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열이 재생에너지로 공식 인정되면서 공기열 히트펌프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난방 전기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에프케이아이타워 토파즈홀에서 난방 전기화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국내 히트펌프 제조사 6개사인 삼성전자, LG전자, 경동나비엔, 대성히트에너시스, 센추리, 오텍 케리어를 비롯해 히트펌프 설치기업 진영상사와
기존 가스․기름 보일러 대신 고효율 공기열 히트펌프가 제주에 대규모로 보급된다.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기후에너지부는 '2026년 난방 전기화 사업'에 따른 히트펌프 보급과 관련해 총 144억4800만원을 편성하고, 이 중 약 92.2%인 133억2800만원을 제주에 배정했다.공기열 히프펌프는 외부 공기의 열을 흡수·압축해 고온의 열에너지로 전환하는 설비로, 적은 전력으로 높은 난방 효율을 구현하는 대표적인 고효율 전기화 장치다제주에 예산이 집중된 것은 재생에너지 보급률이 높아 히트펌프와의 연계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올해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2035년까지 도내 10만 가구의 난방과 온수를 화석연료 없이 전기만으로 해결하는 ‘생활영역 열에너지 전기화 대전환 계획’을 공식
전기화와 인공지능 확산으로 전력수요 구조가 급변하는 가운데 정부가 국제 무대에서 전력망 유연성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에너지기구 2026년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24시간 365일 안정적 전력공급 체계 전환과 데이터센터 분산 정책 등 구체적 해법을 공유하며 글로벌 논의를 주도했다.이번 회의는 ‘전기화 시대의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열렸다.에너지 시장 불확실성
4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5년까지 도내 10만 가구의 난방과 온수를 화석연료 없이 전기만으로 해결하는 ‘생활영역 열에너지 전기화 전환’을 추진한다. 오영훈 지사는 12일 그린리모델링을 한 제주시 금산로 주택을 찾아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금산로 주택은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가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태양광과 히트펌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도입해 제로에너지건축물 플러스 등급 인증을 받았다.히트펌프는 공기 속에 있는 열을 끌어다 난방에 활용하는 공기열 냉난방 설비다. 연료를 태우지 않아 탄소 배
1995년 준공된 공공임대주택인 제주시 화북동 금산로 주택이 지난해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완전히 달라졌다.곧 새 입주자를 맞이할 이 건물에 낡은 창호와 단열재를 교체하고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건물 뒤편에는 외부 공기의 열을 끌어와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히트펌프 2대가 설치해 냉방과 난방 모두 전기를 사용하 게 됐다.이를 통해 가스보일러 사용 때 연간 279만 원이 들던 연료비가 56만 원으로 줄어 약 80%인 223만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입주자는 화석연료 없이 전기만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난방 전기화 사업’에 따른 히트펌프 보급 사업을 상반기 중에 추진하기 위해 이달부터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존 가스·기름 보일러를 고효율 공기열 히트펌프로 교체하는 사업이다.공기열 히트펌프는 외부 공기의 열을 흡수·압축해 고온의 열에너지로 전환하는 설비로, 적은 전력으로 높은 난방 효율을 구현한다.기후부는 이달까지 보조금 업무 처리 지침을 확정하고, 보급 대상 히트펌프 제품 심사를 마칠 계획이다.제주도는 지침 확정 이후 보급계획 수립과 컨소시엄 선정·평가 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천성모병원, AI 음성 전자간호기록 ‘Voice ENR’ 도입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디지털·AI 기반 의료혁신을 가속화하고 환자 중심 진료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 전자간호기록 시스템 ‘Voice ENR’을 3월부터 운영한다.Voice ENR은 간호사가 음성을 통해 전자간호기록을 작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기반 솔루션으로, 기존의 타이핑 중심 기록 방식에서 벗어나 병상 현장에서 즉시 음성으로 기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간호 업무 동선을 줄이고 실시간 기록 체계를 구현했다.특히 98%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계 2인자] ① '이재용의 오른팔' 박학규, 삼성의 잃어버린 '야성' 되찾을까
정확히 넉달 전, 삼성전자의 '숨겨진' 사령탑이 바뀌었다. 만 8년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리스크 관리에 치중했던 정현호 부회장이 용퇴하고, 그 자리에 박학규 사업지원실장이 등판했다.삼성은 기존 '사업지원TF'를 상설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격상하며 박 사장에게 전권을 부여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과도한 석유 가격인상 엄정 대응할 것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3차 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상황에 따른 에너지 가격동향 및 대응방안’, ‘중동상황에 편승한 시장교란행위 근절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TF회의에는 구윤철 부종리를 비롯해 과기부·교육부·법무부·행안부·문체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성평등부·국토부·중기부·기획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검찰청·경찰청 등 장·차관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국제 유가 상승에 편승한 시장 왜곡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감시를 한층 강화하고, 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더리움 '죽음의 소용돌이' 경고…"업글 이후 망가져, 비탈릭 부테린도 판다"
