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이 오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도예 작가 박종현·오형신 특별 초대전을 연다. 박종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흙과 불이 빚어낸 삶의 단면을 ‘한 조각’이라는 주제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형신 작가는 전통 민화의 상징인 ‘호랑이’를 중심으로 ‘민화, 호랑이의 해학’이라는 주제의 유쾌하고 해학적인 요소가 담긴 도예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도예 초대전에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공예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통기타 가수 ‘준바리’의 버스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