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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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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내년 2월9일부터 6월26일까지 약 20주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일자리발굴단 운영 △소형 폐가전 수거 및 선별 △꽃밭 조성 및 수목 가꾸기 △녹지 환경정비 및 둔치 관리 △입화산 자연휴양림 및 야영장 수목 관리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모집 기간은 내년 1월2일부터 1월15일까지이며, 20명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 2026년 기준 중위소...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최근 울산무용협회를 제명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울산무용협회가 재심을 청구했다. 울산무용협회는 지난 12일 울산예총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울산무용협회 제명’ 결정은 징계권 남용 및 절차 위반 소지가 있다며, 공식적인 근거 제시와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용협회는 “동일 사안에 대해 새로운 사유 없이 징계 수위를 가중한 것은 일사부재리 원칙에 반하며, 징계권 남용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징계 수위를 제명으로 상향한 구체적인 법적·행정적 근거 제시
내년 자동차 보험료가 1%대 초중반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보험업계는 상생금융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2022년부터 연이어 인하해왔지만, 손해율이 치솟으면서 5년만에 인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2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는 지난 26일까지 보험개발원에 자동차 보험료 요율 검증 의뢰를 마쳤다. 손보사 대부분은 인상률을 2.5%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3% 수준은 올려야 적자를 면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다만 금융당국 등과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교육부는 해마다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종합 분석해, 시 지역과 도 지역으로 나눠 우수교육청 각각 3곳을 선정한다.분석 결과, 시교육청은 3개 분야 모두에서 시 지역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예산집행 비율·증감률’ 지표에서는 세부 지표 4개 모두 만점을 받아 재정 집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또 ‘본예산 편성
㈜지앤지365가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지앤지365는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을 기획·유통하는 전문 통신판매업체로, 소비자 건강 관리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텔레마케팅 기반의 맞춤형 상담 유통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수상은 이러한 사업 구조와 함께 제품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지앤지365는 지난 10월 새롭게 출시한 ‘더복력’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설공단 울산하늘공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투명한 장례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울산하늘공원은 지난 22일, 지역주민 운영체인 하늘공원장례식장와 ‘2025년 공동 청렴 간담회’를 열고 공정성 강화를 위한 공동 청렴 선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장례 서비스 현장의 실질적인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과 운영업체 관계자들은 청렴 취약요인을 심층 분석하고, 현장 개선 과제 및 민원 응대 기준 정비 등 실무 중심의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참석자 전원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정청탁 근절, 특혜 제공
12월 4주차 울산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0.18% 오르며 5대 광역시 중 독보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방권 대다수 지역이 보합이나 하락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4주차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8% 상승했다.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소폭 줄었지만, 5대 광역시 평균 상승률인 0.03%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다른 광역시를 보면 부산은 소폭 상승에 그쳤고 대전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면 대구·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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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31일 2026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 사항을 정리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책자는 1997년부터 매년 두 차례 발간되는 제도 변화 안내 자료로, 이번에는 37개 정부기관이 제출한 280건의 정책을 분야별, 시행 시기별, 기관별로 구성했다. 주요 제도 변화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삽화와 함께 제공됐다 . ◆2026년 주요 제도 변화 요약표 분야 2026년 주요 변화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 “유통 본질 회복""실행 중심 도매시장 역할 재정립할 것” 동화청과가 2026년을 청년농과 출하주가 함께 성장하는 도약의 해로 삼고, 현장 중심 실행 경영에 본격 나선다. 도매시장법인의 본질적 역할을 재점검하고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는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산지와 시장을 연결하는 도매시장법인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유통 현장의 안정성과 공정한 거래 질서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중심의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도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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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후 재래시장에서 소매치기 행각을 벌인 30대 중국인이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절도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무사증으로 제주에 도착한 후 다음날부터 동문시장 등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의 휴대전화와 지갑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A씨는 훔친 피해자의 카드로 수백만원 상당의 해외 결제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지난달 26일 동문시장에서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현재까지 파악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융의 근간인 ‘신뢰’를 바탕으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포용금융’, 경제 재도약을 이끄는 ‘생산적 금융’에 금융권이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회장은 31일 배포한 신년사에서 작년을 돌아보며 "은행권은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와 장기연체자 지원, 소상공인 대상 보증부 대출 확대를 통해 서민·취약계층 회복을 지원했다"며 "생산적 금융 확대와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등 금융 대전환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국 안정화와 대미 관세협상
