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연합은 22일 ‘종교화합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2024 국제지도자회의’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사단법인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제주민주화운동사료연구소는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총 4번에 걸쳐 ‘한반도의 분단과 제주4·3’을 주제로 한 대중강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좌에서는 ▲한반도 분단의 배경과 과정과 제주4·3 ▲제주4·3, 민족자결권과 저항권 ▲역사적 트라우마와 한반도 분단 그리고 제주4·3 ▲분단과 전쟁, 여순항쟁 등을 다룬다.강사진은 남경우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전임연구원,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재봉 원광대 명예교수, 이영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으로 구성됐다. 모
13시간전
송장관 ㈜한반도 대표이사는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에 멸치 7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선물대상은 강력범죄피해로 경제적 활동을 제대로 못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여성피해자 15명으로 1인당 5만원 상당 멸치를 전달했다.선물을 받은 A씨는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데 생활에 필요한 값진 멸치를 받아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송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적지만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송 대표이사는 중
예상했던 상황이지만 남북한을 경계로 한반도 주변에서 '신냉전체제'가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그동안 평화와 협력을 위해 총력을 쏟았던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상당히 우려할 수밖에 없다. 국가안보가 더 위태로울 수밖에 없을뿐더러 자칫 경제대국의 공든 탑도 흔들릴 수 있기에 우리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저 막연한 우려가 아니다. 시야를 조금만 더 넓혀서 주변정세를 보노라면 상황은 예상보다 더 어렵다. 냉전체제의 마지막 분단국가가 냉전 종식 이후 불과 한 세대 만에 다시 신냉전체제의 최전선으로 내몰릴 줄은 몰랐다. 이제 무
국민의힘은 문 전 대통령이 ‘지난 2년 사이 한반도 상황은 극도로 악화됐다’는 날선 비판과 함께, 총선 민의에 따라 정부의 ‘한반도 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은 ‘민의’를 ‘입맛대로’ 해석하지 말라"고 밝혔다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난 26일 개최된 판문점회담 6주년 기념행사 영상 축사를 통해서 지난 총선에 이어 또다시 존재감을 드러냈다. 문 전 대통령은 국민의 기억 속에 ‘본인’이 저질렀던 숱한 과오만 잊히길 바라는 것은 아닌가"라
고비사막~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의 영향으로 경북지역의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17일 02시 기준으로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황사는 18일까지 대구·경북을 비롯해 경북을 비롯해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에 경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
북러 무기 거래·밀착…한반도 정세 불안 경고佛 국방전략 새판 짜기…'전시 경제 체제' 전환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유럽을 넘어 한국 안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및 밀착이 한미일 협력의 반대 측면에서 작동하면서 한반도 정세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또 이 전쟁은 유럽에게도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프랑스는 '전시 경제 체제'로 전환, 국방 정책 전반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
절기상 입하를 닷새 앞둔 30일 대구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내 한반도 모양 연못인 '반도지'가 녹음으로 짙어지고 있다.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이 맺어진 뒤 포로교환이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1953년 9월6일 북한과 중국은 마지막으로 남은 미군 전쟁포로를 풀어주었다. 그날 아침 베이징 라...
미국과 일본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며 중국 견제를 강조한 가운데,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 이후 가장 높은 서열의 인사를 북한에 보내며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동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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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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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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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울진서 잇단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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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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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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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울산발전본부가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남구청을 찾아 남구 거주 노인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백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임승환 울산발전 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사랑의 백미는 관내 경로식당 7곳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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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동맹 '올인'한 尹 정부, 이번엔 실효성 없는 SM-3 도입인가?
윤석열 정부가 미국 레이시온사의 스탠다드 미사일-3 도입을 결정해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SM-3 도입은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면서도 한국 방어에 실효성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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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관내 복지관 3곳에서 어버이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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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8일 방어진노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복지관 3곳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연 가운데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복지관을 방문해 어버이날 맞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격려하고 무료 배식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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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청소년 건강증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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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늘푸른전당 회의실에서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균 창원시설공단 경영본부장과 이미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인적·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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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함월노인복지관과 중구노인복지관이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8일 함월노인복지관 야외정원,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