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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지역돌봄공동체 ‘주부9단’이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5 자원봉사단체 우수사업 지원’에 선정되어 6월부터 지역 내 취약가구 100곳에 '보이는 별빛 초인종' 설치에 나선다.'보이는 별빛 초인종'은 초인종 소리를 빛으로 전환하여 반짝거리는 초인종을 말한다. 청각장애나 난청 등으로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취약가정도 외부의 소식을 알 수 있는 장치다. 별빛초인종 설치를 통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 및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주부9단'은 지역 내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설치 봉사자
제주대학교는 지난 20일 제주대학교 체육관 WIDE JOB FAIR 메인 무대에서 '토크콘서트 제바시 : 보이는 라디오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JIBS 최재혁 아나운서가 DJ이자 메인 강연자로 나서 청년들의 진로 고민에 대한 깊은 공감과 현실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최 아나운서는 '특별한 인생을 살고 싶으면서 왜 평범한 노력만 하고 있는가'를 화두로 자신의 대학 시절, 실패와 도전의 경험, 그리고 방송인으로 성장해온
문음미 기자 = 무주군 최북미술관이 12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기획展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성석
삼성전자 2025년형 OLED TV가 엔비디아의 ‘지싱크 호환’ 인증을 획득했다.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에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화면이 겹치며 마치 찢어지는 형태로 보이는 ‘티어링’이나 화면이 끊겨 보이는 ‘스터터
181.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저런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은 세상 걱정이 없겠지?"한 겨울 밤새 눈이 펑펑 내려서 온 세상이 하얗게 덮였다.눈 덮힌 조용한 아침에 유난히 참새들이 많이 짹짹 소리를 내며 활달하게 움직인다.참새들은 하얀 눈이 내려서 좋아서 야단 치는 것이 아니다."
무주 최북미술관이 12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김성석, 이정웅, 이희춘 3인 작가들의 작품 평면 회화, 조각 등 35점이 전시되는 기획展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개최한다. 김성석 작가는 철을 주재료로 소·닭·강아지 등 여러 가지 동물을 의인화하면서 감정을 이입한 작품 ‘귀화’와 ‘밤이슬’ 등 13점을 선보인다. 이정웅 작가의 먹과 모필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8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 바닥 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뛰놀고 있다. 2025.6.8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도시숲의 환경적·공공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생활권 내 6곳의 도시
눈멀고 귀먹어야 보이는 게 있다서슬 퍼런 세상에 덤비는 것도 한때올 때는 울었지만 가는 길은하룻밤 푹 자고 일어난, 봄날이면 좋겠다 -윤이나,
월요일인 6월 1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5~10mm의 비가 내리고 있고, 중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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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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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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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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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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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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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동포, 뿌리 찾으러 모국 온다
전 세계 70여개국 차세대 동포 2600여명이 모국을 방문하는 '2025년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가 17일부터 시작됐다.재외동포청은 이날 인천 영종도 하얏트호텔에서 제1차 연수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8월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26개국 차세대동포 24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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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극심한 우울증으로 입원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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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20일을 전후해 중부·남부지방에서 시작
예년보다 일주일 먼저 오는 20일을 전후해 중부·남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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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공인, 디지털 전환으로 활로 찾는다
인천 소공인들이 고령화와 인력난, 기술 낙후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기술교육과 제조환경 개선, 디지털 전환 사업을 통해 경쟁력 회복과 생존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17일 인천소공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에서는 소공인 종사자 및 청년 30여명과 120개 업체가 기술교육과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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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 구축 본격화
안동시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아동 돌봄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에 문을 연 ‘대학돌봄지원센터’는 교육발전특구 핵심 과제의 첫 단추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안동시는 지난 16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미래관 2층에 위치한 ‘대학돌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핵심 과제 실행에 본격 착수했다. BOM+센터는 안동시가 추진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의 핵심 기반으로,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통합 돌봄 플랫폼이다. 시는 가톨릭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