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종양 의원은 29일 열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후보자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청문회 오전 질의에서 야당 측 도덕성 검증의 포문을 연 데 이어, 오후에는 경남 창원 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방산 및 원자력 산업이 현재 대한민국 수출 증대와
김포대학교가 개최한 ‘한국어 및 K-Culture 융합 프로그램’ 여름캠프에 러시아 카잔 연방의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6월 3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러시아 및 CIS 국가 학생들 대상 맞춤형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수준별 실용 한국어 교육, 오후에는 K-POP 댄스 수업 및 K-뷰티 워크숍, 주말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연합회가 운영하는 ‘2세경영인 융합 Academy’는 지난 1일 제5기 원우 부모님 초청 특별 강연을 벌였다.이번 행사는 단순 교육이 아닌 2세 경영인들의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이날 박수복 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성공적 가업승계 전
파수는 3일 오전 국내 대기업 및 기관 CIO, CISO 등을 대상으로 'FDI 서밋 2025'를 개최하고 AI∙보안 융합 전략을 공개했다.파수는. ‘AI 혁명에서 살아남는 방법: 데이터 인프라, 거버넌스, 그리고 보안’을 주제로 회사 전략을 소개했다.첫번째 발표를 맡은 조규곤 파수 대표는 ‘생성형 AI와 사
인천광역시는 7월 11일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위치한 케슬러 컬렉션 본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관광, 문화 융합 도시 개발을 본격화한다.케슬러 컬렉션은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6월 1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에게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케슬러 컬렉션은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가능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앞두고, 도시경관의 핵심인 가로수 보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경상북도와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 도로변 가로수의 생육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각종 도시개발 공사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정부 공모에 포항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를 유치해 국가 대표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경북도는 포항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에 민간투자사업 1조 1,523억원에 정부
경주시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여름휴가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주를 응원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휴가철 고향 방문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경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별도 신청
경주시는 오는 2029년까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경주’ 실현을 목표로 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권역별 현황 분석과 장애물 유형별 개선 방안 등을 종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경주시는 관내 온라인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보호장구 구입비 △이륜차 수리비 △유상운송 보험료(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