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은 3일 병원 강당에서 개원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NEXT 5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박종하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이 자리에서 다음 50년을 향한 도전과 혁신을 다짐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시작된 변화의 에너지가 병원 전체로 확산되며 의료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대형병원을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의료 품질’과 ‘환자 중심 서비스’라는 목표를 향해 울산대학교병원만의 장점과 특색을 갖춘 병원을 만들어가야 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심장내과 김용균 교수가 무선 인공심박동기 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선 인공심박동기는 기존 인공심박동기와 달리 전극선이 없는 최신 치료기술이다. 작은 캡슐 형태의 기기를 대퇴정맥을 통해 심장 우심실에 직접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기술은 기존 심박동기처럼 쇄골 아래 피부를 절개해 기기를 삽입하고 전극선을 연결할 필요가 없다. 이 때문에 흉터가 거의 없고 감염 위험이 낮다. 시술 후 어깨 움직임 제한도 없다. 인공심박동기는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느리게
울산대학교병원은 극심한 안면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삼차신경통 환자들을 위해 ‘삼차신경통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삼차신경통은 얼굴에 전기가 오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그동안 지역 내에서는 체계적인 진료를 받기 어려웠으며, 전국적으로 삼차신경통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은 드물다.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삼차신경통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 중이지만, 지역 내 전문 진료 체계는 부족한 상황이다. 병원 측은 이번 클리닉 개
울산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박기봉·류마티스내과 임두호 교수 연구팀이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나타나는 ‘골극’ 형성과 염증 물질 사이의 연관성을 밝혀냈다고 10일 밝혔다.골극이란 관절 가장자리에서 뼈가 가시처럼 자라나는 현상으로,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흔히 발생한다.골극이 커지면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 움직임이 제한되는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지만, 그 형성 원인과 염증 반응의 관계는 그동안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말기 무릎 골관절염 환자 44명의 무릎 혈액과 관절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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