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의 간판 테슬라가 3% 이상 급락했지만, 다른 전기차 업체는 일제히 상승했다.18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55% 급락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1.03%, 루시드는 0.83%, 니콜라는 2.58% 각각 상승했다.세계적 투자은행 도이치은행이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이 우려스럽다며 투자 등급을 하향하고, 목표가도 내리자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55% 급락한 149.93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가 140달러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다.이날 도이치은행은 투자 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