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당신의 상상, 인천의 바다를 바꾸다'를 슬로건으로 '2025 AI로 만드는 인천 미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가...
“AI 기술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전국의 청년 개발자 수백 명이 의성으로 향한다. 하지만 본선 무대에 설 수 있는 인원은 단 100명, 지역 현장에서 실제 문제를 AI로 풀어내는 ‘실전 해커톤’이 시작된다. 의성군은 오는 27일부터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최고경영자인 순다르 피차이가 인공지능으로 자사 엔지니어의 생산성이 10% 향상했다고 밝혔다.9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 CEO는 최근 렉스 프리드먼 팟캐스트에 출연해 "AI가 회사의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식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라며 "가장 중요한 지표는 AI로 인해 회사의 엔지니어링 속도가 얼마나 증가했느냐다. 현재까지 10%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구글 측에 따르면 이러한 지표를 측정하는 방법은 AI
메타가 자사 제품의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를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려는 계획이 드러났다. 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메타가 자사 제품의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를 AI로 자동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미국 공영라디오 NPR이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메타는 기존 인간 평가 시스템을 최대 90%까지 AI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메타는 사명 변경 전 2012년 페이스북 시절,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와 합의하면서
클라르나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 피드백 수집 방식을 혁신한다. 세바스티안 시미아트코프스키 클라르나 최고경영자의 음성을 복제한 AI 핫라인을 개설하며, 고객들이 직접 AI 버전의 CEO와 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12일 IT매체 더 버지는 클라르나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려는 시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AI 핫라인은 세바스티안 시미아트코프스키 CEO의 실제 목소리와 경험을 학습한 AI로 운영되며, 고객과 판매자 모두 제품 기능, 문제점, 개선 아
4주전
인천시가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인천 내항 1·8부두 항만 재개발사업’을 대상으로 ‘2025 AI로 만드는 인천 미래 공모전’을 연다.시는 7월 20일까지 ‘인천 내항 1·8부두, 해양문화복합도시를 위한 창의적 제안’을 주제로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 또는 영상을 이메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이며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생성형 AI 프로그램은 미드저니, DA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내 가상융합 분야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생성형 AI로 배우는 실무 자동화와 콘텐츠 제작’ 특강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 및 업무 자동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생성형 AI와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 ▲경기도 내 대학 재학생·졸업생, ▲경기도 소재 기업 종사자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이번 특강은 오는 6월 27일 오
문음미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화순군 청년센터미디어공작소에서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산하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5월 31일 초등학교 5학년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와 지구,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인공지능 기반 행정 혁신의 선도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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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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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중 7명..."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기대감 있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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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SSG닷컴, 금융ㆍ쇼핑 결합한 금융 패키지 서비스 맞손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SSG닷컴과 ‘금융과 쇼핑’을 결합한 최초의 금융 패키지 서비스인 ‘쓱KB은행’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영등포구 SSG닷컴 신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최훈학 SSG닷컴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얍을 통해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의 편익을 고려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쓱KB은행’은 SSG닷컴 내에서 KB국민은행의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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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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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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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호 유역 수질관리 강화
평택시는 평택호 유역의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국가 수질자동측정소 3개소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 협약 과정에서 평택시가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이끌어낸 성과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적극 행정’으로 평가된다.이에 따라 12일 평택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국가수질자동측정망 실시설계 착수보고회’가 개최됐으며, 평택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용역 수행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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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65세 이상 어르신 진료비 전액 면제 
안동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6월 13일부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진료 시 본인부담 진료비를 전액 면제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진료비 면제 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65세 이상 시민으로, 신분증을 지참하면 관내 14개 보건지소와 25개 보건진료소에서 진료비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안동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약 4만 7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연간 약 1억 5천만 원 규모의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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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코레일관광개발,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 맞손
의성군은 6월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과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성의 전통시장, 농촌체험, 관광자원 등 지역 고유의 자산을 바탕으로, 코레일관광개발이 보유한 전국 철도 인프라와 관광 플랫폼을 연계해 철도 중심의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의성 대표축제와 연계한 철도상품 개발 및 운영지원 △철도와 연계한 의성지역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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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전통시장에 ‘고향사랑 스마트쉼터’ 준공
군위군은 13일 오전 10시 군위전통시장에서 고향사랑 스마트쉼터 준공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쉼터의 문을 열었다.이번 스마트쉼터 조성은 2024년 10월 고향사랑기금 심의운용 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쉼터설치사업이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 방문객과 주민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쉼터에는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정화시설, 디지털 화면, 무선충전기,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평일 9시부터 5시까지, 주말은 3일, 8일 장날에만 운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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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일 전문가와 손잡고 산업단지 혁신 나선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구미코에서 열린 ‘2025 한·일 도시디자인 전문가 교류회’에 참여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현황을 소개하고, 문화융합형 산단 조성을 위한 발전 전략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논의했다.이번 교류회는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주최했으며, 행사에 앞서 전문가들은 구미1국가산업단지 내 방림 부지를 현장 답사하며 노후화된 산단의 구조적 문제와 재생 필요성을 공유했다.답사 이후 열린 포럼에서는 ‘산업도시에서 디자인·문화도시로’를 주제로 산업단지의 공간 재편, 문화 인프라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