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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없는 아파트’ 첫 등장...제주, 공동주택 전기화 실증 본격화

실제 주민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보일러 없이 냉방과 난방, 급탕을 모두 전기로 해결하는 실증이 제주에서 전국 처음으로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개발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LG전자와 ‘공동주택 냉난방 전기화 및 전력열전환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도는 올해 단독주택 히트펌프 사업에서 정부 예산 물량의 95%를 배정받았다. 이번 협약은 그 성과를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넓히면서 전력계통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증 대상은 서귀포시 효돈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
무면허 운전에 적발되면서 의원직을 사퇴한 현지홍 전 제주도의원이 약식 기소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현 전 의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재판을 청구하는 대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벌금 액수 등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현 전 의원은 지난 2017년 면허가 취소된 후 올해 3월까지 8년 10개월여간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지난 3월 31일 제주시 노형동 일대를 순찰하던 경찰에 의해 무면
중동전쟁 여파로 고유가가 장기화되면서 제주지역 내연기관 차량은 줄어들고,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5만대를 넘어섰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도내 등록 차량 41만5370대 가운데 전기차는 5만718대로 집계됐다.전체 차량 가운데 전기차 비중이 12.21%를 돌파한 것이다.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중단됐던 지난 7월에는 4만9336대로 전월보다 162대 늘어나는데 그쳤는데, 보조금 지급이 시작되자 한달새 1382대가 늘어났다.고유가의 영향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증가세도 두드러졌다.도내 하이브리드 차
양홍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이 지난 9일 제주도청 앞에서 열린 제2공항 건설 촉구 집회에 참석한 것을 놓고 의회 내부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1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54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의원은 양 위원장의 집회 참석에 대해 "적절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양 의원은 "제2공항과 관련해 환도위가 할 일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환경영향평가가 객관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되고 있는지 점검도 하고 관리.감시하는 것"이라며 "위원장이 그런 자리(제2공항 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지난 7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6년 여성CEO비즈니스아카데미’ 호남·제주권역 시즌2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내일을 준비하는 CEO, 경쟁력을 더하다'를 주제로 여성경제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박명순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사와 지역 여성CEO,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센터 입주기업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신세돈 숙
제주학생문화원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제주청소년의 거리 일대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주청소년의 거리 버스킹 & 지역주민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버스킹 무대를 중심으로 기획된 가운데, 도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14팀, 총 78명이 참여해 밴드, 보컬, 치어리딩,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같은 날 제주청소년의 거리 일대에서는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다양한 참여형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 성산고등학교와 2027년 사라고등학교로 전환될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2027 제주형 자율학교로 신규 지정됐다.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신규 지정은 고교체제 개편에 따라 학교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27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 신규 지정 공모는 고교체제 개편 대상 학교에 한해 실시했다.제주형 자율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제주특별법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의 특성에 맞
미국 상원이 클래리티 법안의 상원 심의 진입을 막으면서 암호화폐 업계가 추진해온 포괄적 시장구조 규제 입법에 큰 타격이 생겼다. 1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절차투표에서 찬성 50표, 반대 49표를 기록해 법안 상정에 필요한 60표를 채우지 못했다.이로써 수개월간 이어진 초당적 협상에도 법안은 의사당에서 멈춰 서게 됐다. 공화당 지도부는 13일 수정안을 내고 공직자의 암호화폐 사업 수익을 제한하는 윤리 규정을 추가했지만, 반대 의견을 돌리지는 못했다.민주당은 특히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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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지 약물 '미프진'을 마약에 빗대며 국내 도입 반대를 주장한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에 대해 여성계가 "여성의 건강권을 외면한 국회의원의 저열한 인권·성인지 감수성에 경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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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트란지스카의 동점골을 살리지 못한 채 아시아 무대 첫 경기를 내줬다. 전·후반 시작 직후 잇따라 골을 허용하면서 리그에서 이어진 부진을 털어낼 기회도 놓쳤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15일 중국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베이징 FC에 1-3으로 졌다.최근 K리그1 4경기에서 3무 1패에 그쳤던 포항은 이날 패배까지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ACL2에 참가한 뒤 지난해 K리그1 4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GTX-C노선이 15일 착공했다. GTX-C노선은 경기 남부와 북부를 서울 도심 및 강남권과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등을 거쳐 수원역과 안산 상록수역으로 이어지는 86.6㎞ 노선이다. 총사업비는 4조 9,272억 원이다.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는 80분에서 30분으로,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 75분에서 30분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등 수도권 광역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G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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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가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에 따른 지역 발전 방안 마련에 힘을 보태며 철도 개통 이후 홍천의 미래 성장전략 모색에 나섰다.정관교 홍천군의회 의장과 최진현 부의장, 황경화·이영복·차학준·박순복 의원은 15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제1교육장에서 열린 ‘홍천 광역철도 포럼’에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홍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광역철도와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철도 및 지역발전 분야 전문가와 주민 등이 참석해 광역철도를 활용한 홍천의
