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원은 지난 25일~26일 지곡 개평한옥마을에서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고택의 향기에 젖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함양교육지원청 추천으로 가족단위 귀농·귀촌인과 함양군민 등 10가정 34명이 참가해 1박 2일 동안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첫날 행사는 25일 오전 11시 지곡 일두홍보관에서 전반적인 함양의 역사와 일두고택의 문화해설을 시작으로, 일두선생 산책로, 해설이 있는 공연, 종가음식체험, 붓글씨체험, 소원등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다음날 바다에서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