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당선인이 22대 국회에서 박 전 대통령이 19대 국회의원 재임 당시 사용했던 의원회관 620호에 들어간다.국민의힘은 23일 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자 108명의 의원실 배정 작업을 마쳤다.차기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는 나경원 당선자와 안철수 의원은 각각 706호, 707호를 배정받아 '의원실 이웃'이 됐다.의원들 사이에서 가장 있기 있는 층은 '로열층'이라 불리는 7층과 8층이다.7층에는 나 당선자와 안 의원을 비롯해 6선의 주호영 의원과 정점식·송석준 의원 등이 입주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의 해외 직접구매 규제를 둘러싼 논쟁과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건설적인 의견제시를 '처신' 차원에서 다루는 것에 공감할 분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한 전 위원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시장께서 저의 의견제시를 잘못된 '처신'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적었다.앞서 한 전 의원은 KC 미인증 제품 80여개에 대한 직구 금지와 관련된 정부 발표 후 '과도한 규제'라고 비판한 바 있다. 유승민 전 의원도 당시 '빈대 잡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나경원 당선인은 '졸속 시행'이라고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29일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보수 혁신 이야기를 계속하는 데 진정성이 바랠 수 있다”며 “나간다, 물러난다고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밝혔다.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당선인 등과 함께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윤 의원은 이날 대구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보수의 심장, 영남의 결단과 선택’을 주제로 보수혁신 대장정 세미나를 개최했다.윤 의원은 당 대표 선거 출마설과 관련해선 “당 대표 선거에 누가 나가냐보다 보수 혁신을 어떻게 하느냐가 더 큰 테마”라고 즉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나경원 전 의원이 정책행보를 통해 전당대회 전 '몸풀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 일동이 나 전...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은 16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를 개최하고 "아이가 부채가 아닌 축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좌장을 맡은 나경원 당선인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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