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에서 무효표가 ‘역대 최다’인 131만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 정당 투표수 2천834만4519표 중 4.4%인 130만9931표가 무효로 처리됐다.이번 총선 정당 투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당 주도 범야권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순으로 득표수가 많았다.비례대표 2석을 얻은 개혁신당이 얻은 표보다 무효표가 더 많은 것으로, 무효표만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