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경북도는 1일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경북은 2019년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2020년 안동 산업용 헴프, 2021년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2022년 경산 전기차 무선 충전에 이어 전국 최다인 5번째 규제자유특구가 출범했다.세포배양식품은 세포·미생물의 배양 등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얻은 것으로 만든 식품을 의미한다. 미래 식량부족 및 가축전염병 확대 등으로 인한 식량위기에 대응할 대체식품으로 세포배양식품이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