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가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도입을 선도할 창업기업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UPA는 15일 서울 MARU360에서 ‘2025 스마트해운물류 창업 Flame’ 사업의 첫 행사를 열고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 25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해운물류 창업 Flame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 및 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물류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과 새싹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기술 실증 기회 등 맞
김만식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기술 기반 사회에 대응하고, 디지털 소양을 갖춘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
청주대학교는 SW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W중심대학’ 발대식을 개최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대학으로의 도약을 대내외에 알렸다. 청주대는 ‘SW중심대학’ 선정을 계기로 10일 김윤배 총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선희 증평부군
청주대학교는 10일 학내 융합관 세미나실에서 SW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W중심대학’ 발대식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청주대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공모사업인 ‘SW중심대학’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SW중심대학’ 비전 선포식에는 김윤배 총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선희 증평부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윤배 총장은 환영사에서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핵심기술과 융합한 실무중심 교육으로 지역산업
건국대학교 KU자유전공학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학생 성장과 진로 설계를 위한 집중 프로그램 ‘구슬이음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나를 이해하고, 우리를 이어주는 시간’을 주제로, 자기 이해·진로 탐색·팀워크·공동체 소속감까지 균형 있게 다룬 단기 RC 프로그램이다.건국대학교 KU자유전공학부는 입학 후 2개 학기를 수료한 뒤, 학생이 원하는 학부·전공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수의과대학, 예술디자인대학, 사범대학의 전체 모집 단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취임 3주년을 맞아 3일 대전교육의 주요 정책을 밝혔다.설 교육감은 “지난 3년간 교육대전환 시대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해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향후 중점 추진정책으로 △학생 중심의 개별화·다양화·맞춤형교육 △학생 통합지원체제 강화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 △현장중심 학교교육지원체제 강화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꼽았다.이를 위해 대전형 IB 프로그램 안착·확대,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
울산항만공사는 8일 올해 초 국가 공인자격으로 격상된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의 확산과 스마트 해운물류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해운물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 취득 지원 및 홍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인턴십 및 현장실습 기회 확대 △스마트 해운물류 분야 공동 연구와 정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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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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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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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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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구미시의원 “APC 예산 3배 증액…원점 재검토해야”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은 24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의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공공사업은 명확한 방향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모두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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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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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년 출간된 샬럿 브론테의『제인에어』는 한 여성이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며 겪는 고난과 역경,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독립과 존엄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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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의료 특화 초거대 생성형 AI 프로젝트’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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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총 116억 원 규모의 대형 AI 기술 개발 프로젝트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딥노이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과제’에 최종 선정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선정 과제는 ‘의료 특화 멀티모달 초거대 생성형 AI 기술 개발’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총괄 하에 딥노이드가 주관연구개발기관을 위뉴,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연세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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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민주당에 "尹 건강, 조사에 문제 없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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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재단,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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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양양문화재단이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와 지난 30일 ‘양양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쳬결했다고 31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