편집자주: 중국 현지 매체가 사용한 ‘세계 최초’는 AI 알고리즘으로 뇌전도 신호를 후처리하는 BCI 의료기기의 데이터세트 품질표준이라는 제한된 범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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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신정상가시장과 수암상가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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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2026-2027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마저도 졸전끝에 첫 패전을 기록했다.포항은 15일 중국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FC와의 2026-2027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포항은 K리그1을 의식한 듯 대부분의 포지션에 신인급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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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9월 11일 산격청사에서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관리 및 가격 안정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시와 9개 구·군,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등 농수산물 유통 및 품질관리·공정거래 관련 유관기관, 도매법인, 주요 백화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한국 포도를 자유무역협정 극복의 대표 사례로 평가하며 수출 1억 달러 달성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포도 수출 증가만 보고 CPTPP 가입에 따른 농업 피해를 낙관해서는 안 된다. 수출액이라는 외형만으로 국내 포도 산업의 건전성과 경쟁력을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한·칠레 FTA 이후 포도 산업이 걸어온 길은 순탄한 성공과 거리가 멀다. 전국 포도 재배 농가는 2010년 3만4001호에서 2018년 1만9674호로 42.1% 감소했다. 개방 충격을 견디지 못한 1만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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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소비, 추석명절 준비수요 활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명절 이후에는 소비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9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돼지고기 구이류의 경우,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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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도입 앞둔 '오파칼림' 美 임상 부분 보류…추가 독성자료 요구
SK바이오팜이 차세대 뇌전증 치료제로 낙점해 도입을 추진 중인 '오파칼림'이 미국에서 부분 임상 보류(Partial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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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민은 봉골레 RM은 고추장… BTS ‘아리’ 원픽의 끝은? (2편)
1편에서 팔도와 hy가 BTS와 함께 기획한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아리’의 후추라볶이컵과 트러플불고기컵, 듀얼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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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제21회 한사랑은빛가요제’ 성료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은 9일 울산광역시노동자종합복지회관 1층 공연장에서 울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제21회 한사랑은빛가요제’ 본선 무대를 개최했다.올해로 21회를 맞은 한사랑은빛가요제는 울산지역 어르신들이 노래를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함께 어우러지며 활기찬 노년문화를 만들어가는 실버 가요제로 마련됐다.올해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의 어르신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울산지역 주요 내빈과 관람객 등 350여명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무대를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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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에 이재근 낙점...양종희 연임 대신 세대교체 선택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 회장인 양종희 회장의 연임은 좌절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앞서 지난해 3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올해 3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한 터라, 이번 KB금융의 결과는 더욱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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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달러'는 왜 불편할까...슈워츠가 짚은 스테이블코인 구조적 문제
XRP 레저의 핵심 설계자이자 리플 CTO 출신인 데이비드 슈워츠가 스테이블코인 업계 초기에 디지털 달러의 사용 방식을 잘못 판단했다고 인정했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 판단 착오는 지금도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불편하게 만드는 인터페이스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슈워츠는 당시 개발자들이 모든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통화 코드로 같은 USD를 쓰게 될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원장이 개별 코인의 티커를 직접 지원할 필요는 없고, 지갑이 발행사와 통화 정보를 티커에 맞춰 보여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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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파업 직전 극적 타결… 한발씩 물러선 '아름다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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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던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첫차 운행을 불과 2시간여 앞두고 극적으로 손을 맞잡고 16일 정상 운행을 결정했다. 노사가 밤샘 협상 끝에 임금 인상안에 합의하면서 우려했던 출근길 버스 운행 중단을 피했다.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전 1시50분께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조정회의에서 올해 시급을 3.2% 올리는 내용 등을 담은 임금·단체협약 조정안을 받아들였다. 노조가 파업 돌입 시각으로 정했던 오전 4시를 2시간10분 남겨둔 때였다.전날 오후 2시 시작된 교섭은 약 12시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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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진을 마약에 빗댄 국민의힘 의원…여성계 "저열한 감수성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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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ACLE 첫 경기서 베이징에 1-3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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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트란지스카의 동점골을 살리지 못한 채 아시아 무대 첫 경기를 내줬다. 전·후반 시작 직후 잇따라 골을 허용하면서 리그에서 이어진 부진을 털어낼 기회도 놓쳤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15일 중국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베이징 FC에 1-3으로 졌다.최근 K리그1 4경기에서 3무 1패에 그쳤던 포항은 이날 패배까지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ACL2에 참가한 뒤 지난해 K리그1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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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 재검토·자진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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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제청된 김지용 변호사에 대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과 관련,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하며 인사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후보자는 검사장이던 2022년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인물인데 정권의 요직에 지명되자 불과 몇 년 전 자신이 반대했던 논리를 이제는 개혁의 대원칙이라며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또 “검찰의 빈자리를 채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권력에 대한 순응이 아니라 강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