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2일 오후 1시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부울경 사이버안보교육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최근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지능화되면서 이에 대응할 실무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전문적인 사이버안보 교육기관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되는 ‘부울경 사이버안보교육훈련센터’는
한국동서발전은 22일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부울경 사이버안보교육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최근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지능화되면서 이에 대응할 실무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전문적인 사이버안보 교육기관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되는 부울경 사이버안보교육훈련센터는 이런 한계를 보완하고,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
부산과 양산, 울산을 잇는 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이 열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17일 오후 통영시립충무도서관에서 열린 경남-부산 행정통합 시민대토론회에서는 부울경 메가시티와 행정통합의 차이가 여전히 화두에 올랐다. 행정통합 필요성이나 의미를 이해하기보다 도지사가 바뀌면서 달라진 정책 정도로 인식하는 시민 질문이 이어졌다.이날 토론회는 거제·통영·고성 남부권 도민
부울경 경제동맹이 민간 기업과 협력해 추진하던 첨단 친환경 선박 개발 사업이 정부의 국비 축소로 사실상 좌초됐다. 이 사업은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핵심 전략 과제이자, 수소선박 개발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맡을 중요한 실증사업인데, 정부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으로 사업이 무력화됐다.이재명 정부는 ‘K-조선업’ 육성과 해양강국 실현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우며 국가 미래의 비전을 약속했다. 정부가 진정으로 해양 강국을 꿈꾸고 있다면, R&D 예산을 삭감하는 비합리적인 선택이 아니라, 관련 예산을 더 증액해 조선업의 미래를
부울경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시·도당 위원장들이 협의체를 꾸리고 지역 현안의 공동 대응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9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는 양산에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에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는 시민과 지역정치권, 행정이 하나 돼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양산이 부울경 중심도시로 도약할
‘부울경 메가시티’ 정책이 경남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경남은 인구 감소 추세로 주택 공급 과잉된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추가로 하락한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경남지역 부동산 시장 흐름을 어떻게 바꿀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춰 부산·울산·경남의 행정통합, 즉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특히 부산과 경남 간 행정통합 논의가 빠르게 진행 중이며, 성사되면 울산도 행정통합에 참여할 계획이다. 2022년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가 해산한 ‘부울경 특별연합’ 대신 현재 초광역 경제동맹을 가동 중인 부울경이 800만 규모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삼각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지난 2일 김해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는 지방분권 강화, 국가 균형발
경남과 부산·울산을 한 생활권으로 묶는 ‘부울경 초광역권’ 실현 마중물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부울경 광역철도’ 안건을 처리했다. 광역철도가 완공되면 경남·부산·울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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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6일 서귀포시 공천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0회 우수선수선발 및 서귀포시기 전도태권도대회'에 참석 축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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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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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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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지구촌 아동 돕는 기부 캠페인 시작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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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도급률 80% 돌파…건설경기 살리는 ‘현장 행정’ 성과
구미시가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펼친 전방위 지원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30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10억 원 이상 주요 관급공사 현장에서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80%를 넘어서며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공동주택 12개 현장에서 하도급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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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은 31일 오후 2시 안동시청 공감실에서 주요 관광사업에 관한 현안 보고를 받고 시정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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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예천군 지보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과 회원 20여명이 30일 지보면 시가지 일대 화단에 베고니아와 메리골드 등 화초 1200주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최재수 지보면장은 “자발적으로 힘써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힘을 모아 생기 넘치는 지보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