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연계 늘봄학교 위탁 운영 사업의 하나로 ‘강남 오색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사업은 늘어나는 방과 후와 저녁, 주말 돌봄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남 오색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는 다문화, 예체능, 환경, 인공지능 진로탐색, 정서 지원의 다섯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오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총 160차시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양한 배경의 초등학생들이 저녁과 주말에도 안전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