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한 ‘공동영농 확산지원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2026년도 공동영농확산지원 시범사업 대상 농업법인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개별 농가 중심의 소규모 경작에서 벗어나 농업법인을 중심으로 농지를 집적하고 경영을 조직화·전문화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선정된 법인은 강원 횡성 ‘횡성콩’, 전북 김제 ‘제일유연’, 전북 부안 ‘풀콩’, 전남 영광 ‘홍...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활용 방안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의 방제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군산시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를 군산시청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군산시는 서해안과 인접한 지역으로 교통 접근성이 용이해 재선충병의 외부유입 및 인접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 지역으로, 효과적인 확산 차단을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예방나무주사와 수종전환 방제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방제하는 전략을 수립했다.이날 회의에는 주민, 지역 언론, 환경단체, 전문가들이
산림청은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한반도 산림협력의 정책 방향'을 주제로 국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실효성 있는 남북 산림협력 추진 방안을 전문가들과 논의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남북 산림협력이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분야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와 관계부처,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산림은 남북이 공유하는 생태계 회복은 물론 기후변화 공동 대응, 지역경제 협력 등 한반도 공동번영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는
“최저가 경쟁 붙이면 농가·납품업체만 더 큰 압박”“품종·등급·규격 제각각…농산물, 휘발유와 비교 안 돼” 지난해 9월 국무회의에서 나온 이재명 대통령의 농산물 가격 비교 앱 구축 지시를 두고 최근 농업계 안팎에서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 가격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겠다는 취지 자체는 공감대를 얻고 있지만, 농산물을 공산품처럼 일률 비교하는 방식이 오히려 시장 왜곡과 농가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현장 전문가들은 가장 먼저 농산물의 ‘비표준성’을 문제로 꼽는다.
5개 청과도매법인·농협가락공판장 참여경기 침체·재해 피해 농가 지원 취지 가락시장 공익법인인 희망나눔마켓이 지역 농가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농가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희망나눔마켓은 서울 가락시장의 5개 청과도매시장법인과 농협가락공판장과 함께 지난 3월 10일 지역 농가 자녀 12명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경기 침체와 산불·폭염·집중호우 등 잇따른 자연재해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지역 농
한국농어촌공사가 ‘재해 없는 안전 사업장’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공사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운영한 점을 인정받았
선거·인사·내부통제 전면 손질…“농협 신뢰 회복 나서”준법감시위·독립이사제 제시…실행력 확보 성패 가를 듯 농협개혁위원회가 선거제도와 인사, 책임경영, 내부통제 전반을 손보는 자체 개혁안을 지난 11일 내놨다. 농협중앙회장 선거의 금권·과열 논란, 퇴직자 재취업을 둘러싼 회전문 인사, 내부통제 취약성에 대한 비판이 누적된 상황에서 농협이 자율적 제도개선에 나섰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는 적잖은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이번 개혁안의 핵심은 ▲‘돈 안 쓰는 선거’의 제도화 ▲인사 공정성과 계열사 인사 독립성 강화
금융정보분석원이 자금세탁 방지 체계 고도화를 위해 검사 품질 제고와 제재 실효성 강화에 나선다.특히 고위험 업권에 대한 집중 검사와 함께 검사수탁기관의 전문성을 끌어올려 불법 자금 흐름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FIU는 1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11개 검사수탁기관과 함께 ‘2026년 제1차 자금세탁방지 검사수탁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AML 정책 방향과 검사 운영계획을 공유했다.이날 회의에서 이형주 원장은 “민생침해 범죄가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불법 수익 흐름을 신속히 포착하고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5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포항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터진 이호재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첫 승의 아쉬움을 뒤로한 포항은 서울을 상대로 홈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3일 만에 다시 열리는 홈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다.이번 홈경기에는 북문광장에서 연속 방문 팬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전 경기 티켓
112개 연대단체와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교육청 A 장학관 화장실 불법촬영'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충북교육청과 교육부에도 즉각 진상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112개 연대단체에 따르면 A 장학관은 지난 2월 25일 동료 직원들과 회식 중 식당의 남녀 공용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돼 26일 심야까지 조사를 받았다.하지만 경찰은 초동 수사 미흡으로 A 장학관에게 증거 인멸 시간을 벌어줬고 교육청은 범