국회미래연구원이 13년간 사실상 멈춰 있는 국내 의약품 분류 체계에 대해 구조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공식 제기했다.자가투약 확대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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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부 정치인과 행정부 고위직의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 주장에 대해 “지역 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저해하는 매우 잘못된 행태”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이 시장은 해당 발언들이 사업의 안정성과 지역민의 기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규정하고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이 시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한 배경에는 여당 소속 국회의원 겸 기후에너지부 장관의 공개 발언과, 여당 내 일부 인사의 후속 발언이 있다.기후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용인에 들어설 반도체 팹의
정부가 지난 29일 KT와 LG유플러스 침해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을 두고, 여야가 한목소리로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 통신사의 구조적 보안 부실과 사고 은폐·지연 정황이 확인됐음에도 정부의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근본적인 제도 개선과 책임 추궁이 필요하다는 정치권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안을 “국가 기간통신망의 보안 관리가 구조적으로 붕괴된 심각한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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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대 들어 북한 헌법의 위상이 격상되고 있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7일 남쪽의 국회의사당격인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헌법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선서
양산시 물금읍 민들레어린이집이 경남지역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캠페인 ‘2025 희망을 잇다’에 동참했다. 이곳이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 전달한 후원금은 68만 6370원이다.이번 후원금은 아나바다 장터에서 얻은 원아, 졸업생,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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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대학교가 인공지능과 로보틱스의 융합이 주도할 미래 산업을 향해 본격적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은 12월 29일 INU이노베이션센터에서 인천시 RISE사업 단위과제인 ‘스마트 모빌리티 특화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2025학년도 동계 지역 전략산업 연계형 로봇산학 캡스톤디자인’의 Kick-off 미팅을 진행하고, Physical AI 기반 실전형 로봇 인재 양성 플랫폼을 가동했다. 5주간 진행되는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Kick-off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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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곳곳 새해맞이 행사 ‘풍성’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0시 5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민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및 K-팝 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여하는 천년대종 타종,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청주 낭성면 지장사와 미원면 잠방산 등 11곳에서는 해당 지역 민간단체가 부모산, 양성산 등 9곳에서는 주최자 없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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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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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2곳 통합 국립창원대, 전국 첫 ‘다층학사제’ 도입
내년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도립남해대학을 통합하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전국 최초로 ‘다층학사제’를 도입한다.일반학사와 전문학사를 동시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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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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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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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개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2월 30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훈공단 ‘청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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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태동지 신촌, 음악으로 물든 하루… ‘2025 신촌 블루스 랩소디’ 성황리에 개최
지난 11월 15일 신촌은 하루 종일 음악으로 가득 차 활기를 띠었다.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추진하는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모라비안앤코가 주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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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주대
△학생처장 겸 사회봉사센터장 겸 청주언론사 주간 한민철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사업단장 강정규 △교육혁신원장 겸 충북권역e-러닝지원센터장 윤현정 △경상대학장 겸 경영경제연구소장 최영목 △공과대학장 겸 산업과학연구소장 정진주 △AI·SW융합대학장 박상성 △보건의료과학대학장 겸 보건의료과학연구소장 권재성 △산학협력단 부단장 이재영 △취창업지원단장 겸 창업교육센터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박윤미 △평생교육원장 김준용 △항공기술교육원장 임동균 △생활관장 김현숙 △학생종합상담센터장 겸 장애학생지원실장 겸 인권센터장 이주희 △전산정보원장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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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사랑기부, 생태.환경보전 '지정기부제' 운영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 7개 사업에 대해 총 18억 원의 모금을 30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산불피해 복구 지정기부를 제외한 지정기부금사업 중 최대 규모의 모금 실적이다.지정기부금으로 상당한 18억 원 모금의 성공적 요인으로는 민간 플랫폼 '웰로'와 협업한 기부제 운영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제주도는 올해 처음으로 지정기부금사업을 도입해, 기부자와 도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제주의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가치 실현을 목표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해 왔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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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300명의 집단 실명, 그 진실은? 연극 '단편소녀', 1월 소극장 산울림 개막
미스터리한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다룬 연극 가 오는 2026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극장 산울림 무대에 오른다.연극 (작 조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