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다양한 노인대학을 방문하며 치매 예방 및 행복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강의를 하다 보니 감사하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다는 피드백도 받고, 그에 따른 비결을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다. 나의 강의 비결은 ‘비유’에 있다. 어떤 사람이 한 말은 다 잊어버리는데 또 다른 사람이 한 비유만큼은 늘 머릿속에 남아있는 것만 봐도 그렇다. 내가 좋아하는 멘토들의 공통점을 살펴봐도 하나같이 비유를 잘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의 비유의 대가 중 한 명으로 사주 명리학자 조용헌 선생을 꼽을 수 있다. 그가 한 비유 중 하나를 말하자면
산업 현장의 사고 원인을 분석할 때 우리는 흔히 통계의 함정에 빠지곤 한다. 2023년 통계에 따르면 사고사망의 80% 이상이 개인의 불안전한 행동에 기인한다. 이 수치만 보면 사고의 책임을 오롯이 작업자 개인의 부주의나 성격 탓으로 돌리기 쉽다. “사고 당하는 사람이 또 당한다”거나 “성격이 급한 사람이 사고를 낸다”는 식의 통념이 그것이다. 하지만 최신 안전문화 연구와 심리학적 통찰은 사고는 개인의 결함이 아니라, ‘조직의 문화’가 설계한 결과물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현대 안전공학에서 사람의 성격은 4가지 범주로 분류되지만
반올림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입니다.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들의 산재를 신청하면서 기록의 필요성을 절감해 생애사 기록을 시작했습니다. 아...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사람 쓰려면 사람이 안 죽게 안전조치하고 일 시키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기본이다. 돈 벌겠다고 그걸 안 지키나"라고 안전조치 미이행에 대한 과징금...
부산 기장군의 한 병원에서 선형 가속기실 내부에 있던 외부 업체 직원이 방사선에 노출되는 비정상 피폭사고가 발생했다. 사람이 있는 상태에서 장비가 가동됐다는 점에서 병원 측의...
부산 해운대구 수영천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해운대구 수영천에서 "사람이 수면 위에 엎드려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대구 수성구는 내관지, 대덕지, 망월지 등 지역 내 생태자원과 들안예술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코스 ‘수성생태관광투어’를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성생태관광투어’는 생태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를 체험하고, 자연과 예술이 결합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북 정읍시가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 16일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기념식 운영과 공연, 프로그램 구성, 안전 관리, 홍보 전략 등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동학 관련 단체와 정읍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열리는 만큼 관람 동
전남 나주시가 영산강을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속도를 내며 반려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 열린 건축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는 총 8개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으
비가 오니 기분이 너무 좋다. 한동안 가물어서 밭에 심은 나무들이 허덕이고 있었는데, 때맞춰 비가 내려주니 이 아니 좋을런가? 장화 신고 밭에 드니 몸치임에도 춤이 절로 추어진다. ‘春雉自鳴’이라고 했던가? 뜻이야 “어리석은 사람이 스스로 제 허물을 드러내 화를 자초하다.”라는 말이지만 봄의 장끼가 되어 한바탕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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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동판 해도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공사 1층에 설치한 울산항 동판 해도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무인 안내기를 추가 설치해 정보 제공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공사 방문객들은 무인 안내기를 통해 1960년대 울산항의 개발 이전부터 현재까지의 울산항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또한 무인 안내기에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과 '울산항의 역사' 소리책으로 연결되는 큐알코드가 포함되어 장애인의 지식 장벽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울산항만공사가 발간한 '울산항의 역사'는 시각 장애인 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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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베니스의 상인',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 공개
연극 이 오는 7월 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23일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극을 바탕으로 법과 자비·복수와 선택의 충돌을 중심에 둔 이번 작품은 고전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인물 간의 감정과 대립을 선명하게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재구성된다. 오경택 연출 특유의 리듬감 있는 언어와 밀도 높은 법정 장면을 중심으로 희극으로 시작해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으로 끝나는 무대를 선보인다.특히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 역의 박근형이 모든 회차 단독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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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20∼23일 ‘개도국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해양환경공단은 세계자연보전연맹과의 협력사업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개도국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과 세계자연보전연맹은 2021년 7월 아시아 지역 해양보호구역 확대 및 관리 효과성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개도국 대상 ‘해양 생태계 보전 및 관리’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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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150개 기업·기관 참가 확정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와 함께할 기업·기관을 적극 유치한 결과, 총 150개 기업·기관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치 목표 120개 대비 125%를 초과 달성한 성과다.  조직위는 원예치유 분야 관련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참가사를 모집하는 한편, 박람회의 공공성을 고려하여 공공기관과 도내 기관의 참여 확대에도 주력한 결과, 서부발전과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공식 후원사를 포함해 총 101개 기업·기관의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해외 참가 확대를 위해 주요 국가의 관련 기관 및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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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늘샘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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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구지구는 21일 인천하늘샘학교를 방문하여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이종호 회장은 “학생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능력과 적성을 키워서 진로를 찾아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천 서구의 미래 인재 양성 및 미래 교육을 위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학교생활 중 학업⋅ 진로⋅ 친구⋅ 가족 문제 등으로 힘들 때 이모⋅고모⋅삼촌 역할을 하겠다”고 제안을 하면서 행사장을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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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면새마을부녀회, 장학금 전달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새마을부녀회는 28일 지역 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자녀에게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40만원을 갈원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조은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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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과 청주 동·서부소방서는 29일까지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2026년 봄철 산악사고 대응 합동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27일 시작한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5월을 맞이하기 전,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구조 역량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대원들은 실제 산악 조난 상황을 가정해 △구조현장 탐색 △현장 접근 △현장 대응 △인계 절차 등실전 훈련을 받는다. 류지노 119특수대응단장은 “최근 3년간 통계에 따르면 5월 행락철을 기점으로 산악사고 출동 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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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청주대학교 간호학과는 28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이날 선서식에는 김윤배 총장과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112명, 학부모, 대학·병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장학금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선서식은 이론교육과 기본 간호 실습을 마친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앞서 전문직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서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새기고 이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학생들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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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보건복지부 AI 진료시스템 지원 사업 선정⋯총사업비 10억9800만원 확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도입 지원사업’에 충북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 충북대병원은 AI 기반 진료시스템 도입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0억9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병상에서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포착하는 환자안전 정밀감시 소프트웨어와 환자 중앙 감시 장치를 도입, 24시간 AI가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병동 환경을 구축한다. 국내에서 발병률이 높은 뇌혈관·호흡기·여성 암 분야도 집중 공략한다. △MRA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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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 무인점포 상습 절도 피의자 검거 유공자 표창
전귀성 충북 청주상당경찰서장은 28일 상습 절도 피의자들을 검거한 용암지구대 소속 이용섭 경위, 최보연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무인점포 절도 범죄에 대해 신속한 초동조치와 끈질긴 수사로 피의자를 특정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귀성 서장은 “무인점포를 노린 절도 범죄는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범죄인 만큼, 현장 경찰관들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