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부산시, 울산시가 24일 경남도청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수소·에너지 동맹’ 회의를 열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3개 시·도 에너지 담당과장이 2024년 부울경 초광역 발전 시행계획에 담긴 수소·에너지 분야 세부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전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수소·에너지 동맹’ 중 수소 분야 과제는 해양 부유 쓰레기 수거 친환경 선박 실증, 수소 배관망 구축, 수소버스 운행·충전소 건립, 수소버스 공동구매 등 4개다.에너지포럼 개최, 풍력터빈 부품 국산화 거버넌스
울산·부산·경남이 수소 에너지 공동정책 추진 등과 관련해 머리를 맞댔다.울산시, 부산시, 경남도는 24일 경남도청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수소·에너지 동맹’ 회의를 열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3개 시도 에너지 담당과장은 2024년 부울경 초광역 발전 시행 계획에 담긴 수소·에너지 분야 세부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전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3개 시·도는 부울경 초광역발전계획에 포함된 수소·에너지동맹을 통해 총 7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수소는 △해양 부유쓰레기 수거용 친환경 선박 실증(202
경남농협이 지난 30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4년 부울경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조합장 15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 등 안건을 의결하고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창우 기자
경남농협은 30일 농협경남본부 회의실에서 지역내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울경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등의 안건 의결과 함께 2024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신규농기계 공급 및 농작업 대행 면적 확대방안 강구 등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최낙문 협의회장은 “농작업 대행이 영농비용을 줄이고 농기계 이용 효율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직영사업과
경남도는 부·울·경 지역 기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가 수도권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부산시, 울산시, 지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서울역사 내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남·부산·울산 소재 기업 임직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지난해에는 7133명이 이용했으며,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수도권 비즈니스 지원 도움 정도, 서비스 응대, 시설 만족도 등 전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우기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17일 열린 제412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우 의원은 “경남과 부산이 통합될 경우 수도권과 유사한 면적과 인구 650만명의 초광역지방자치단체로서 규모의 경제 실현과 지역 경쟁력을 높여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할 수 있는 초광역권 메가시티로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2022년 9월 박완수 경남지사가 ‘비용만 낭비되고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부울경 특별연합 대신 부울경 행정통합을 제안했으나, 울산시
경남농협은 지난 30일 관내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조합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울경 농기계은행 ...
저출산·고령화의 가속화로 2030년이면 울산 초등학생 인구가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가량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4일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마련한 ‘부울경 사회서비스 정책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공개된 ‘울산시 초등돌봄 실태’ 자료에 따르면 2030년 울산 초등학생 인구는 3만5812명으로, 2023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갈수록 두드러지는 저출산의 여파가 고스란히 초등학교 입학수로 연결되는 모양새다. 지역 내 돌봄시설 활용도 등을 높일
삼성증권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한 벤처캐피털 IR 데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증권, 한국벤처투자, 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스타트업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삼성증권 부산기업금융지점에서 지난 23일 열렸다.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이 많은 벤처캐피탈, 기관투자자, 법인, 삼성증권 고객 등이 이번 IR 행사에 참여했다. 또 스타트업 투자 단계에 맞춰 씨드머니 혹은
울산·부산·경남에서 제22대 국회에 입성할 더불어민주당 소속 4명의 당선인이 지역 발전을 위한 ‘원팀’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18일 김태선 당선인을 비롯해 민홍철·김정호·전재수 국회의원은 18일 경남 김해의 모처에서 만남을 가지고 ‘원팀’ 예산 확보와 상임위 배정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회동에서 부울경 예산확보와 정부지원 방안이 논의됐고, 22대 국회의 상임위 배정을 미리 조정해 부울경이 원팀으로 움직이기 위한 전략회의 성격으로 마련됐다.민홍철·김정호·전재수 국회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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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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