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년간 스터디카페와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이 증가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환불 규정 등 이용 관련 안내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접수된 스터디카페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77건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스터디카페와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은 2021년 42건, 2022년 55건, 지난해 77건으로 매년 증가세다. 최근 3년간 피해구제 신청 건을 분석한 결과, 불만 유형별로는 사업자의 ‘계약 해지 거부 및 위약금 과다 청구’가 85.6%로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