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2일 경북지역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국 상호관세 부과 관련 대응 방안 교육’과 ‘FTA PASS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한·미 간 상호관세 부과 합의에 따라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받을 수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9월 2일, 경북지역 소재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국 상호관세 부과 관련 대응 방안 교육’과 ‘관세청 FTA PASS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실습 교육’을 하루 일정으로 진행하였다.이번 교육은 최근 미국과 한국 간 상호관세 부과 합의에 따라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겪을 수 있는 수출 영향을 최소화하고, 원산지 증명·사후검증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트럼프 정부의 행정조치와 미국 환율정책 변화, 보편관세·상호관세 개념, 철강·알루미
미국 2심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에 부과한 상호관세가 법적 근거가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결정 효력은 10월14일 이후 발생해 상호관세 징수가 당장 중단...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상호관세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지난 7월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되면서 미국의 15% 상호관세 시행이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중기부와 중기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약 63.1%의 기업이 對미 수출에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고, 물류지원, 정책자금 확대, 관세정보 제공 등 정부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중기부는 이러한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미국의 관세 부과 등으로 직면하게 된 새로운 글로벌 통상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한-미 상호관세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대구상공회의소 ▲KOTRA 대구경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9개 수출지원기관이 함께 했다.회의는 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의 ‘韓-美 상호관세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 및 현황 분석’ 발표를 시작으로,
대구시가 미국의 관세 부과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통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4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한-미 상호관세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발 관세 폭탄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대구지역 수출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상공회의소, KOTRA 대구경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총 9개 수출 지원 기관들이 참여했다. 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한-미 상호관
미국 관세정책에 대해 국내 기업이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미국의 상호관세 결정을 계기로 대미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관세정책 인식 및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 응답한 기업들은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수준은 알고 있다는 응답이 94.2%에 달했으나, 51.1%의 기업이 대응방안이 없다고 답했다. 수출기업들은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올해 대미 수출규모가 전년 대비 상당 부분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을
정부가 미국의 15% 상호관세 시행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4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물류바우처 신설, 미국 내 물류거점 구축 등 중소기업 지원 패키지를 가동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이같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7월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미국의 15% 상호관세가 본격 시행되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 공동 설문조사에서도 응답 기업의 63.1%가 대미 수출에 직접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물류지원(73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4일 오후 산격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한미 상호관세 대응 대책회의'에 참석한다.
중부뉴스통신 = 관세청은 미국의 우리나라 상호관세 결정을 계기로 대미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관세정책 인식과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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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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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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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쓰레기에서 자원으로, 매립장에서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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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서귀포시 복지의 미래, 시민과 함께 설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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