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가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을 환영하며 제도의 조기 안착을 위한 세부기준의 신속한 마련을 정부에 요청했다.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7일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가 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국내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국내생산세액공제를 신설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경제계는 이번 제도가 글로벌 산업 경쟁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의미 있는 세제지원이라고 평가했다.경제 6단체는 "세계
관리급여를 둘러싼 법정 공방이 오늘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다. 서울시의사회가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를 제출하면서, 도수치료를 받아온 환자들이 의료인과 나란히 청구인석에 서게 됐다. 시행령 한 줄로 만들어진 제도가 헌법 제75조의 위임입법 한계라는 잣대 앞에 서게 된 것이다.서울시의사회가 겨냥한 조항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18조의4 제1항 제4호다. 현행 건강보험법은 치료 효과성이나 경제성이 불확실하거나 건강 회복에 잠재적 이득이 있는 경우 등을 선별급여 지정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시행령
구글이 미국 제재 대상 국가의 안드로이드 기기에는 새 개발자 인증 검사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해당 지역 개발자는 인증 절차 자체를 밟을 수 없어 해외 이용자에게 앱을 배포하기가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31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보도했다.구글은 한 달 뒤 안드로이드 개발자 인증 제도를 처음 도입할 예정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구글 서비스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인증받지 않은 개발자의 앱 설치가 차단된다. 러시아와 중국을 제외하면 사실상 대부분의 안드로이드폰
"합리적이지 못한 틀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AI 대전환의 승패는 제도가 결정합니다."최경진 가천대 법학과 교수는 27일 열린 제2차 '과학기술·AI 미래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장의 단점을 보완하고 거래비용을 낮추는 게 규제의 취지인 만큼 AI 대전환에 맞는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과학기술·AI 미래전략회의는 과학기술과 AI 발전에 대비한 핵심 의제를 발굴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AGI 시대의 서막'을 주제로 열렸다. AGI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 수준
전기를 많이 생산하는 지역에 낮은 전기요금을 적용해 전력 다소비 기업을 끌어들이겠다는 지역별 차등요금제가 정작 발전지역의 이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 초안에 따르면 울산을 포함한 남부권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h당 최대 18원, 약 10% 낮아진다. 그러나 중부권도 최대 15원이 인하되므로 발전량과 전력자립률이 높은 울산에 반도체와 AI데이터센터 같은 전력 다소비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한 가격 차이인지 의문이다.지역별 차등요금제는 단순히 지방 기업의 전기료를 깎아주는 제도가 아니다.
도봉구는 구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8월 7일부터 27일까지를 ‘토박이 집중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대상 주민을 모집한다.토박이 선정 대상은 도봉구 거주 기간이 50년 이상인 주민이다. 타 지역으로 전출한 이력이 있어도 도봉구에 거주한 기간을 모두 합쳐 50년이 넘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존에는 50년간 계속해서 도봉구에 거주한 주민만이 대상이었으나, 올해 8월 조례 개정으로 기준이 완화되었다.도봉구는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408명의 토박이를 발굴했다.토박이로
최저임금은 말 그대로 노동자가 받아야 할 임금의 최저선을 정하는 제도다. 그런데 지난해 임금근로자 8명 중 1명꼴로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최저임금 제도가 존재하는 것과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수치다.최저임금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는 276만9000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12.4%에 달했다. 특히 영세 사업장과 임시·일용직, 여성, 청년과 고령층에서 미만율이 크게 높았다.가장 심각한 곳은 1~4인 사업장이다. 이들 사업장에서는 최저임
정부가 추진 중인 메가특구 특별법의 핵심 쟁점 중 하나인 '주 52시간 특례' 조항을 두고 관련 부처 장관 간 현격한 입장차를 나타냈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일하겠다는 젊은 사람들의 의지를 제도가 강제로 막아서는 안 된다"며 메가특구 내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장관은 "52시간제 이슈는 우리의 가장 큰 경쟁 상대인 중국과 비교해야 한다"며 사기업 재직 시절 중국 출장 당시 들었던 일화를 소개했다.그는 "중국 충칭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하면서 판매점으로부터 부당한 행위를 당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원치 않는 부가서비스가 가입됐거나 상담 당시 설명과 실제 계약 조건이 다른 경우 이용자는 간편한 절차를 통해 직접 신고하고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8 시리즈가 연일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는 가운데 불공정한 개통 행위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신고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6일 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함께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
허깅페이스 최고경영자 클렘 들랑그가 오픈AI 침해 사고 이후 AI 기업에 대한 해킹 공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들랑그는 CBS 인터뷰에서 강력한 AI 모델 공개를 막는 방식보다 사고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도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들랑그는 미공개 모델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모델 출시를 제한하는 것이 해법은 아니라고 말했다.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이 모델에 접근해 스스로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허깅페이스는 지난달 말 AI 에이전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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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90년대생 장관?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 용혜인 "여섯살 아이 돌보던 중 소식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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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몰아친 울산…침수·파손 등 19건 피해 신고 접수
