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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그라운드, 韓 방산 경쟁력 ↑···‘DSEI JAPAN’ 참가

3개월전
마이스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는 지난 21~23일 일본 도쿄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동북아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 ‘DSEI JAPAN’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DSEI JAPAN’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DSEI UK의 아시아 행사다. 일본 정부의 후원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일본 유일의 국제 방산·보안 전시회다. 올해에는 한국의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한 471개 이상의 글로벌 방산 기업이 참가했다.이번 행사에는 4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의 정부 인사와 방산 관계자가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시행 중인 0.5&0.75잡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조사 결과를 담아 ‘경기도 0.5&0.75잡, 유연한 근로제도 도입 성과와 시사점 – 경기도 공공기관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8일 발간했다.‘0.5&0.75잡 지원사업’은 경기도 공공기관 소속 근로자가 본인의 필요에 따라 근로시간을 주 20~38시간으로 단축해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자녀 양육과 자기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공공부문에서의 유연근로제 확산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보고서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인기 캐릭터 브랜드 픽셀리와 협업한 간식류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픽셀리는 유튜브 채널 ‘잠뜰TV’와 연계된 오리지널 캐릭터 브랜드다. 10~20대 중심의 온라인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GS25는 이번 협업으로 빵, 아이스크림 등 간식류 제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전날 선보인 1차 제품은 라더의 소세지피자빵, 각별의 초코케이크, 잠뜰의 크림치즈구름빵 등이다. 오는 14일에는 덕개의 멍스테라와 공룡의 메론소보로, 수현의 딸기크림빵 등이 나온다. 각 빵에는 총 40종의 캐릭터 띠부씰 중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이 공식 휴가 기간 중인 지난 6일 연산동 산정농공단지 사거리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 현장을 찾아 응급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번 싱크홀은 6일 오후 6시께 발생했다. 규모는 폭 약 3m, 깊이 3m로 확인됐다. 목포시 하수과는 즉시 복구 작업에 착수해 7일 오후 3시께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해당 구간 차량 통제를 해제했다.조 의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목포시 관계 부서 실무자들과 복구 계획,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조 의장은 “단순
‘제4회 한글 활용 디자인 공모전’에서 김동혁 디자인 ‘한글의 소리, 풍경’이 대상작으로 뽑혔다. ‘훈민정음 해례본’에 기록된 한글 창제원리에 따라 발음 기관, 조음 위치, 공기의 흐름을 상징화했다. 시청각적으로 한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상금 500만원과 경북도지사상을 받는 김씨는 “한글의 복합적 가치를 현대적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것이 큰 도전이었지만 그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완제품 부문에서는 또 ‘한글 의성 의태어 휴대폰 액세서리’, ‘박물관 종이-다시 새긴 한글’, ‘한글 금속활자 잔’ 등이
경기도가 선감학원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와 명예회복 지원을 위해 관련 사업과 특별법 제정 촉구 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법무부가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상소를 포기하면서 정부가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다며 그동안의 입장을 바꾸면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누리소통망에서 “국민주권 정부가 들어서면서 선감학원 피해보상 사건에 대한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경기도도 즉각 상고를 포기, 취하한다”고 항소 취하 방침을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현재 진행 중인 다른 항소심 사건들에 대해서도 전면 재검토하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BNK금융그룹이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견인하기 위해 지역의 구심점 역할에 나선다.BNK금융은 NICE평가정보, 한국평가데이터와 함께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발생율이 높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진단, 안전보건 평가 및 컨설팅 지원, 산재 예방 금융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역
5시간전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13일 울산 본원 중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돌봄사업부와 강화종합재가센터 관계자들을 맞아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 만남은 올해 하반기 ‘돌봄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류는 인천사회서비스원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인천 측은 돌봄서비스 체계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울산을 찾았으며, 복지진흥원은 울산형 통합돌봄의 대표 사례들을 소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사회 임시주거 인프라 구축 지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오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자 교사노동조합연맹과 전교조가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은 1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신안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산청군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평균 632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생비량면, 시천면, 신안면 등 군 전역에 걸쳐 지반 붕괴, 하천 범람, 농경지 침수 등의 심각한 재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13명의 인명피해와 2000건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규모는 약 445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부산지방국세청과 국세청 직원 60여명은 신안면 침수 피해 농가를 방문
5시간전
서울·경기·인천 전역에 시간당 100㎜ 안팎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중랑천이 범람하고 주요 도로와 하천이 전면 통제됐다.13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시간당 10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이어졌다.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는 1시간에 149.2㎜, 서울 은평구는 누적 189.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1시 10분경 중랑교 수위가 홍수주의보 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 노원구 월계1교 인근 중랑천 산책로와 가로수는 이미 물에 잠겨 출입이 전면 차단됐다
손해보험사 3곳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엇갈렸다. 별도 기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은 보험손익 악화와 투자손익 부진이 겹치며 순이익이 크게 줄었지만, 메리츠화재는 1조원에 근접한 순이익을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현대해상은 CSM과 지급여력비율이 개선되며 재무 건전성 측면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김영수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운영단장을, 제2차관에 김대현 전 종무실장을 각각 발탁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영수 문화부 제1차관에 "정책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글로벌 소프트 파워 빅5 도약을 뒷받침할 정책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또 김대현 제2차관을 두고 "세계 관광기구,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파견 등 체육과 관광 분야에서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에 기반한 판단이 장점"이
6시간전
아이티센엔텍은 방위사업청과 ‘여단급 과학화전투훈련체계 경미한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신 전장 환경과 전력화된 장비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훈련체계의 성능을 고도화하는 국내 연구개발 과제로 총 계약규모는 486억 원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24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다.‘과학화전투훈련체계’는 실제 전장 환경을 디지털화해 부대의 작전수행 능력을 높이고, 훈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량적 분석이 가능한 대표적인 훈련 시스템이다.주요 특징은 ▲마일즈
13일 고양시 모든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고양시의회가 긴급 대응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전 5시 30분 고양시 모든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오후 2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239mm, 최대 시우량은 121mm에 달했다.김운남 시의회 의장은 예정된 휴가를 취소하고 복귀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았고 신현철 부의장과 권선영 의회운영위원장도 함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대응 현황을 보고받았다.현재 시는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을 사
합천유통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양파컵라면을 기탁했다.지난 12일 합천군청을 방문한 장문철 대표 외 임원 6명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한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합천유통에서 기탁한 양파컵라면은 합천군 주력농산물인 양파를 활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수해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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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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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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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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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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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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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찾아가는 결핵검진’ 시행…19~20일, 복지센터·경로당 등 8개소 방문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식 검진 장비를 활용해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복지센터와 경로당 등 8개소를 직접 찾아가 65세 이상 어르신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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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향교, 제63대 이필상 전교 취임식 개최
예안향교는 오는 8월 23일 오전 11시, 안동시 도산면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제63대 전교 취임식을 개최한다. 지난 7월 25일, 예안향 유림은 임시총회를 열어 故 박천민 전교의 후임으로 이필상 전교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전교는 취임을 수락하며 “선배 전교들의 가르침과 업적을 계승하고, 시대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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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월배농협 각급단체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10kg 172포를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월배농협 각급단체는 매년 달서구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박명숙 월배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각급단체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통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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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 14일 오픈
우미건설이 14일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9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동 927세대 규모다. 전 세대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원주 최고층 높이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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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 12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가져
영주시는 8월 13일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2층에서 ‘2025년 제12기 풍기읍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열고, 교육을 마친 2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준비 중인 풍기읍을 대상으로, 공공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38명이 참여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8주간 진행됐다. 교육 과정