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8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기후위기.디지털전환 시대, 노동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과제와 지방정부의 역할 정책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주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 민주노총제주본부, 제주환경운동연합이 공동 주최하는 '기후위기‧디지털전환 시대, 노동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과제와 지방정부 역할' 정책토론회가 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책토론회는 기후위기,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과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는 기존산업의 변화와 침체를 초래하고 해당 산업 노동자의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바, 피해산업의 지원, 노동자의 고용안정와 타 일자리로의 전환에 ‘정의로운 전환’이 필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건설 현장의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CEO 주관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중대 재해 및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유병욱 사장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해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공사에서 시흥시의 위탁을 받아 건설하고 있는‘플라스틱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공사 현장으로, 3대 중대 재해에 대한 예방 조치 등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보건 활동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했다.‘플라스틱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
문음미 기자 = 광주시가 삼성전자와 연계해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지역 제조기업 20개사에 최
“조선해양분야 탄소 중립·디지털 전환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지금 자아도취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국내 최대 규모 조선해양전문 학술교류의 장인 ‘2025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가 3일 창원컨
경남테크노파크는 11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2025년 제1차 제조 DX·AX 기술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기계와 방산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산·학·연·관 전문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담부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기관으로 참여, 경상남도, 창원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남TP, 경남대학교, 창원대학교 등이 함께하고 있다. 경남TP는 제조 DX·AX 기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는 베트남 IT서비스 기업인 ‘CMC글로벌’에 AI 회의록 솔루션 ‘AI레포토’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CMC글로벌은 베트남 대형 IT기업 CMC 그룹 자회사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기업들과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CMC글로벌은 ‘AI레포토’ 도입으로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회의 기록 및 공유를 자동화한다는 계획이다. ‘AI레포토’는 알서포트 STT(Speech-to-Tex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양자 클라우드 센터 ‘퀀텀 스퀘어’ 개소식을 열고, 국내 ICT 산업 혁신과 양자 기술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이노그리드는 15년 이상 클라우드 기술을 축적해 온 기업으로, AI를 넘어 양자 기술과 클라우드를 융합한 차세대 인프라 시대를 선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노그리드 양자 컴퓨팅 부설 연구소’를 신설하고, 연구와 산업 협력의
시험업무 및 품질시스템 디지털화 전문기업 한시스템은 최근 품질경영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DQMS v1.0’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DQMS v1.0’은 웹문서 편집기 기반의 품질경영시스템 솔루션으로, 기존에 종이 문서로 관리되던 품질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각종 양식을 디지털화하여 제·개정 및 이력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를 통해 시험기관 및 품질인증기관은 문서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KS Q ISO/IEC 17025 등 국제표준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한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클라우드 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ISP’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무보는 2023년부터 다양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여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맞춰 업무시스템, 기반시스템 등 모든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클라우드 환경 및 정보시스템을 분석해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 규모는 3억3000만원으로 이노그리드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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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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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섬박람회조직위, 청년 인플루언서 초청 '글로벌 홍보' 시동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인플루언서 26명을 초청해 2026여수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31일 조직위와 공사 협약의 첫 실행사례로, 섬박람회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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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울주 취약계층 어르신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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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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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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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정부 온라인 서비스 647개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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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를 연결할 수 없음’.행정안전부도 통계청 누리집도 안 열린다. 심지어 추석 연휴를 불과 일주일 앞뒀지만, 우체국에 인터넷 접속이 안 된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 불이 나며 주요 정부 업무시스템 상당 수가 멈췄고, 그에 따른 국민 불편이 언제쯤 가실지는 기약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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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충격 전개…범인은 한동희, 최종회 앞두고 긴장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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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범인의 정체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7회 방송에서 밝혀진 범인은 바로 서아라 역을 맡은 배우 한동희였다. 극은 임신한 주인공까지 위기에 빠뜨리며 최종회를 앞두고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26일 방영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7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올랐다. 작품은 방송 내내 치밀한 구성과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웰메이드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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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빅히트 조짐 '솔솔'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단연 올해 최고의 히트작 중 하나다.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스토리라인과 독창적인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으로 지난 2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부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했을 만큼 흥행 능력도 탁월하다.서비스 200일을 맞이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지만, 여전히 그 인기는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이에 위메이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작품의 영향력을 뻗치려 공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글로벌 버전 티징 페이지를 오픈하며 작품 출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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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임금제' 대구·경북선 있으나 마나... 시행 기초지자체 '0곳'
도입 12년째인 대구·경북의 생활임금이 전국 최하위인데다 기초단체 31곳 중 시행하고 있는 곳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지자체나 공공기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는 것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임금 수준을 보장해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과 문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지난 2013년 국내에 처음 도입됐으며, 올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모두 시행되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이 27일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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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정자원 화재, 전산망 관리 부실이 불러온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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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해 “정부의 전산망에 대한 관리 부실이 불러온 명백한 인재”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예견된 재난을 막지 못해 안타깝다”며 “카카오 먹통 사태에서 충분히 이런 교훈을 얻고 대비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고 말했다.장 대표는 “국가 전산망의 심장, 대동맥과 같은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있어 화재나 다른 이유로 멈춰 서게 되면 다른 시스템과 연계돼 정지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이 국가 전산망 시스템에 있어 기본 중 기본”이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