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책의 가치와 사람의 연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서관의 미래를 모색하고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각지의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제주에 모였다.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 100명에게 기존 답례품에 더해 제주 특산품을 무작위로 제공하는 ‘제주랜덤박스.zip’ 이벤트를 오는 5월 18일까지 진행한다.제주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도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코코리 제주 주방세제 세트 ▲애플망고 2과 ▲제주온 큐테라 울금 3종 화장품 세트 가운데 하나를 무작위로 발송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플랫폼에서 제주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네이버폼에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기
여기저기 동네마다 꽃비가 흩날리고 있다. 왕벚꽃 잎이 바람에 흩날리며 꽃비를 뿌리는 것이다. 미국의 원예가 루서 버뱅크는 “꽃들은 언제나 우리를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유익하게 만들어 준다. 꽃들은 햇살이고, 우리 영혼의 음식이자 치료제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화사하게 핀 왕벚꽃이 힘든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행복을 주었으면 좋겠다. 120여년 전 왕벚나무를 우리에게 선물해 주신 분이 있다. 1902년 제주에 온 에밀타케 신부이다. 프랑스 선교사인 에밀타케 신부는 제주에 13년간 머물며 선교활동과 더불어 식물채집과 표본도 하였
지속가능한 도서관의 미래를 모색하고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기위해 전국 각지의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제주에 '혼디' 모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2시 한라도서관 야외 마당에서 ‘제2회 ᄒᆞᆫ·모·작’ 행사를 개최했다.‘ᄒᆞᆫ·모·작’에서 제주어로 ‘매듭’을 뜻하는 ‘모작’이라는 명칭에는 책과 사람을 잇고 마을과 도서관을 이어 책으로 지역사회를 연결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라도서관과 제주도서관친구들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도내 작은도서관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작은도서관들이 한
제주에 고령자 맞춤형 복지주택이 올해 말쯤 첫 선을 보인다. 기존 임대주택을 증축한 것이지만 기본적인 주거시설 인프라외에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는 고령자 특화형 주거 모델이다.LH 제주지역본부는 저소득 고령자를 대상으로 제주시 아라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보장과 편리한 생활을 위해 연령 특성에 맞는 주택설계와 특화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제주아라 고령자복지주택은 좌식 샤워시설, 좌변기 안전손잡이
지난 14일 한라산에 눈이 쌓이며 제주에서 역대 가장 늦은 대설주의보로 기록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삼각봉에 2.4㎝, 한라산 남벽에 2.1㎝, 사제비에 0.7㎝의 눈이 쌓이며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이후 눈이 소강 상태를 보이며 대설주의보는 2시간 만인 오전 5시 해제됐다.제주지역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제주지방기상청에서 관측이 이뤄진 1998년 이후 가장 늦은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20년 4월 12일이다.한편 지난 12일 제주에 몰아친 강풍은 14일 밤 늦게까지 이어졌고 해상에도 사흘 째 풍
최근 제주에 들어온 외국인이 홍역에 감염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입도한 외국인 1명이 홍역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제주에서는 지난 2019년 이후 지난해까지 홍역환자가 없었는데 올해만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지난 2월 제주에서 확진판정을 받는 사람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이들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이에 방역당국은 현재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이 환자는 20여 일간 베트남에 체류하다 제주에 입도했으며, 발열과 발
16일 한라산 백록담 위로 대기 중 수증기에 굴절돼 햇빛이 태양 주변으로 둥근 원 모양의 무지개처럼 나타나는 현상인 햇무리가 관측되고 있다.
tags :#제주에
4•3 한 소녀가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할머니 볼에 움푹 패인 상처에 대하여당시 할머니 나이는 불과 여덟 살이었다. 할머니는 평생 제주에 사시면서바다 생선을
중부뉴스통신 = 전 세계 50여 개국 언론인들이 제주에 모여 탄소중립과 미래산업을 위한 제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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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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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25일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인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였다.그 결과, 면허 취소 3명, 면허 정지 2명 등 5명을 적발했다.또, 음주가 감지됐지만 단속 수치 미만으로 훈방 조치된 운전자도 5명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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