공매도 전문 기관 컬퍼리서치가 최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의 경제성이 악화됐다며 이더리움 관련 자산에 대한 하락 베팅에 나섰다.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컬퍼리서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5년 12월 진행된 '푸사카' 업그레이드 이후 네트워크에 과도한 블록 공간이 공급되면서 거래 수수료가 급격히 하락했다고 주장했다. 검증자들은 거래 수수료를 통해 일정 수익을 얻는데, 수수료 감소로 인해 스테이킹 수익률이 낮아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창묵 원주시장 예비후보, 지역경제·일자리 중심 2차 정책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인 원창묵 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핵심으로 한 2차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원 후보는 지난 3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36만 원주시민의 삶이 달린 원주의 성장 엔진이 꺼져가고 있다”며 “지금은 시행착오를 겪을 시간이 없고, 연습생이 아닌 위기를 즉시 돌파할 수 있는 검증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앞서 발표한 1차 공약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정책 발표로, 원 후보는 특히 ‘일자리와 지역경제 회복’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화기업, 영업손실 137억9476만5557원…전년 대비 적자전환
목재가공 기업 동화기업이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동화기업의 2025년 매출액은 8295억6247만6098원으로, 2024년 9179억7669만5727원 대비 884억1421만9629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영업손실 137억9476만5557원으로 전환됐고, 2024년 영업이익 167억399만4005원에서 적자전환했다.당기순이익은 당기순손실 558억8753만5877원으로, 2024년 당기순손실 162억3812만1639원 대비 손실 폭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리엔트정공, 지난해 당기순이익 흑자전환…19억6039만9686원
자동차 부품 기업 오리엔트정공이 2025사업연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오리엔트정공의 2025사업연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71억3579만9037원으로, 2024사업연도 1734억447만3713원 대비 9.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억1242만409원으로, 12억2145만8629원에서 25.3% 줄었다.당기순이익은 2025사업연도 19억6039만9686원으로, 2024사업연도 당기순손실 1054만4121원에서 흑자전환했다. 회사는 2025년 하반기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와이바이오로직스, 지난해 당기순손실 420억2466만504원…전년 대비 552.4% 확대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사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25사업연도 개별 기준으로 당기순손실이 420억2466만504원으로 전년 대비 552.4% 확대됐다고 12일 공시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의 2025사업연도 매출액은 29억1298만1882원으로, 2024사업연도 57억6279만5738원 대비 49.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영업손실 92억6918만5096원으로 집계돼, 전년 영업손실 84억4697만8249원보다 9.7% 늘었다.회사는 매출 감소 배경으로 자체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역량 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투엔, 지난해 영업손실 67억4646만원… 전년 대비 155% 확대
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146억2454만5174원으로 전년 대비 41.7%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영업손실 67억4646만6061원으로 집계됐고, 전년 대비 영업손실이 155% 확대됐다. 당기순이익은 당기순손실 122억1582만1766원으로, 전년 대비 당기순손실이 76.4% 늘었다.비투엔은 실적 변동 주요 원인으로 매출 감소에 따른 영업손실 증가를 들었다. 이자비용 증가와 기타 영업외 비용 증가로 당기순손실도 확대됐다고 설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가스터디, 지난해 당기순이익 56.4% 증가…294억8324만2953원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기업 메가스터디는 연결 기준 2025년 당기순이익이 294억8324만2953원으로 전년 대비 56.4%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272억8490만5272원으로 5.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05억4266만8813원으로 13.6% 줄었다. 회사는 주요 사업 부진에도 계열회사의 지분법 평가이익과 투자자산 평가이익 등 비경상적 이익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2025년 연결 기준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5471억7319만4730원, 부채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