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모빌리티 기술 축제 '2025 엠필즈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6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1년간 임직원들이 스스로 제안한 아이디어에 대한 성과를 총결산하는 자리다. 특히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올해 행사에서 1170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수치로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지난 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창원 LG에 60대90으로 패하며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 경기로 LG는 단독 선두를 질주했고, 현대모비스는 하위권에서 탈출하지 못했다.이날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20대21, 한 점 차 박빙으로 마치며 초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전반도 34대40으로 6점 차로 뒤지며 여전히 추격 가능성을 남겼지만, 3쿼터에만 10대24로 크게 밀리며 승부가 갈렸다. 최종 스코어 60대90, 30점 차 완패였다.현대모비스 이승
김만식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는 20일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와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경산시지부의 후원으로 결혼 이민자들
▲고인명: 남용우님 별세▲빈소: 연세대학교신촌장례식장 지하1층 3호실 )▲발인: 2025년 12월 4일 목요일 오전 8시▲장지: 용인 아너스톤▲문의: 02-2227-7500
LG전자가 차량용 소프트웨어 표준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LG전자는 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클립스 SDV 커뮤니티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비영리 조직인 이클립스 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처음 열렸다. 행사는 오픈소스 방식으로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표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BMW, 현대모비스, 보쉬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외국인 선수 에릭 로메로를 내보내고 존 이그부누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출신인 이그부누는 211㎝, 120㎏의 센터 포지션 자원으로 리바운드 장악력과 페인트존 내 공격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터키, 이스라엘, 프랑스, 필리핀, 중국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2020-2021시즌 KT 소닉붐에서 뛰었던 KBL 유경험자다. 구단 관계자는 “이그부누는 2대2, 포스트업, 트랜지션 상황에서 득점 생산력이 우수하며, 특히
대구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와 공동으로 11월 20일 엑스코에서 ‘2025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상담회는 ‘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과 연계한 부대행사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14년째 이어져 온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에는 판로 개척과 유통망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기업에는 창의적인 아이템과 신규 협력업체 발굴의 장을 마련해 왔다.올해는 삼성에스디에스,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HL클레무브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AI 미래차 얼라이언스’ 앵커기업으로 선정됐다. 3대 핵심 분야 중 ‘AI 자율주행’ 과제를 HL클레무브가 수행하고, ADV, SDV를 담당하는 현대차, 현대모비스∙LG전자와 함께 글로벌 3대 미래차 강국 도약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HL클레무브는 지난 14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1차 K-미래차 비전 전략 회의’에서 ‘AI 미래차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으며, 회사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홈경기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캠페인 데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이브더칠드런 캠페인 데이’는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아동 권리 침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보호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확산하며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 총장이 시투자로 나선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인종, 종교, 정치적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또다시 4쿼터 벽을 넘지 못하고 7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61대8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현대모비스는 7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6승 14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최하위인 10위까지 추락했다. 경기 초반과 중반까지는 팽팽한 흐름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가며 전반을 36대30으로 앞섰고, 3쿼터 종료 시점에도 53대52로 근소한 우위를 지켰다. 레이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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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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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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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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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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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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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청도 소통협력주간」 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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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도 상상마루에서 「2025 경북-청도 소통협력 주간-청도, 모두 이루어질지도」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도혁신센터를 비롯한 관내 중간지원조직의 사업운영 성과를 공유·전시하는 동시에 군민·로컬크리에이터·귀농귀촌인·지역창업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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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KTX-이음 부전~동해~강릉 구간 총 6회(상·하 3회) 신규 증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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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회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올해 1월 개통하여 현재 ITX-마음이 운행 중인 동해선 부전~동해~강릉 구간에 12월 30일부터 KTX-이음이 상·하행 총 6회 신규 증편 운행된다고 밝혔다.아울러, 부전~동해~강릉 간 ITX-마음의 경우 일 운행횟수 8회 중 7회의 시·종착역이 강릉역에서 동해역으로 조정된다.부전에서 출발해서 강릉으로 오는 ITX-마음 열차 4회는 모두 종착역이 강릉역에서 동해역으로 변경되었고, 강릉역을 05시 46분에 출발하는 ITX-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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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빅테크 반도체 협력 넓힌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열심히 일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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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출장에서 테슬라와 AMD 등 글로벌 빅테크 경영진을 만나 파운드리 고객사 확대에 나섰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5일 오후 9시 40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미국 출장을 마친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열심히 일하고 왔다”고 말했다.업계에 따르면 이번 출장 기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리사 수 AMD CEO 등 주요 반도체 수요 기업 경영진과 잇따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와 테슬라는 차세대 인공지능 칩 협력과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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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한 끼, 건강과 상생의 가치 실현” 경북 경산 지역 자활센터「한솥도시락 경산 백천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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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는 15일 지역 주민의 자립과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신규 자활근로사업단 「한솥도시락 경산 백천점」을 오픈했다. 취약계층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직업훈련, 일자리 지원, 지역 기반 자활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북 경산 지역 자활센터의 이번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은 고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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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달서구청장, 자서전 『이태훈의 길』 출판기념 북콘서트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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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 대구 달서구 웨딩비엔나 컨벤션홀 4층에서 자서전 『이태훈의 길』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간된 『이태훈의 길』은 단순한 행정 성과를 나열한 기록을 넘어, 한 지방 행정가가 시민과 함께 걸어온 시간 속에서 사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