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열흘도 안 돼 조국 전 국회의원과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부지사 사면론이 나오고 있는데 대해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14일 "대한민국이 무법천지가 되고 있다"고 개탄했다.김기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가 최근 SNS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제헌절 사면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촉구한 데 대해 "정권이 바뀐 지 불과 열흘 만에 중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의 사면·복권이 당당하게 거론되는 무법천지 대한민국이 되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26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반구천 암각화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린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코모스는 반구천 암각화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이변이 없는 한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가 결정될 것이 확실시된다”며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울산 시민의 오랜 염원이고, 저 역시 울산시장 재임 시절부터 반구대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에 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26일 법무부가 주관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울산시가 최종 선정된 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4월 김두겸 울산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해당 사업이 울산의 산업경쟁력 회복과 인력난 해소에 꼭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법무부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울산시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해 왔다.특히 김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이미 울산의 조선업 등 주력 제조업이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점에 주목, ‘외국인 인력 쿼터 배정 시 울산 우선 배정’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이
▲ 대표이사·발행인 김기현 ▲ 사장 이상인 ▲ 사장 김태식 ▲ 편집국장 최승욱 ▲ 편집국 부국장 편성희 ▲ 산업부장 양재필 ▲ 경제부장 이혜진 ▲ 문화부장 윤혜현 ▲ 정치·사회부장 장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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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일부터 진주본사에서 저녁에 즐길 수 있는 명사 초청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강의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의는 20일 오후 7시 김기현 서울대학교 철학과/인지과학 협동과정 명예교수가 'AI와 인간다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2회차는 상반기
국민의힘 지도부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일제히 한 표를 행사하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북 전주에서 사전 투표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경기 시흥 거북섬에 있는 사전투표소를 찾았다.주호영 공동선대위원장, 김기현
국민의힘 경북 선거대책위원회와 경산시 선거대책위원회는 21일 오후 제21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한 집중유세를 펼쳤다.경산네거리 홈플러스 앞에서 진행된 집중유세에는 700여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국회 부의장인 주호영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김기현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박형수 경북 총괄선대위원장이 참석해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주호영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지금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은 새 정치가 아닌 진짜 정치”라며, “경산에서부터 그 변화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굿모닝병원과 함께하는 제18회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2일간 문수 국제양궁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손수민 굿모닝병원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김기현 의원, 윤정오 의원,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정태석 울산시 축구협회 회장 등과 축구 동호회 약 1200여명이 참석했다.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축구선수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유소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직장부에서는 울산경찰청이 결승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대5로 한국수력원자력을 꺾고
김문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지도부와 당소속 국회의원 전원은 27일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김문수 후보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당 소속 의원들의 대국민 호소문에는 울산 출신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박성민 의원, 서범수 의원 등 107명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선대위와 함께 소속 의원들은 이날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정면 겨냥, “우리 국민은 ‘곧바로 물러날 대통령이냐, 사법부 파괴 삼권 장악이냐, 조기대선이냐, 총통 독재냐’라는 끔찍한 기로에 서게 된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20일 울산 남구 야음동 도산초등학교의 교육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6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도산초의 옥상 방수 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산초는 그동안 옥상 시설 노후화와 누수 문제로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고, 이에 김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교부금 확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공사를 시작해 단순 누수 문제 해결과 함께, 건물 구조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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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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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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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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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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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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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올해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도내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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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모펀드 '먹튀'막으려면 규제 강화해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을 계기로 사모펀드의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한 규제 강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경남 홈플러스 매장 8개 중 4곳이 임대매장인데 2027년 임대 계약이 종료되는 진주점·삼천포점 폐점 우려가 나온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점포 36개를 폐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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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짝퉁 감별사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보낸 1980년대 후반, 나 역시 또래들처럼 '브랜드 병'이 들었었다. 유명 브랜드 옷을 입고 있으면 친구들이 나만 쳐다보고 있는 것만 같았다.한번은 어머니가 악어 자수가 새겨진 양말을 사 오셨다. 자세히 보니 꼬리 각도가 살짝 올라간 게 '짝퉁'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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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란봉투법이 '광장'에 답하는 길이다
김형수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지회장이 서울시 한화그룹 본사 앞 30m 높이 CCTV 철탑 위에 올라 고공농성을 한 지 94일째이다. 2022년 여름 한화오션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임금인상을 요청하며 단체교섭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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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하동군지부 취약계층 가공식품 지원
NH농협 하동군지부와 지역 내 농협 조합장이 10일 NH농촌현장봉사단을 통해 군에 있는 돌봄 대상자 100여 명에게 쌀 가공식품을 지원했다. 하동군지부는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