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한국환경공단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4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환경 분야 녹색 혁신 기술·설비의 산업현장 보급 확대 및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상용화 소요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고성군은 이번 공모사업인 생활폐기물 폐비닐 전처리 선별시스템 설치 대상지로 선정되어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생활폐기물 폐비닐 전처리 선별시스템은 올 12월까지 14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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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은 29일 진전면 오서교 일원에서 2024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임시 집하장을 운영하여 5톤차량 4대 분량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진전면에는 대규모의 상설 영농폐기물 집하장이 없어 영농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진전면민과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매년 2~3회 오서교 일원에서 임시 집하장을 운영해왔다. 이날 쓸모가 없어져 방치된 영농폐기물 및 폐비닐 등을 수거하여 불법소각 예방과 환경오염 감소를 위해 진전면 직원, 이장협의회, 공공근로자 등이 참여하여 영농폐기물 선별과 분리배출에 구슬
북한이 날려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 풍선'이 경북 영천에서도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영천시 대전동의 한 포도밭 주인이 "하늘에서 떨어진 것 같은 오물로 보이는 쓰레기가 비닐하우스를 파손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인 밭 주인은 "신고 10분 전 '쿵'하는 소리를 듣고 밭에 나갔다가 파손된 비닐하우스 옆에서 폐비닐 더미와 오물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에 확인한 결과 폐비닐 더미와 오물 주위에 대남 전단는 확인되지 않
4주전
인천시가 어르신 새 일자리사업 9개를 선정했다.시는 3~4월 ‘2024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를 실시해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민관협의체’의 심사와 시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7개 응모사업 중 9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시가 1억2,000만원을 투입해 6~11월 5개월간 54명이 참여할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사업은 ▲늘봄예술단 ▲펀펀 라인댄스 ▲폐비닐 불리배출 도우미 ▲무단투기 CCTV 관리 ▲시니어 스마트 가드너(부평구노인복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 영월군지부, 한반도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50여 명은 10일 강원도 영월군에서「2024년 영농지원발대식」을 개최하고 고추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고추 지주대 설치, 폐비닐 수거 등 영농활동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디지털혁신실 이정표 실장은“인구절벽과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업·농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앞으로도 농촌과 농협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하남시지부는 24일 서하남농협 직원과 함께 2024년 깨끗한 농촌공간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작업에는 10여명의 하남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소속인 하남시지부·서하남·하남농협 임직원 합동으로 수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참여한 영농봉사단원은 초이동, 춘궁동 일대의 농가에서 영농폐자재 중 2톤에 가까운 폐비닐 등을 수거하고, 창우동에 위치한 폐자재 집하장에 하역작업까지 실시하여 농가 환경정화에 크게 이바지하였다.김응경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ESG경영에 앞장서고
제주농협과 농가주부모임제주도연합회는 22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원에서 제주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참가자들은 산불 발생 예방 및 환경보호 일환으로 영농현장에서 배출되는 폐비닐, 농약봉지 등을 수거해 올바른 분류과정을 통해 한국환경공단 제주사업소에 배출했다. 농가주부모임제주도연합회는 해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쳐 왔으며, 수거보상금을 통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윤재춘 본부장은 “
농협의령군지부와 의령농협은 지난 25일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 예둔리 들녘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경남농협,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과 연계한 일손돕기 에는 의령군지부, 의령농협, 창신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마늘수확 및 폐비닐 수거 작업을 도왔다. 김성수 지부장은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펼쳐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영농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농협 하남시지부는 24일 서하남농협 직원과 힘께 2024년 깨끗한 농촌공간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작업에는 10여명의 하남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소속인 하남시지부·서하남·하남농협 임직원 합동으로 수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한 영농봉사단원은 초이동, 춘궁동 일대의 농가에서 영농폐자재 중 2톤에 가까운 폐비닐 등을 수거하고, 창우동에 위치한 폐자재 집하장에 하역작업까지 실시하여 농가 환경정화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김응경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ESG경영에 앞장서고, 안전하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해양환경 정화와 국민 참여를 통한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연안 및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정화활동에는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군,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영덕구조대 등 4개 기관 및 단체 120여 명이 참여해 폐비닐, 페트병 등 연안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일반인이 제거하기 어려운 수중 폐기물 수거를 위해 해경구조대 및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구조대 잠수부들이 수중정화활동에 참가해 수중폐기물 7du t을 수거했다.해양쓰레기는 생활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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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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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서울시와 '클린임대인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이 3일 서울시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클린임대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산업 KB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클린임대인 제도'는 서울시가 11월까지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임차주택의 권리관계뿐만 아니라 임대인의 금융 및 신용정보를 투명하게 임차인에게 공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클린임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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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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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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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13시간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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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녹색노동조합, 당연한 가능성을 향하여
노동은 생계 유지를 위해 돈을 벌고자 일하는 것 이상의 더 큰 가치를 지닌다. 그렇기에 수많은 민중가요에서 '신성한 노동'이라는 가사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에 걸맞게 노동조합 역사는 한 세기가 넘도록 노동자의 권리와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노동조건과 같은 당연한 것들을 보장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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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빛나기를
외출하고 돌아온 엄마 표정이 굳어있다. 전에 없이 옷장에서 오빠의 오래된 군복을 찾아 꺼낸다. 심란한 마음을 다스리려는 듯 곱게 다린다.군인의 길을 걷던 오빠가 낙하산을 등에 지고 하늘에서 몸을 던질 때도, 파병 가면서 손톱과 머리카락 몇 올 보냈을 때도, 강원도 철원에서 살을 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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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장학회 창원 진전초교 장학금 전달
길벗장학회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초등학교에서 지난 7일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김성훈 회장 등은 학생 3명에게 각 60만 원 장학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결성된 길벗장학회는 앞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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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이제는 미래 세대에 투자하라
필자는 미래 세대에 아낌없는 투자를 제안한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부가 출생률 제고에 들인 예산이 약 380조 원이다. 그러나 합계출산율은 2000년 1.48명, 2010년 1.23명, 2023년 0.72명이다. 이러한 합계출산율의 하락은 반등 없이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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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토종에게 묻는다
오월문학제에 참가하고자 광주로 가는 길이다. 가는 길 곳곳마다 노란 금계국이 피어 있다. 6월에서 9월 사이에 피는 이 꽃의 원산지는 아메리카, 열대 아프리카, 하와이제도라고 한다. 언제부터 우리 산천을 이렇게 노란 물결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금계국 때문인지 같은 시기에 피는 코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