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력공급의 한 축을 담당해 온 태안화력발전 1호기가 30년 운영을 끝으로 발전을 종료했다.국가 석탄화력 감축 정책에 따른 이번 조치는 단순한 설비 폐지를 넘어, 에너지 구조 전환과 지역 상생을 함께 모색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한국서부발전은 31일 충남 태안 태안발전본부에서 ‘태안화력 1호기 명예로운 발전종료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봤다.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성일종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
에어부산이 2021년부터 전개해온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까지 누적 2300여 명의 항공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고 9일 밝혔다. 연간 교육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올해는 수료생이 7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에어부산은 부산시 및 부산경제진흥원과 협력해 5년째 항공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드림캠퍼스'는 교육생들을 실제 항공사 직군에 배치해 현장 실무를 익히게 하는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실무진이 고교를 직접 찾는 '드림스쿨'과 지역 대학생 대상 진로 특
BNK부산은행이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생활 터전을 옮긴 청년들을 위해 연 2%대 저금리 대출 상품을 내놨다.BNK부산은행은 6일 수도권 전입 청년의 지역 안착을 돕는 포용금융 상품 '돌아와요 부산항에 청년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청년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지원 대상은 대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전입 신고를 마치고 취업한 만 19~45세 청년 직장인이다. 총 한도는 10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이번 상품의 핵심은 '파격적인 금리'다. 시중 금리
CBRE 코리아는 15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과 임차인 전략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연례 웨비나 ‘CBRE 코리아 2026 시장 전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웨비나는 2026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과 함께, 오피스 및 리테일 임차인의 실제 의사결정 환경과 공간 전략을 심층적으로 조망하는 CBRE 전문가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시장 전망에 그치지 않고, 임차인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판단 기준을 제시하는 데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가락로길에 체험형 팝업 '일룸 공부하는 집: 작은 작업자들의 리듬'을 오픈한다.일룸은 학생방 가구 전문가이자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일룸만의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를 통해 아이의 체형, 성장, 학습 유형 등에 맞춰 최적화된 학습 공간을 조성해오고 있다.지난해 1월에는 ‘작은 작업자들의 학교’ 팝업을 통해 학생방을 아이가 독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공간으로 재정의했다. 팝업에 방문한 부모와 아이들이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양산 철도인재기술원에서 지역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부산교통공사 직무 멘토링 캠프'를 마무리했다.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국립부경대를 비롯해 국립한국해양대, 경상국립대,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등 부산·경남 지역 7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공공기관 입사를 희망하는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92명이 참가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교통공사 채용 제도 설명을 시작으로 직렬별 현직자 직무 소개, 맞춤형 소그룹 멘토링 등 실질적인 정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고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LH와 서울시, 영등포구, 지역주민 간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도림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은 영등포구 도림동 26-21번지 일대 약 10만 7천㎡ 대지에 총 2,500세대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용적률 300% 이하, 최고 높이는 150m로, 영등포역부터 이어지는
윤준병 국회의원이 병오년 새해 첫 현장민원실 ‘토방청담’을 고창군 공음면에서 열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윤 의원은 지난 10일 고창군 공음면 어울림센터에서 주민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방청담을 진행했다. 토방청담은 윤 의원이 매주 토요일 지역구 3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현장 소통 활동이다.윤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병오년 새해
6·3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구 조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국회의원 3명과 선거구 조정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인구 설정 기준일을 선거 17개월 전인 2024년 12월로 앞당기는 대안이 제시됐다.도에 따르면 제주시 삼양동·봉개동 인구는 2025년 11월 말 기준 3만1838명으로 인구 상한선에서 557명을 초과했다.반면, 2024년 12월을 기준일로 정하면 삼양동·봉개동 인구는 3만1440명으로 인구 상한선을 초과하지 않고, 상한 기준보
의령군산림조합은 지난 7일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더안에스엔씨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산림조합 본사와 지역 산림 작업장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중대재해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장원영 조합장은 “산림의 지속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안전한 관리체계가 중요하다”며 “안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소위가 해군 제5기뢰상륙전단에 배치됐다.11일 해군에 따르면 이 소위는 해군 5전단 내 정보작전참모실에 배치돼 통역 장교로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이 소위는 외국군과의 연합 작전 시 지휘관 사이 통역 및 정보 번역 등을 담당할 방침이다.이 소위는 작년 9월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해군사관학교에 입교해 11월 말 소위로 임관했다.미국에서 태어나 한·미 복수 국적을 가졌던 이 소위는 해군 장교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했다.
