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계기로 4일 오후 킨텍스에서 ‘건설·농업기계 전동화 현황 및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화석연료 중심의 건설·농업기계의 탄소중립 실현화를 위해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건설·농업기계 전동화, 전기화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토론회는 ‘건설·농업기계 전동화를 위한 기술 및 정책과제’에 대한 기조 발표로 행사가 시작됐다. 1부·2부에서
두산밥캣이 차세대 배터리 팩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공식 출범하고 전동화 건설 장비용 표준화 배터리 팩 개발을 가속화한다.두산밥캣은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인덕원 LDC비즈타워에 전동화 건설 장비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팩 기술 검증 및 개발을 위한 연구소 'eFORCE LAB'을 개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전동화와 SDV 등 핵심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ㆍ현대모비스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2025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미래 사업 전략과 성장 청사진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전장, 반도체, 로보틱스 분야를 미래 핵심 사업 영역으로 정하고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홀로그래픽 광학 필름 기반 윈드쉴드 디스플레이를 글로벌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5년도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지원 사업’으로 지난 7월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도입된 전기 지게차가
두산밥캣이 차세대 배터리 팩 기술 개발을 위한 전담 연구소 ‘eFORCE LAB’을 경기도 안양 인덕원 LDC비즈타워에 공식 출범
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5'를 출시하고 오는 4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EV5는 기아가 EV6를 시작으로 EV9, EV3, EV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E-GMP 기반 전용 전기
모티브링크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 26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투자를 발표하면서, 전동화 전력변환 시스템 전문기업인 모티브링크가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는 분위기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한 제네시스 청주의 전시회가 열린다.제네시스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청주시한국공예관과 공동기획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충북 청주의 제네시스 청주에서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전시에는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 작가 3명도 참여했다.전시는 초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 `네오룬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네시스의 혁신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내면에 집중하는 순간과 미래를 모색하는 과정의 시간', `새로운
제네시스가 차세대 G80 전기차 출시를 대폭 연기하며, 기존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유지할 계획이다.1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G80 EV가 미국 시장에서 조용히 사라졌으며, 향후 몇 년간 복귀할 가능성도 낮다고 전했다.기존 전동화 G80은 2024년형을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단종됐으며, 2025년형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다. 한국 자동차 블로거 모터스제이슨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모든 파워트레인에서 차세대 G80 개발을 지연하고 있으며, 가솔린·하이브리드 모
볼보가 XC7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공개하며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한다.2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CLTC 기준 200km 이상 전기주행이 가능하며, 기존 볼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중 가장 긴 주행거리를 제공한다.XC70은 볼보의 새로운 플랫폼 SMA를 기반으로 하며, 23분 만에 80%까지 충전 가능한 고속 충전 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양방향 충전 기능을 통해 야외 캠핑 장비에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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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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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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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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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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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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