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가 개교 98주년 맞았다.국립한밭대는 19일 기념식을 갖고 자랑스러운 한밭대인, 대학발전 기여자에 대해 포상했다.오용준 총장은 기념사에서 “이제 대학은 홀로 존재할 수 없으며 대전시와 시민, 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구심점으로 대학의 정체성을 다져야 한다”고 밝혔다.또 대학의 새로운 비전으로 ‘지·산·학·연 일체 혁신플랫폼 대학’을 천명하고, 실사구시 융합인재 1만명 양성, 산·학협력을 넘어 지산학연협력 국내 1위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n@c
청주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5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충북지역 대학 가운데 이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청주대가 유일하다.청주대는 사업 선정으로 8년간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것은 물론 충북도,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등으로부터 대응 투자받아 도내 AI·SW 기반 융합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혁신의 허브 역할에 나설 방침이다.청주대는 ‘AI·SW 융합기술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력 양성 플랫폼’을 비전으로 7대 과제를 핵심전략으로 제시했다.
한림대학교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의료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선도할 특화 분야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바이오헬스 특화 분야별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림대학교 향후 최대 5년간 47.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학사·석사·박사 과정 전 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핵심 인재 배출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정보과학대학,
△이정필 = 새 대통령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평범한 가정주부로서, 새로운 정부에 몇 가지를 부탁한다. 첫째, 물가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식료품과 생필품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음미 기자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복지관 강당에서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하는‘온溫마을돋보기’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인하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인하대에서 제2기 글로벌 그린 챌린저 프로그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인하대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이 주관하는 GGC는 교육부 지원 인문 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환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디지털 융합인재 교육”을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
김석희 기자 = 횡성군보건소은 걷기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춘 지도자 양성과 올바른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생’을 오는 6월
인천시 중구는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 과정’의 첫 수료생 36명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 과정’은 인천시 중구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통해 올해 첫 도입·운영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특히 인천국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지역-기업 간 상생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교육생들은 4월 1일부터 5
중부뉴스통신 = 제주보건소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던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걷기연맹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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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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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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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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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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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국립괴산호국원은 10일 무연고 국가유공자 묘역에서 느티울여행학교와 협업해 ‘한지로 피운 기억의 꽃’ 헌정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안치용 괴산 한지장과 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제작한 개별 지화, 헌화 바구니, 헌시와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명의 성함을 새긴 패널을 헌정했다.행사 뒤에는 이달 말까지 한지 공예 작품을 전시한다.용교순 괴산호국원장은 “잊기 쉽고 후손이 없는 무연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었다. 미래세대가 그 뜻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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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는 10일 청주시 보람근로원과 성심노인요양원에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문화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격차 해소 및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다양한 분야의 충북 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롭고 풍부한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충북 예술인들은 △박찬호, 박용관 △금방울, 강민, 노수영, 단주 △박문수, 신태호 △이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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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지원 특별위, 외교부 등 기관에 대한 현안보고 실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현황 및 향후 계획 관련 현안보고를 받고 질의를 실시했다.이날 현안보고에서는 ▲ 만찬장과 각 시설에 대한 공사기한 문제, ▲ 크루즈 선박을 통한 여객 수용 및 CIQ 문제, ▲ 다양한 문화행사 관리, ▲ 원전수소홍보관 운영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한편,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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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경 동해해경서장, 여름 성수기 대비 연안 안전관리 현장 점검
동해해양경찰서는 10일, 관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방문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이 날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방문객이 많이 찾는 동해 천곡항과 어달항, 대진항을 둘러보고 연안사고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을 보수·확충할 것을 지시했다. 테트라포드 및 갯바위 등지에서 행락객과 낚시객의 안전한 활동도 당부했다.이어서 해변 물놀이객과 서핑객의 활동 여부를 확인하고, 동해 묵호항·전천포구 내 어선과 낚시어선, 레저보트의 계류상태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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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의원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화, 국민 생활편의 고려한 신중한 접근 필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10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대해 “소상공인 보호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다양한 생활방식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트는 기업이 이익을 내는 사업장이기도 하지만, 많은 국민들에게는 생활에 필수적인 공간”이라며 “맞벌이 가정, 1인 가구 등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마트를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전통시장과 마트는 경쟁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