양천구는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통해 수집되는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인력이 비대면으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6개월간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는 건강돌봄 사업이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손목형 활동량계, 체성분 체중계, 블루투스 혈압기·혈당기, AI 스피커 등 총 5종의 스마트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2025년은 다시 유난히 더운 해였다. 2025년은 202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더운 해로 기록될 것이다. 이는 최근 설명할 수 없는 이례적인 온난화 추세의 연장선이다. 지난 3년은 큰 차이로 역대 가장 더운 해였다.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매년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C 이상 높은 기온을 기록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1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부정 청역' 의혹을 거론하며 "분양 제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주 의원은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 제도는 공정이 생명"이라며 "허위 청약자까지 판친다면 서민이 극악한 확률을 뚫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그러면서 "국토교통부는 직장 보험과 전입신고를 대조하는 등 허위 청약 점검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서울 아파트 당첨은 서울대 입학보다 12배 어렵다"며 이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3회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철우 도지사와 김주수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21개 시군의 시장·군수, 정태주 경상북도 RISE 위원회 위원장, 윤재호 경상북도 상공회의소 회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이 참석해 경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논의했다.경북도가 제출한 안건은 인공지능·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에너지, 방산 5대 첨단산업을 시·군간 연계하는‘메가테크 연합도시’로 구성하는 것이다. ‘메가테크 연합도시’는 지역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챗봇 '그록'이 2026년 말 XRP의 10달러 도달 가능성을 시사해 커뮤니티가 술렁이고 있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XRPL 기반 탈중앙화거래소인 퍼스트 레저가 그록에게 향후 가격 전망 이미지를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그록은 이에 화답하듯 XRP 가격이 2.12달러에서 10달러로 치솟는 이미지를 생성했고, 이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갑론을박을 낳았다.XRP는 지난 일주일간 2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김호철 신임 감사원장을 접견하고,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회복에 대해 강조했다.우 의장은 김호철 감사원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감사원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으로, 감사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라는 감사원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는 데 국회가 뒷받침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또한 우 의장은 “그 어느 기관보다 중립적이어야 할 감사원이 정치감사, 표적감사 등의
국내 유일의 전문 아코디언 앙상블,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월 29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MY WAY'다.2015년 창단 이후 한국 아코디언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온 아코뮤즈연주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10년의 여정을 총망라하는 동시에, 악기 그 이상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의 주제인 ‘MY WAY’는 단순한 회고를 넘어선다. 지난 세종문화회관 공연이 가장
대구 달서구는 구청에서 「제1회 붐붐 달서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하고, ‘출산BooM 달서’ 저출산 콘텐츠 영상 공모전 수상작 7편을 선정·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MZ가 느끼고, 즐기는 저출산 콘텐츠’를 주제로, MZ세대의 감성과 시선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특히 달서구 D 출산정책 브랜드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MZ세대 참여형 저출산 홍보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60편
전교생 8명, 졸업은 축제처럼!영덕군에 위치한 초미니 학교 축산중학교가 전교생 8명이 함께하는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졸업생 3명을 위한 축제형 작은 졸업식을 열었다. 인구 감소로 학생 수는 적지만, 이날 졸업식만큼은 그 어떤 학교보다도 풍성하고 따뜻한 감동으로 가득 찼다.이번 졸업식은 ‘행복한 학교, 함께 성장한 시간’을 주제로 학생 참여형 공연 중심의 졸업식으로 진행됐다. 형식적인 행사 대신, 학생들이 직접 배우고 만들어 온 공연을 통해 서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자리였다.졸업식 무대의 시작은 비트박스 공연으로 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이성윤 의원이 최고위원에 선출되며, 당내 권력 구도 변화와 함께 전북 정치의 존재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번 보선에서는 강득구·문정복 의원도 함께 최고위원으로 선출되며, 공석이었던 지도부 구성이 마무리됐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경쟁을 넘어, 당원 주권의 흐름과 민주당의 향후 노선 선택을 동시에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