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 시행 30주년을 맞아 유공자 포상 후보자 신청 접수와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유공자 포상 후보자 신청은 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근로자의 고용촉진과 안정에 기여하거나 제도발전과 운영에 공적이 있는 기업, 근로자, 취업지원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총 45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훈장 1점,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5점, 국무총리 표창 7점, 장관 표창 30점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아울러 고용보험 제도를 통해 혜택을 받은 사례에 대한 수기 공모전도 7일부터 5...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신작 가 세계 최대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인 ‘더 게임 어워드 2025’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넥슨은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30일 출시한 가 TGA 202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온라인, 협동, 경쟁 등 멀티플레이 경험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게임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는 PvPvE 기반 익스트
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의원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로 발생한 약 8,000억 원 규모의 범죄수익을 국가가 철저히 환수하도록 하는 내용의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에 관한 특별법’을 당론으로 대표발의했다.이 법안은 12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107명 전원의 공동발의로 발의됐으며, 검찰의 항소 포기와 관련 검사 좌천 논란으로 대장동 공범들의 범죄수익 현금화 시도가 노골화된 상황에서 법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특별법’ 핵심 요약 항목 내용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재판기록 공개법’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법안은 국민의힘 측의 무제한 토론이라는 장애물을 넘은 끝에 가결됐으며, 이번 통과로 폐쇄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던 사법 절차의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현행법상 형사 재판 확정기록에 대한 일반 국민의 열람 및 등사 권한은 불명확하고 제한적이었으며, 까다로운 절차와 불명확한 비공개 사유로 인해 국민의 알 권리를 제약해 왔다는 지적이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위메이드가 액토즈소프트와의 ‘미르의 전설’ 저작권 분쟁 상고심에서 대법원의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로써 ‘미르의 전설2∙3’ IP 사업에 대한 위메이드 측의 권리와 로열티 배분 기준이 확정됐다.11일 대법원은 액토즈소프트 측이 제기한 상고를 모두 기각하며, 원심인 서울고등법원의 위메이드 승소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법령 위반 등 심리 사유가 없다고 보고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심리불속행 결정을 내렸다.이로써 2025년 7월 서울고등법원 파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5세 법정 정년연장 입법을 연내에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고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다. 윤 의원은 “정부 여당이 약속한 65세 정년연장 입법이 올해 안에 추진되지 못하고, 논의가 지연되며 점점 후퇴하는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윤종오 의원 ‘정년연장’ 입법 촉구 요약 항목 내용
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는 지난 16일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개최한 ‘2025 항공우주산업 써밋’에서 ‘2025 인천 항공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올해 ‘인천 항공 선도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기업들에 지정패 수여 및 인천항공발전 유공자 표창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였다. ‘인천 항공 선도기업’은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2018년부터 ‘항공 선
AI 해킹툴이 나름 위력적인 수준으로 진화하는 모양새다.스탠퍼드 대학이 진행한 실험에서도 AI 해킹 툴은 일부 인간 해커들을 넘어서는 역량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지난 1년 중 상당 기간을 ‘아르테미스’ AI 봇을 갖고 AI 해킹에 대해 연구했다.이를 인용한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아르테미스는 연구진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위력적이었다.큰틀에서 아르테미스는 앤트로픽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해 대기업과 해외 정부기관들에 침투한 중국 해커들과 유사한 접근
울산시는 국가산단과에 근무하는 한현철 주무관이 기술 분야 최고 자격으로 꼽히는 전문직 국가기술자격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한 주무관은 제137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응시해 지난 12일 합격 통보를 받았다.한 주무관은 2004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토지구획정리사업과 도로 건설,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진단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바쁜 업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학습을 이어가며 전문성을 키워 이번 기술사 자격 취득에 성공했다.한현철 주무관은
‘2025 안전사회 공익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16일 오후 4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5회째로 ‘시민의 창의적 시각과 실천 메시지를 담은 안전 캠페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폭력, 사이버범죄, 재난, 그리고 사회질서 위반 등에 대한 해결을 통한 ‘안전한 사회 만들기’다. 올해 신설된 ‘AI 활용 영상’ 부문을 포함한 4개 부문에서 총 192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는 전년 대비 두배 가까이
경남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 올해 주요 시설사업 공사를 시작하며 본궤도에 올랐다.경남도는 숙박여행 일수 증가, 생활인구 유입, 수도권과 관광 격차 해소,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를 비롯한 부산·
PC케이스, 냉각 시스템, 게임 주변기기 및 매니아 메모리 솔루션을 위한 선도적인 PC DIY 프리미엄 브랜드인 써멀테이크는 공식 유통사인 아스크텍을 통해 PC 컴포넌트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미들타워 케이스 'View 380 WS ARGB', 4면 큐브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일체형 수랭쿨러 'MINECUBE 360 Ultra ARGB Sync', 워크스테이션 환경을 위한 고성능 공랭 CPU쿨러 'WAir'다.View 380 WS ARGB의 가장 큰 특징은 세련된 전면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토마토시스템의 이상돈 의장이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주식 증여 사실을 밝혔다. 이상돈 의장은 토마토시스템의 등기임원이자 의장, 그리고 10% 이상 주주로 활동하고 있다.12월 17일 공시에 따르면, 이상돈 의장은 2025년 12월 16일 보통주 3만2010주를 증여했다. 이에 따라 그의 보유 주식 수는 320만1202주에서 316만9192주로 감소했으며, 지분율은 20.5%에서 20.3%로 줄어들었다.토마토시스템의 주가는 12월 17일 장마감 기준으로 전일 대비 2.77% 하락한 52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신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 트래커 및 전망에 따르면 부품 비용 급등이 수요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올해 대비 2.1% 감소할 전망이다.2.1% 감소는 2026년 출하 전망치를 2.6% 포인트 하향 조정하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이전 전망 대비 조정 폭은 아너, 오포, 비보 등 중국 제조사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황민성 카운터포인트 연구위원은 “현재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은 200달러 이하 저가형 시장으로 연초 이후 부품 원가가 20~30% 상승했다”며 “중·고가 시장
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12월 한 달간 자사가 운영대행 중인 각 지자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 통합 소비진작 이벤트 ‘2025 힘내라 소상공인 페스티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한 해 동안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 골목상권을 지켜온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나아이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단순 프로모션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환원의 의미를 담았
ICT 전문기업 유큐브는 국방 분야의 미래를 이끌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 이에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연구개발, 컨설팅, 자금, 수출 지원 등 성장 단계에 맞춘 패키지로 최대 5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방산혁신기업 100’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으로 급변하는 미래 전장과 통상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0개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는 유큐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