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주유소 기름값이 하락 전환하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울산지역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97.84원, 경유는 1461.02원으로 집계됐다. 지자체별로는 평균 보통휘발유 판매 가격은 동구가 1628.90원으로 가장 비쌌다. 울주군 1609.14원, 북구 1591.82원, 남구가 1584.72원 등이었다. 중구는 1578.78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의 평균 판매가는 동구가 1494.50원으로 최고가를, 중구 1440.74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