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스토킹과 강도 등 범죄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1인 가구·점포에 보안장비를 지원하는 ‘여성 안심드림’ 사업을 확대한다.시는 지난해 남동·부평구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여성 1인가구 190세대와 여성 1인점포 60곳을 지원했던 ‘여성 안심드림’ 사업을 올해 중·동·미추홀·연수구를 추가해 6개 구로 늘린다고 10일 밝혔다.사업 확대에 따라 예산도 지난해 6,000만원에서 올해 1억5,000만원으로 늘었다.6개 구별 여성 1인 가구 40세대에 안심 홈세트(가정용 CCTV, 스마트초인종, 문열림 센서, 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