넷마블이 오픈월드 RPG 장르에 본격적으로 도전한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출시 직후 글로벌 스팀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초기 흥행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넷마블은 17일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PC과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으로 선행 출시했다. 이 게임은 전 세계 누적 5500만부 이상 판매된 일본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멀티형 오픈월드 RPG다.출시 직후 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에서 TOP6에 진입했으며, 프랑스 1위, 벨기에·이탈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경선을 앞두고, 현직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대한 비판 문자 메시지가 무차별적으로 발송되고 있다. 이에 대해 오 지사 경선 사무소측은 발신자를 경찰에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섰다.지난 16일 제주도내 기자들을 비롯해 오 지사 선거준비사무소 관계자 등 다수의 유권자들에게 오 지사를 비판하는 문자 메시지가 발송됐다.내용은 △12.3 계엄 당시 행적 논란 △불발로 끝난 행정체제 개편 △제주도 청년 인구 감소 △섬식 정류장 혼란 문제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채 발행 등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모비스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현대모비스는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정의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회사 측은 정의선 회장이 그룹 차원의 미래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핵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전기차 수요 둔화, 국제 정세 변화 등 경영 변수 속에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이날 주총에서는 성낙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가 정부에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파병 요구 거부를 촉구했다.민주노총 인천본부는 17일 성명을 내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를 지목해 호르무즈해협에 군함을 파견할 것을 요구했다”며 “이는 미국이 독단적으로 일으킨 불법적인 침략전쟁에 책임을 분담시키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인천본부는 “파병 요구를 받은 각국의 반응은 미온적으로 중국은 ‘적대행위 중단’을 촉구했고 영국과 프랑스는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파병을 요구받은 독일과 오스트레일리아는 거부했다”고 밝혔다.인천본부
전문성 갖춘 새 업무대행사 선정 과거 지연 요소 해소… 사업 ‘본궤도’토지확보율 80% 예정… 지역주택조합 고질적 리스크 차단 투명성 대폭 강화 의정부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주상복합 신축복합 사업이 본격화, 1호선 의정부역 초역세권에 의정부 개발호재를 안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2개 동, 아파트 616세대와 오피스텔 53실 규모로 조성돼 의정부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조합설립 후 설계변경을 통해 3개
대구광역시는 ‘지역경제 안정’과 ‘시민안전 확보’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정 역량을 보다 강력히 결집하기 위해 3월 16일 자로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전환기적 시점에서 대내·외 환경변화와 경제·금융 여건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경제부시장 공석 상황에서도 주요 정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보험료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보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울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중 보험료의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범죄 피해 우려 소상공인과 공모사업 선정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개정안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공제사업 및 고용보험료 지원 △소상공인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경선을 둘러싼 당내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김상욱 의원의 과거 발언과 의정 활동을 둘러싸고 해명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 의원이 ‘중앙에서 정리가 끝났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후보로 나선 김상욱 의원의 과거 발언과 행적을 당내 검증 차원에서 공개한다”며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적합한지 시민과 당원이 판단해 달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부울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5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포항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터진 이호재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첫 승의 아쉬움을 뒤로한 포항은 서울을 상대로 홈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3일 만에 다시 열리는 홈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다.이번 홈경기에는 북문광장에서 연속 방문 팬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전 경기 티켓
3월 17일 금융감독원은 10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CFO 및 CRO와 간담회를 개최, 종투사의 리스크 현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상황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금융감독원 서재완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중동상황으로 유가 등 시장지표가 급변하는 가운데, 수익 추구에만 매몰되어 리스크관리를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또한, 지금은 내재된 위험요인을 놓치고 있지 않은지 면밀히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다음 사항들을 주문했다.먼저 시장 변동성 확대 관련 위험관리 및 투자자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