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금융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 네이버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네이버파이낸셜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편입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간 교환가액 비율은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2.5422618주로 산정됐다.이는 양사의 발행 주식 총수가 달라 기업가치 대비 1주당 교환가액 산정한 결과로 미래 수익·현금창출능력을 반영한 현금흐름할인모형이 활용됐다. 1주당 교환가액은 두나무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테스가 1주당 850원의 결산 배당을 실시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총 배당금은 150억7401만원이다.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시가배당율은 2.2%다. 배당금 총액은 이날 기준 발행주식총수에서 예상 자기주식을 제외한 1773만4126주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 이후 1개월 이내로,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시될 예정이다.한편 테스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2401억원, 영업이익 385억원, 당기순이익 427억
패션의류 라이선스 기업 폰드그룹이 1주당 0.78주의 무상증자를 단행한다고 9일 공시했다.이번 무상증자로 총 2522만7719주 신주가 발행된다. 신주배정기준일 기준 1주당 0.780175주의 비율로 주주들에게 신주가 주어지는 방식이다.무상증자는 주식발행초과금 126억1386만원을 재원으로 진행된다. 무상증자 후 발행주식총수는 5756만3696주로 늘어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6년 1월 27일이다. 무상증자로 발생하는 단수주는 신주의 상장 첫날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된다. 폰드그룹은 지난해
셀트리온그룹은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올해 배당 계획을 각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은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 후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금은 약 164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배당 규모는 발행주식총수에서 자기주식을 제외한 약 2억1861만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 올해 미국 생산시설 인수 등 대규모 투자를 병행하면서
자동차 부품 기업 구영테크가 삼보모터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위해 27억5707만원 규모의 주식을 교환한다.19일 공시에 따르면 구영테크는 보통주 132만6789주를 1주당 2078원에 장외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20일로 처분 대상은 삼보모터스다. 삼보테크도 보통주 64만8234주를 구영테크에 장외 처분한다. 1주당 3936원으로 처분 금액은 25억5145억원 규모다.양사는 주식 교환에 대해 “친환경 신규사업 분야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미래차 전환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이마트가 신세계푸드 지분을 전량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공개매수를 실시한다.공개매수가격은 1주당 48,120원으로,
셀트리온그룹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올해 배당 계획을 확정했다.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
이마트가 신세계푸드 주식에 대한 공개 매수를 진행한다.이마트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회사인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 매수의 건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개 매수가는 1주당 4만 8120원으로, 이는 공개 매수 개시일 직전 영업일인 12일 종가 대비 20% 높은 수준이다.신
뉴스테이허브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2025년 11월 20일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통주식 57만4350주가 발행된다. 1주당 액면가액은 1만원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0만원으로 확정됐다.자금조달의 목적은 타법인 증권취득자금으로, 총 574억3500만원이 조달될 예정이다. 신주배정기준일과 구주주 청약예정일은 2025년 11월 25일이며, 납입일도 동일하게 2025년 11월 25일로 정해졌다. 신주의 배당기산일은 2024년 12월 31일이
수제맥주 업체 한울앤제주가 11월 17일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케이파트너스1호투자조합이 신주 647만2491주를 배정받아 최대주주로 변경됐다.신주의 발행가액은 1854원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1567만7356주였으며, 이번 증자를 통해 총 2214만9847주로 증가한다. 이에 따라 케이파트너스1호투자조합의 지분율은 29.22%로 상승하며, 기존 최대주주였던 한울반도체의 지분율은 17.11%로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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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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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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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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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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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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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23일 그림책과 악기가 함께하는 공연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도서관 내 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과 악기 연주가 결합된 공연 ‘그림책의 감정, 음악으로 만나다’를 선보인다.‘그림책의 감정, 음악으로 만나다’는 그림책을 낭독하며 등장인물의 감정과 장면에 어울리는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연주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높은 몰입감을 높이는 공연이다.이날 그림책 ‘따끈따끈 붕어빵 대결’을 활용해 취향의 차이와 이해의 과정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한편 애월도서관에서는 이에 앞서 21일 오후 2시 다목적실에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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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생활은 불운일까, 행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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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자료 중에 남아공의 만델라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흑인의 인권운동을 하다가 27년이나 감옥에 수감되었던 만델라가 훗날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자신의 고난을 긍정적으로 해석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감 시절 면회는 6개월에 단 한 번씩뿐이었습니다. 그것도 30분만 허락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지낸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했습니다.그래서 그는 날마다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지켜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죄수들끼리 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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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악의 태동에서 오늘까지 이야기 한 권에...
제주관악이 태동하기 이전인 일제강점기에도 제주에서 보통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관악대 활동이 있었다. 당시 관악대는 대부분 신호나팔과 드럼을 사용하는 고적대와 비슷한 형태를 취했다고 한다.애월보통학교 관악대는 1937년 전후 신호나팔 1~2개와 북으로 간단한 활동을 하다 1942년 12인조 악대로 출범, 1944년까지 활동한 기록이 남아있다.실질적인 제주관악인 1세대가 등장한 것은 제주초급중학교 관악대가 창설한 1947년 3월부터다.제주초급중학교 관악대는 9인조로 창설된 이후 1949년부터 30인 조로 확대됐다. 이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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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박물관, 20일 김성라 작가 초청 북 토크 콘서트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귤 사람’의 저자 김성라 작가를 초청해 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감귤박물관 대중문화 강좌 ‘사계-겨울’ 편으로 마련됐다.작가와의 대화에 이어 박물관 농장에서 감귤따기, 구운 귤 맛보기, 감귤 트리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안전을 위해 동반 가능한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1명당 2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아동 기준은 2020년생까지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7일까지 감귤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