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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병원, 산불 대응요원 신체 회복 돕는다

3개월전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최근 울산 산불 현장에서 활동한 산불대응요원들의 건강 회복과 질환 예방을 위해 고압산소치료 및 폐 CT 검진을 무상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울산병원은 소방대원, 공무원 등 현장에서 장시간 연기와 유해 물질에 노출된 대응 인력들이 신체적·심리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압산소치료는 일산화탄소 중독과 연기 흡입 등으로 손상된 폐와 신체 회복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즉각적인 증상 완화뿐 아니라 후유증 방지에도 기여한다.폐 CT(컴퓨터단...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무면허 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홍성우 의원에게 ‘경고’ 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30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77회 울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1차 윤리특위를 열어 의원 징계의 건을 심사한 가운데, 홍성우 의원에게 ‘경고’ 징계 처분안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5일 윤리특위는 의원 징계의 건 사전 절차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어 시의회 윤리강령에 명시된 징계 범위에 따라 홍 의원에 대한 징계 건의안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윤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청소년이 노동현장에서 ‘어리다’는 이유로 피해를 겪어도 제때 대응하지 못하거나 실질적인 구제 창구를 몰라 방치되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는 현실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의 입장을 서면으로 질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고등학생들이 노동현장에서 계약서 미작성, 임금 미지급, 부당해고 등 불공정한 처우를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규직으로 취업한 학생의 경우 보호제도가 있는 반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의 경우 노동인권 교육과 피해 구제 시스템이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AI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 본격화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AI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제조데이터 플랫폼 구축, AI 기반 설루션 개발·실증 등을 총괄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울산TP는 협약을 통해 제조AI센터 활성화를 위한 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6일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다저스는 29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에서 5대9로 졌다.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4타석 3타수 2안타, 볼넷 1개와 도루 1개, 삼진 1개, 1득점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372에서 0.383으로 올랐다.김혜성이 선발로 나온 것은 2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 이후 6일 만이다. 최근 네
승리에 목마른 프로축구 울산 HD와 상승세의 광주FC가 코리아컵 4강행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김판곤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7월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를 상대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을 치른다.울산에 코리아컵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울산의 올 시즌 목표는 K리그1 4연패였다. 그러나 시즌을 절반 이상 소화한 현재, 그 가능성은 크게 옅어졌다.울산은 7위에 머물러 있고, 선두 전북 현대는 승점 16 차로 멀찌감치 달아나고 있다.울산이 2025 국제축구연맹(
메마른 아스팔트와 빽빽한 빌딩 숲,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소음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현대인들에게 묵직한 질문과 깊은 위로를 건네는 전시가 충북 청주
중부뉴스통신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7월 5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 등과
토마스 돔케 깃허브 CEO는 AI가 인간 노동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개발자 채용을 늘리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팟캐스트 ‘실리콘밸리 걸’에 출연해 “AI가 개발자의 역량을 10배 높인다면, 10명의 개발자는 100배의 성과를 낼 수 있다”며 “똑똑한 기업일수록 더 많은 개발자를 고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4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AI는 프로그래밍 학습을 쉽게 만들어 비전문가도 코딩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지만, 돔케는 “AI만으로 수십억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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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환 혐의 입증을 위해 상당수의 군 관계자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
2시간전
성남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62명을 모집한다.참여자는 오는 9월 8일~12월 21일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6곳 사업장에서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18세~64세는 1일 5만150
2시간전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울산항만공사는 4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관의 혁신 및 쇄신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울산항만공사는 7월 5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이날 공사 다목적홀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변재영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울산항만공사의 역량을 재구축하고 울산항의 혁신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새정부 국정과제 추진 체계'를 구성해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를 위해 실무, 분과, 전사 등 3단계로 추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교육 소셜미디어 채널 ‘수농특강’을 개설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수농특강은 기존의 딱딱한 농업교육 방식을 벗어나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일반 국민이 농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친근한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수농특강에서는 폭넓은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일타강사 최태성의 특별 강의 ▲농업 실전 노하우 ▲연예인
7월 4일 오전 9시경 제4호 태풍 다나스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 8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제 8호 열대저압부는 4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1
3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에서 대통령실 세종 이전 문제에 대해 "저는 말한 건 지킨다. 혹시 어기지 않을까. 그런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두 번째 타운홀미팅에서 대통령실 2집무실 세종 이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는 건 개헌 문제라 쉽지 않지만 지방 균형발전 측면에서 충청을 행정수도로 만들자, 세종으로 이전하자는 것은 꽤 오래된 의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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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5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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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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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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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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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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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미국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앞두고 미측과 고위급 관세 협상 추진
중부뉴스통신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7월 5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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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폭염·가뭄 선제적 대응으로 농업 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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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관내 노인복지시설 급식위생 관리 및 지도감독 강화
김만식 기자 = 경산시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과 투명하고 적절한 시설 운영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현장점검 및 지도·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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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작가, 네오아트센터 초대개인전 개최!
메마른 아스팔트와 빽빽한 빌딩 숲,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소음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현대인들에게 묵직한 질문과 깊은 위로를 건네는 전시가 충북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