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올해를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의 해로 규정하고, 인공지능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그룹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생산적 금융을 통한 성장 전략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진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그레잇 챌린지 2030,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을 제시했다.그는 “AX와 DX는 단순한 효율 개선이나 수익 수단이 아니라 금융회사의 생존을 좌우하는 과...
우리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지주 회장 최종 후보로 임종룡 현 회장을 단독으로 선정했다.임 회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3년 임기의 2기 체제를 시작할 예정이다.우리금융 임추위는 29일 오전부터 최종 회의를 진행했으며, 오후 3시 반쯤 임 회장을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임추위 위원장 이강행 씨는 브리핑에서 “우리금융의 당면 과제는 증권·보험 경쟁력 집중 육성을 통한 탑티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것과, 그룹의 기업금융 강점과 자본시장 계열사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김 원내대표가 보좌진 사적 동원 및 일가족 비위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직접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연일 계속되는 의혹 제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상황에서, 제가 당과 이재명 정부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며 원내대표직 사퇴를 공식화했다.김 원내대표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당과 정부에 부담을 주는 상황을 더 이상 이어갈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의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손잡고 오는 2032년 발사를 목표로 하는 달 착륙선의 핵심 추진시스템을 국내 기술로 개발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4일 항우연과 총 1033억 원 규모의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구성품 개발 및 조립·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달 탐사 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사업 추진 구조에 따라 항우연은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의 기본 설계를 담당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착륙선에 탑재될 착륙용 엔진과 자세제어용 추력기 제작 및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통합과 포용을 향한 노력을 더 강하고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통합된 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국가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특정 정치 세력을 대표할 수 있지만, 대통령이 되는 순간부터는 모든 국민을 대표해야 한다”며 “정략적 판단이 아니라 사회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기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마데카 크림 에이징 포커스’를 선보인다.동국제약은 29일 ‘마데카 크림 에이징 포커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10년간 누적 판매량 8500만 개를 기록한 브랜드 대표 제품 ‘마데카 크림’을 기반으로 한 최신 리뉴얼 버전이다.신제품은 최근 안티에이징을 넘어 피부 장수, 슬로우에이징 등으로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차세대 안티에이징 크림이다.핵심 성분으로는 동국제약의 독자 기술이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은 가운데 경제계와 정부, 국회가 한 자리에 모여 ‘민‧관‧정이 하나 돼, 경제 재도약에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202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1962년 시작돼 올해로 6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기업인을 비롯해 정부·국회·사회 각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제계 최대 규모의 신년 행사다.‘성장하는 기업,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올해 신년인사회에는 경제6단체장을 비롯한 기업인 500여명과 함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새해 경영 키워드로 ‘확장’과 ‘전환’을 제시하며 은행의 전략적 방향 전환을 선언했다.이환주 행장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올해는 KB의 금융 영토를 내실 있게 확장하는 동시에 고객과 사회의 변화에 맞춰 생각과 행동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는 단순한 외형 성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은행의 전략적 지향점을 바꾸는 또 하나의 혁신”이라고 강조했다.이 행장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고객 신뢰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026년 신년 연구·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방승찬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ETRI가 국가적 난제 해결과 AI·ICT 대전환을 선도하는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미래 50년의 방향을 분명히 설정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방 원장은 ETRI가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9건의 연구성과를 올리며 7년 연속 단일기관 최다 선정 기록을 이어간 점과 연구사업평가 및 기관운영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한 성과를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이
한국농어촌공사는 2025년도 ‘국제개발협력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제개발협력 유공 정부포상’은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고, 협력국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 추진한 국제농업협력사업의 전문성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공사는 ‘케이-농업 국제개발협력을 통한 글로벌 식량안보 증진 및 상생 발전’을 장기적인 비전으로 설정하고, ▲전략적 맞춤 사업 기획·추진 ▲체계
경상남도 창녕군의 국가 지정 문화재 주변 허용 기준 1구역으로 지정된 내 지역의 토지주들이 사유재산 침해를 받고 있다고 민원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위 지구 내 토지소유자 A씨에 따르면 경상남도청은 2013년 경남 창녕군 영산면 성지 주변이 토지소유자들의 의견 수렴도 하지 않고 도청 문화재 관련 부서가 고의로 절차를 누락 하여 12년간 문화재 허용 기준 1구역으로 지정되어 사유재산권 침해 등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문화재 허용기준 1구역은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을 이유로 건축행위와 토지이용에 가장 강
LG디스플레이는 28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세계 최초·최고 기록을 가진 신제품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7형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은 현존하는 게이밍 OLED 패널 중 가장 빠른 주사율인 720Hz를 구현한다. 주사율은 화면이 1초당 전환하는 횟수로, 720Hz는 1초에 720번 화면을 갱신한다는 의미다. ED 패널로 720Hz의 초고주사율을 실현한 것은 LG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또또 LCD 패널 평균 응답속도 대비 150배 이상 빠른 최고 0.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모두 467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1차 심사에서는 지역성·상징성·독창성·활용성 등 4개 기준에 따라 10개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9176명이 참여해 총 1만7916건의
충북 청주시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흥덕구 오송읍에 다함께돌봄센터 15호점을 개소하고 초등학생 25명에게 숙제 지도, 독서 활동, 특성화 프로그램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방학기간에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7시30분~오후 7시30분으로 늘린다.가경·덕벌·시립도서관·영운동 14호점·용암 다함께돌봄센터 등 5곳이 참여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아동 돌봄에 대한 공적 책임을 다하겠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40분께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 소재 우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오후 8시54분께 완전히 진화했다.이 불로 경량철골조 우사 1동 가운데 약 3평이 부분 소실되고, 볏짚 약 2
대전 서구·유성구가 소상공인과 창업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도 특례 보증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특례 보증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해 일반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창업 기업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서구·유성구 각각 84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개업일로부터 3년 미만의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