30일 오후 울산 지역을 휩쓴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동구와 중구 일대에서 침수 및 도로 파손 등 각종 사고 신고가 연이어 접수됐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동구 방어동·일산동·화정동과 중구 우정동을 중심으로 총 19건의 호우 피해 및 위험 신고가 확인됐다.접수된 현황은 상가·주택·지하 주차장의 침수 위험을 비롯해 도로 파열, 맨홀 덮개 열림 등이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77명을 현장에 투입해 5곳에서 총 19.6t의 배수 작업을 돕고 14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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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400달러 지지 주목…"이더리움 흐름이 당분간 암호화폐 시장 방향 좌우"
이더리움이 향후 몇 주간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흐름을 가늠할 선행 지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의 2024~2025년 700% 이상 상승을 예측해 주목받은 암호화폐 트레이더 돈알트는 현재 이더리움 일간 차트를 시장에서 가장 깔끔한 흐름으로 평가했다.돈알트는 이더리움이 핵심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한 뒤 곧바로 횡보 구간에 들어선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더리움의 움직임이 나머지 시장 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이더리움은 최근 보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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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프렌즈’ 브랜드 첫 확장 제품 ‘아이크런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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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토탈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의 첫 확장 제품을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새로운 프렌즈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첫 신제품으로 씹어 먹는 캔디 ‘아이크런치’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이크런치는 ‘콰작! 입으로 하는 기분전환’을 콘셉트로 개발한 캔디 제품이다.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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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 관내 수출입기업에 적극적인 세정지원
수원세관은 최근 고환율과 수입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와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 지원 내용은 ▲납부기한 연장 및 분할납부 ▲수입부가가치세 납부유예① ▲담보제공생략② ▲월별납부 제도③ 등이다.수원세관에 따르면 수출입 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컨설팅으로, 금년에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신규 지정업체는 200%, 월별납부 제도 신규 지정업체는 112%, 담보제공생략 신규 지정업체는 41% 증가했다.문병주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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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신의한수 ③] 롯데웰푸드 2년간 선보인 ‘참여형 마케팅’ 전략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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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윔, 임시주총서 정관 일부 변경 가결…로봇·건설 등 17개 사업목적 추가
AI 비전검사 솔루션 기업 트윔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특별결의로 가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의결권행사기준일은 2026년 7월 31일이며 주주총회는 2026년 8월 31일 개최됐다. 해당 안건은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 기준 70.8%, 행사주식수 기준 100%의 찬성으로 가결됐다.이번 정관 변경을 통해 추가된 사업목적은 총 17개다. 농업·임업용 기계 제조업, 금속창호·지붕건축물조립 공사업, 배관 및 냉·난방 공사업, 건물용 금속 공작물 설치 공사업, 건물용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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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2개사 4161억 원 투자 유치…‘경남 대도약’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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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창원·사천·김해·양산·함안·산청·거창 등 7개 시군, 12개 투자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 대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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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공적보증 강화로 주택공급 활성화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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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을 지원하고 주택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보증비율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고, 사업자보증 관련 규제도 완화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 8월 13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 주요 내용은 ▲주거사업장 보증비율 한시 확대 ▲고가주택·준주택 혼재 사업장에 대한 규제 완화 ▲보증료 감면 범위 확대 및 감면 기간 연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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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사건 허위 종결' 제주서부경찰서 신임 서장에 박철균 총경
실종사건 허위종결 사건으로 인해 지휘라인 4명이 대기발령되며 공석이 된 제주서부경찰서장에 박철균 총경이 임명됐다.제주경찰청은 제주서부경찰서 신임 서장에 박 총경이 오는 1일자로 임명됐다고 31일 밝혔다.1998년 경찰대학 14기로 경찰 생활을 시작한 박 총경은 남대문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인천경찰청 범죄예방계장,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경찰대학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앞서 경찰청은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사건 허위종결의 지휘 책임을 물어 초에 사건이 접수됐을 당시 서부경찰서장과 현재 서장, 형사과장, 실종팀장 등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