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동 원당봉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일대의 밤길이 밝아졌다.제주시 삼양동주민센터는 원당봉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야간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원당봉 입구 조명시설 확대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설 공사는 원당봉을 찾는 방문객이 낮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꾸준히 늘고 있으나 일부 진입로 구간의 조명이 부족해 보행사고 위험이 제기됨에 따라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 공공디자인 심의와 계약심사 등 사전 절차를 거쳐 6월 착공, 이달 21일 준공했다. 총사업비는 1억 5000만
중부뉴스통신 = 제주시 삼양동은 원당봉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야간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원당봉 입구 조명시설 확대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동의한방병원 의료진들이 28일과 29일 이틀간 제주시 삼양동에서 무료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무료진료 봉사활동에는 김철수 대표원장을 비롯해 간호사 등 5명이 참여했다.의료진들은 이틀간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침, 뜸, 한방상담 등 개별 건강상태에 맞춘 진료를 했다. 동의한방병원이 삼양동에서 진료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 것은 김철수 대표원장의 '고향 사랑'에서 시작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 시절까지 삼양동에서 생활하다가 서울로 이사했다. 병원을 운영하면서도 제주에 대한 애정
제주에서 하루 새 벌 관련 사고 5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6분께 서귀포시 상효동 선덕사 북측에서 벌집 제거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대원들은 작업 중 벌에 쏘인 60대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앞서 같은날 오전 10시38분에는 제주시 오라동 오라골프장 경비실에서, 오후 1시55분에는 제주시 삼양동 삼화부영3차 아파트 인근에서, 오후 2시12분에는 제주시 아라동 어린이놀이터 화단에서 각각 말벌집이 발견돼 소방대가 출동했다.소방당국은 “여름철 벌의 공격성이 강해지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중부뉴스통신 =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삼양동 내 주요 민원 현장인 인수봉로 12가길 00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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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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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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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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