회계처리함
58분전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에 초대형 글로벌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빠졌다.14일 업계 및 금융권 등에 따르면, 총 사업비 2조원 규모의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에 최근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했다. 지난해 6월부터 추진했던 토지 분양이 실패했기 때문이다.정부는 몇 차례 준공시기를 연장해주는 등 협력했지만 건설경기 악화, 자금 경색 등으로 이번 사태를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재단이 '트릴리언 달러 보안'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14일 보도했다. 재단은 ITS와 관련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글로벌 금융 인프라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1TS는 세 가지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이더리움 보안 현황에 대한 종합적 검토와 취약점 분석이 이뤄진다. 이어 고위험 공격 경로를 집중적으로 차단하고, 보안 모범 사례를 생태계 전반에 공유하는 방식이다.이더리움은 현재 630억달러 규모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가 15일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주민과 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청렴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직원 대상 부패 요인에 대한 실태 조사,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마련됐다.구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목표로 4개 분야, 3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부패 리스크 맵 구축, 익명 신고 시스템 도입, 성과 중심의 인사 행정 등 15개의 신규 과제가 포함된다.구는 올 3월 '강서
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와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높아진 환율에도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하게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들을 준비했다.고아라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최근 트렌드인 다양한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은
2시간전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승리를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14일 인터뷰에서 "당을 위해 윤 전...
전홍선 기자 =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법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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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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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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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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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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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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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감사법·공인회계사법 시행령 및 외부감사규정 개정 의결
금융위원회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4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개정 법령은 5월 2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외부감사법 시행령 및 규정 개정은 ➊’24.12월 발표한 「회계․감사 지배구조 우수기업 지정유예 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지정유예 법적근거 및 유예대상 선정기준 등을 마련하고 ➋’24년중 운영한「회계품질 종합개선 T/F」에서 나타난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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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서울서 중소기업인 만나고 출근길 인사…수도권 표심 공략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15일 서울에서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다. 김 후보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협의회’가 ‘AI 시대 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여는 조찬 강연회에 참석한다.이어 서울 지하철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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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트레인, 닥터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인 5월 15일 캐시워크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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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임원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결제 혁신 주도할 것"
리플 스테이블코인 부문 수석 부사장 잭 맥도날드는 토론토에서 열린 컨센서스 2025에서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결제에 의미 있는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1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크라켄 마크 그린버그와 함께한 패널 토론에서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의 진화이며, 비용 효율적인 달러 결제 방식"이라고 말했다.리플은 완전 담보 및 규제된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출시하며, 국제 결제 시스템을 대체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그린버그는 현재 금융 시스템이 가진 비효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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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찬 의원 "대·중소기업 상생 파트너로 성장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은 13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에 참석해 대·중소기업 간 실질적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원찬 의원은 인사말에서 “‘기회의 경제고리, 동반성장의 새로운 시작’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경기도의회는 기업 간 불공정 거래를 바로잡고, 기술 협력과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입법과 예산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는 경기도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